연락올까요..

ly2014.10.08
조회216

두살어린 연하남친과 일년반 연애를 했고 여러가지 문제로 삐걱대다가 두달전쯤 헤어진 사람입니다.

서로 첫사랑이었고 거의 모든 걸 그와 처음 했었네요.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그사람은 여러가지 문제로 저에대해 믿음을 잃고 많이 지쳐있었어요.

저를 많이 사랑해줬던 사람이라서 생각지도 못했는데 바로 여자가 생기더라구요.. 

처음엔 믿지못하고 연락하고 찾아가고 매달리고 정말 구질구질했습니다.

 

제가 가라고 했던 의경을 10월중순쯤 가요.

기다려줄테니 돌아와달라고 해도 자신도 혼란스럽다는 얘기뿐이네요.

돌아가도 우리사이는 똑같을거라고 이제 자신은 그게 너무 무섭고 힘들거같다네요.

미련가지고 더힘들라고 그런건지..차라리 모질게 싫다고 하지..

좋은 마음가는 여자가 생겼다고 해서 알겠다 하고 뒤돌아왔습니다.

(사실 그 이후에 한번 술마시고 전화하고 진상짓도 했어요. 그러고 제번호를 수신 차단했더라구요)

 

너무 두렵네요.

정말 기다려줄자신있고 전 더 잘할수 있는데 그 사람은 이제 돌아오지 않을 거같아요.

제가 이쁘다고 했던 옷을 입고 저랑 같이 가자던 바다에 여행간 사진이 올라왔던데 가슴이 무너져 내리는거 같습니다.

훈련소에 가면 정말 많은 생각 할 시간이 있다고들 하던데 제 생각이 나서 연락이라도 왔으면 좋겠네요..

남자분들 얘기 좀 해주세요.저와 같은 경험을 가진 여성분들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