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고민을 하고 올리는 글입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아시고 조심하셔야 될 것 같아서 이 글을 씁니다. 조금 긴 글이지만 많이들 공유해주시고 다들 조심하세요.
10월8일 저녁에 저는 서울에 갈 일이 있어서 KTX를 타고 저녁 10시 경에 서울역에 도착했습니다. 저희 아빠께서 친한 동생분과 서울역 3층 엔젤리너스에 계시다고 올라오라고 하시길래 올라갔더니, 어떤 노숙자가 욕을 하고있었고, 저희 아빠는 얼굴에 피가 나고 계셨습니다. 상황을 들어보니, 그 카페에 앉아있던 노숙자가 저희 아빠 옆 테이블에 앉아계셨던 여자분들께 시비를 걸고 행패를 부려서 저희 아빠께서 위험하니까 가게안쪽으로 들어가라고 하셨답니다. 그랬더니 그 노숙자가 다짜고짜 달려들어서 아빠친구분의 등을 공격하고 저희아빠의 얼굴을 볼펜으로 찍어댔다는겁니다. 그래서 저희아빠는 얼굴에 볼펜에 찍혀 이마와 귀에 상처가 났습니다.
더 화가 나는건 그 뒤에 서울역 경찰들과 보안요원들, 엔젤리너스 직원분들의 대처입니다. 저희 아빠가 피를 흘리고 계시는데도 보안요원들과 경찰들은 보고만 있었고, 제가 어떻게 할거냐고 소리를 지르는데도 대답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저희 아빠가 화가나셔서 보안요원분께 저런사람들 들어오게 해도 되는거냐고 물으셨더니 보안요원분이 하시는 말이 "어떤 사람들이요?" .. 제가 너무 어이가 없어서 몸이 떨리더라구요.
그렇게 달려들어서 우리아빠에게 상처를 입힌 노숙자는 애달래듯 달래서 데리고 가고 피흘리고 있는 우리아빠에겐 아무것도 해주지 않았습니다. 엔젤리너스에서 반창고 하나 붙여줍디다. 아빠의 연락처를 묻지도 심지어 이름조차 안묻고..아무런 대처조치도 하지 않았습니다. 경찰 딱 한명 뛰어와서는 어쩔까요? 하고 옆에 서계시더군요.
그 노숙자의 손에 볼펜이 아닌, 다른 흉기나 칼이 들려져 있었다고 생각하면, 진짜 끔찍합니다. 만약 우리아빠가 안계셔서 그 여자분들이 당하셨다고 생각해도 너무 끔찍합니다. 서울시에서 돈을 투입해서 노숙자 쉼터를 만들어줬다고 뉴스기사를 봤습니다. 근데 그곳도 위계질서 때문에 노숙자들이 안들어가는 편이 편하다고 하지요? 결국 서울역에 그런 노숙자들이 돌아다니면서 우리아빠같은 시민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있는것인거죠.
너무 화가납니다. 저 마중나오셨다가 괜히 다치신 것 같고 제가 왜 하필 그 늦은 시간에 올라갔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많은 외국인들과 시민들이 다니는 그 서울역에서 이런일이 벌어진다는게 말이 됩니까? 여러분들 다들 조심하세요. 아무일없이 노숙자한테 맞던 찍히던 서울역에서는 아무것도 대처조치를 해주지 않습니다.
길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들 공유해주시고 퍼트려주셔서 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길 바랍니다.
여러분들 저희 아빠께서 서울역에서 당하신 일입니다 꼭 읽어주세요
10월8일 저녁에 저는 서울에 갈 일이 있어서 KTX를 타고 저녁 10시 경에 서울역에 도착했습니다. 저희 아빠께서 친한 동생분과 서울역 3층 엔젤리너스에 계시다고 올라오라고 하시길래 올라갔더니, 어떤 노숙자가 욕을 하고있었고, 저희 아빠는 얼굴에 피가 나고 계셨습니다. 상황을 들어보니, 그 카페에 앉아있던 노숙자가 저희 아빠 옆 테이블에 앉아계셨던 여자분들께 시비를 걸고 행패를 부려서 저희 아빠께서 위험하니까 가게안쪽으로 들어가라고 하셨답니다. 그랬더니 그 노숙자가 다짜고짜 달려들어서 아빠친구분의 등을 공격하고 저희아빠의 얼굴을 볼펜으로 찍어댔다는겁니다. 그래서 저희아빠는 얼굴에 볼펜에 찍혀 이마와 귀에 상처가 났습니다.
더 화가 나는건 그 뒤에 서울역 경찰들과 보안요원들, 엔젤리너스 직원분들의 대처입니다. 저희 아빠가 피를 흘리고 계시는데도 보안요원들과 경찰들은 보고만 있었고, 제가 어떻게 할거냐고 소리를 지르는데도 대답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저희 아빠가 화가나셔서 보안요원분께 저런사람들 들어오게 해도 되는거냐고 물으셨더니 보안요원분이 하시는 말이 "어떤 사람들이요?" .. 제가 너무 어이가 없어서 몸이 떨리더라구요.
그렇게 달려들어서 우리아빠에게 상처를 입힌 노숙자는 애달래듯 달래서 데리고 가고 피흘리고 있는 우리아빠에겐 아무것도 해주지 않았습니다. 엔젤리너스에서 반창고 하나 붙여줍디다. 아빠의 연락처를 묻지도 심지어 이름조차 안묻고..아무런 대처조치도 하지 않았습니다. 경찰 딱 한명 뛰어와서는 어쩔까요? 하고 옆에 서계시더군요.
그 노숙자의 손에 볼펜이 아닌, 다른 흉기나 칼이 들려져 있었다고 생각하면, 진짜 끔찍합니다. 만약 우리아빠가 안계셔서 그 여자분들이 당하셨다고 생각해도 너무 끔찍합니다. 서울시에서 돈을 투입해서 노숙자 쉼터를 만들어줬다고 뉴스기사를 봤습니다. 근데 그곳도 위계질서 때문에 노숙자들이 안들어가는 편이 편하다고 하지요? 결국 서울역에 그런 노숙자들이 돌아다니면서 우리아빠같은 시민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있는것인거죠.
너무 화가납니다. 저 마중나오셨다가 괜히 다치신 것 같고 제가 왜 하필 그 늦은 시간에 올라갔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많은 외국인들과 시민들이 다니는 그 서울역에서 이런일이 벌어진다는게 말이 됩니까? 여러분들 다들 조심하세요. 아무일없이 노숙자한테 맞던 찍히던 서울역에서는 아무것도 대처조치를 해주지 않습니다.
길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들 공유해주시고 퍼트려주셔서 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