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호감 있는건가요?

사람2014.10.10
조회218
제가 몇일전에도 글을 올렸었는데요 문자보낼지 말지에 대한 글이었어요.
그때 일을 간추려서 다시 적어볼게요.
저는 편의점에서 주말알바를 하는 20살 여대생이에요. 제가 알바를하면서
밝은 모습이 좋다고 칭찬해주시고는 주말 2일 중 한번은 꼭 오셔서 제가 먹을 것들도
하나씩 사주시던 남자 손님이 계셨는데요.
그러다 제가 알바를 그만두게되서 그분께도 이제 알바를 못하게된다고 말씀드리고는 그동안
고마워서 제가 그림그리는걸 좋아하다보니 그분께 얼굴 그림을 그려 드리겠다고 했어요.
그래서 명함먼저 주시고는 사진을따로 주시고 다 그리면 사진을 우편함에 넣어달라고하셨어요.
(우연히 알바끝나고 집가다가 그분이 저희아파트 앞동에 사시는걸 알게됬고그 분께도 물어봤더니 맞다고하셔서.)
그래서 알바는 이제 끝났구 그분을 못보게된지 3주정도 되서 그림을 다 완성해서
우편함에 넣고 끝내기에는 아쉽더라구요. 어차피 우편함에 그림도 안들어가고 해서 그걸핑계(?)삼아
용기내서 명함에 써있는 폰번호로 문자를보냈어요.
제가 누구인지 말씀드리고 그림을 우편함에 넣으면 구겨질것같다고요.
그랬더니 그분이 저에게 전화를 하셔서 지금 나올수있는데 줄 수있냐고 하셔서
그분께 드리러나갔고 그분은 받으면서 고마워하셨어요.
그리고 집와서 그분께 부족한실력이라 이해해달라고 문자보냈고
그분도 정말고맙다고 답장하셨구요. 근데 그분이 제가편의점 일할때부터
다음달부턴 일때문에 다른 타지로 완전히 이사를 가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문자로 자기가 타지로 이사가기전에 저에게 맛있는걸 사주고싶다고
하시곤 언제 시간이 되냐고 하셨는데...  이분이 단순히 제가표시한 성의때문에
그런걸까요? 아니면 이성적인 호감이 있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