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발검사하는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gd2014.10.09
조회61

안녕하세요. 시간이 벌써 이렇게 흘러버렸네요

이제 한달 후에 수능을 치게될 고3입니다..

저희학교는 예전에 두발길이 자유였는데 제가 입학할때쯤에 다시 두발규정이 생겼더라구요.

지금까지 3학년은 일제히 터치안했거든요. 제가 1학년때도 그렇고 2학년때도 그렇게 3학년들보면은 머리 정말길었어요. 스트레스 받는다구 안잡았거든요.

근데 고3 3월달이 되고나서 두발검사를하더라구요. 처음엔 3월이니까 잡겠지 하고 그랬는데

5월인가 6월달에 또 잡는거에요. 머리안자르면 안들여보내준다. 이번에 마지막으로 자르면 이제 머리 터치안할건데 왜 안자르냐 이러셨거든요. 그래서 눈물을 머금고 잘랐어요.

잘랐는데..이번에 또 머리자르라고하네요. 자를때까지 계속 잡는다고 그러더라구요. 아 진짜 너무 답답해요..지금 수시 두개 떨어져서 불안해죽겠는데 너무 스트레스받아요진짜.....말로 표현을 못하겠어요.... 저희학년은 솔직히 화장 심한편도 아닙니다. 하지만 1학년은 진짜 어른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화장심하고 제가 그나이때 화장품 다뺏기고 그랬는데 왜 우리학년만 괴롭히는지 모르겠구요.

수능 한달남은 고3이 굳이 머리를 잘라야하나요? 파마,염색은 이해되요. 저도 사실머리가 파마끼가 있는데 파마풀으라고 하면 풀을생각은 있는데 머리길이는 좀아니지 않나요? 이런 사소한거에 신경쓰인다는게 참 이해가 안되고 답답해요..이시간에 여기다가 하소연하는것도 참 웃기네요..아....고등학교 3년동안 지금까지 달려온거 생각하면은 지금 결과도 만족스럽지도 못하고.... 이래저래 사는거같지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