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수능대박기원 선물 프로젝트!

YJ2014.10.10
조회108,476

제목을 저렇게 써서 거창하게 보이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는거는 미리 알려드림!

(편의를 위해 음슴체를 쓰겟음!ㅎㅎㅎㅎ
아 모바일이라 이해부탁!)

D-34 수능! 벌써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옴
우리 언니 또한 수능을 준비하는 고3 수험생임
솔직히 성질 더럽게 안좋음(미안..근데맞잖아!!!)

여하튼 그런 언니를 버텨낼 수 잇는 건 역시 착한(?..) 동생인 나밖에 없는 듯

그래서 선물을 준!비!함!!!!!
예상지출은 꽤 됐지만 알뜰알뜰하게 써서 20000원만 쓰게 됐음(나한텐 큰돈임ㅠㅠㅠ욕하지말아요ㅠㅠ)

내 계획은 3층탑을 쌓는거였음!
찹쌀떡위에 엿위에 초콜릿위에 사탕!
근데 엿은 못구함..구하기 힘들었음 그래서 그냥 쿨하게 버림ㅎ 딴게 많잖아?ㅎ

그리고 솔직히 사탕은 왜 샀는지 나도 몰라..
초콜릿 친구니까 그냥 넣어줌ㅎ

먼저 준비물은 이것들임
꽤 깊은 상자 색종이4개 찹쌀떡 두..열두개! 여러종류의 초콜릿(이라고 해봤자 가나랑 크런키 abc꼬마들2) 사탕2봉지

이렇게 쓰고보니 많이 산것같음...잘한건가..
아아 +언니에 대한 무한 애정&정성
그렇다고 내가 무한애정을 가지고 잇는건 아니고 그냥 뭐..

여튼 이런 잡다한 것들이 다 필요함

자 이제 본격적으로 프로젝트를 소개하겠음!

먼저 아까 준비한 색종이들!
다 잘게 잘라줍니다ㅏ

처음엔 손으로 찢었는데 한팩 찢으니까
손 아파서 그냥 가위썼음ㅎ
사실 가위로 해도 아픔ㅎ
그냥 뭘해도 아픔 걍 하지마요ㅎ

그 다음 떡집2개를 돌아 겨우 산 찹쌀떡!
먹고싶은 거 참느라 혼낫음ㅠㅠ
나중에 엄마한테 사달라 해야지

이제 아까 힘들게 종이 잘랏으니까 그걸로 덮어줌!
할때는 내가 이걸 왜 햇을까 미쳣네 왜 햇지 이러는데 하고나서 저렇게 덮고 하니까 이쁨!헿

자 그 다음 2층으로 초콜릿 단계!
abc초콜릿을 먼저 뿌려준 다음 가나와 크런키를 가지런히 올려줌다!

사실 저것도 겁나 먹고싶어 죽는줄
초콜릿...abc하나 주워먹을까 햇는데 넣고 보니까 얼마없어서 차마 먹을수가 없엇음ㅠㅠㅜㅜㅠㅜㅂㄷㅂㄷ

그리고 마찬가지로 또 쪼끄만 색종이들로 덮어줘요!
다 똑같이 보이겠지만 자세히 보면 점점 차오르는게 보임!

마지막 대망의 1층!
사탕단계 사실 맛잇는 사탕인지는 모름
마트긴 한데 좀 작은 마트갓더니 사탕이 없어서 구냥 쟤가 제일 싸길래 두개 사옴

(사준 게 어디임?헿줬음맛ㅅ잇게먹어야징헿)

아 그리구 사탕위에는 또 종이쪼가리들을 뿌려줌다!
색종이가 별로 안남아서 사진은 종이까지 뿌린걸로 첨부함ㅎㅎㅎ

이렇게 내 염원이 담긴 언니를 위한 부적도 써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쪽지도 써줌

+언니가 먹고싶어 했던 하모니!!!!
나도 먹고싶은데!!!나도안먹어봤는데!!!

여하튼 이렇게 무난하게 프로젝트가 완성이 됨!!
ㅁ자축자축

종이 자르다가 들킨 게 좀 걸리긴 하지만 뭐..
므ㅏ..괜찮겟지....

마음에 들었으면 좋겟다ㅡ
이번에 수능시험보는 모든 고3수험생분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