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을 기다리는 여성분들에게

37602014.10.09
조회14,378

남자친구의 신분이 군인인 여자친구이신분들께..

사람들은 남자로써 당연히 군대를 가야한다고 외칩니다

하지만 두번은 안간다고 하지요

왜냐하면, 군인이 되는 순간부터 자유를 박탈 당하는 존재가 됩니다

 

어느것 하나 제마음대로 못합니다

개인정비시간에 전화와 사지방도 언제든지 통제를 당합니다

개인이 못함에 따라 전체가 처벌받음으로부터 보통은 책임감을 배우게 됩니다

그 답답함으로부터 일탈하는게 애인,부모님,친구 생각이 아닐까 싶네요

 

휴가를 쓰고싶어도 선임이 압박하면 어쩔수가 없습니다

여자분은 자유로워서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는 모릅니다

그저 밝은 목소리만 듣고 기쁜 남자분들이 많으니까요

그러다 목소리가 어두워지고..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 쪽으로 가면

남자분들은 주눅이 듭니다

그리고 걱정에 갖가지 생각을합니다

아닐거라 애써 생각해도 주위에서는 장난으로 "너는 끝났다"라고 여러번 말하는순간

남자는 의문을 품게됩니다

싸우지않아야지..싸우지않아야지 하면서도 서로가 서로의 입장을 알면서도

자기 주장을 내세우기도 합니다

왜?각자 개인이 현재 처해있는 상황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괜히 옆생활관에 택배나 편지오면 기가 죽기도 하지만

따뜻한 말한마디만 해도 기분이 절로 좋아집니다

잘지내고있는지 밥은 잘먹는지 그리고 사랑한다던지..

 

그리고 간혹 여자분들이 내가 널 기다리는거야! 라고 말하지말고

서로 같이 만나게 될 날을 기다린다고 말해주세요

내가 널 기다리는거야 라는 말은 남자에게 어떤면에서 치명적입니다..

군인일때에는 큰 선물보다 작은 선물이 마음에 더 깊게 새겨집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요구하기보다 서로 배려하고 아껴주는 사랑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