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직원이 50명 정도 되는 회사에서 사내연애중인 30대 초반 회사원입니다. 다른 부서인 남자친구와 저는 사귄지 4개월 정도 되었구요 제가 이직을 하게 되면서 알게 된지는 1년이 조금 안되었습니다. 물론 비밀연애 중이구요.. 저는 30대를 갓 넘기고 크게 결혼하고 싶은 생각은 없는데 남자친구는 30대 중반이라서 남친 부모님께서도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하시는데.. 아직은 사정이 있어서 좀 더 지켜보는 상황이구요.. 남자친구는 정말 저에게 자상하고 다정하고 잘 대해줍니다. 퇴근하고 잠깐이라도 꼭 보려고 해서 사귀고 거의 매일 본거 같네요.. 담배도 한번에 끊을 정도로 결단력 있구요 사내 친목회에서 총무하고 있어요. 상사분들도 두루두루 다 좋아하고 직장에서도 일도 잘하는 편이구요... 문제는 모든 사람에게 다 친절하고 잘 대한다는 점이에요..ㅠㅠ 이전까지는 그 부분이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우리 부서에 20대 여자 신입 사원이 두명 들어오면서 이야기가 좀 달라졌어요.. 제가 한동안 너무 바쁘고 정신이 없어서 잘 몰랐는데 한달정도 직장에서 잘 못본 사이에 남친과 그 두명 여 사원이랑 친해졌더라구요. 한명은 애교가 많고 (A) 한명은 예..예뻐요....(B)...하아... 하루는 남친이랑 저랑 대판 싸우고 회식날 다른 테이블에 떨어져서 앉았습니다. 그런데 A신입사원이 남자친구 밥먹고 있는 모습을 사진을 찍더라구요; 그리고 너무너무 뭔가 치대는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화해는 했지만 제가 그 애들이랑 친하게 지내지 말라고 했고 남자친구도 선을 긋겠다고 이야기하고 일단락 지었습니다. 그런데 어젯밤에 또 일이 터졌어요... 얼마전에 회식을 한 사진이 B신입사원 카스에 올라왔는데.. 다들 회식하면서 밥먹는 단체사진이 올라가져 있고 마지막에 남자친구 얼굴에 스티커를 붙인 사진이 올라가 있더라구요.. 본문에는 회식에 대한 이런저런 내용이 있고 "마지막 사진은... 그냥 앞에 있으시길래 ㅋㅋㅋ?" 이렇게 올려져 있더라구요... 그리고 덧글에는 "마지막 사진은?? 그 유명한?ㅋㅋㅋㅋ" 이렇게 되었고 덧덧글로 " 있어요.. 눈마주치면 늘 ㅋㅋㅋㅋㅋ웃는 하얀사람" 이런 댓글이..... 점심때 봤다가 저 완전 피꺼솟 해서 점심먹은거 다 토하고 울고불고 난리 치고 남자친구랑 대판 싸웠네요.. 남자친구도 몰래찍은 사진이라서 사진 찍히는 지도 몰랐고 사진 올릴 줄은 더더욱 몰랐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너무 예민한거 같다고 합니다.. 본인도 저렇게 아니라고 하는데 머라하기도 그렇고 그냥 뭐라고 설명할 수 없는 여자의 촉만 서고 심증만 있고 물증이 없어서 더더더더 미치겠어요ㅎㅎㅎ 처음에는 A가 남친한테 관심있는건가 싶었는데 B가 올려놓은 글 보니까 지금 더 헷갈려요.... B가 좋아하니까 A가 사진찍어 준건가 싶기도 하구요..ㅠ 그냥 업무 더 배우려고 친한 척하는 건가 싶기도 하구요....ㅠ 공개 연애가 답인가 싶다가도 공개한다고 바뀔 문제도 아닌거 같구요... (청첩장 돌리기 전까지는 사내연애는 안 밝히는게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내일 회사 야유회가 있는데 저는 일이 있어서 야유회에 늦게 가고 남자친구와 그 두명 신입사원은 같은 배차라는데 더 짜증나요;;; 뭔가 나만 모르는 어떤 일들이 생길 것 같은 느낌이랄까.... 오늘 저녁에 만나기로 했는데 그전까지 그 신입사원한테 개인적으로 연락해서 단호하게 말하고 앞으로 사진찍지 말라고 이야기 하라고는 해놨어요.. 어떻게 될런지 저녁에 불러놓고 제대로 물어보려구요... 판에서 보면 가끔씩 이런 일들이 있으시던데 진짜 제가 직접 당하니까 완전 피꺼솟이네요.... 이런 경험이 있으신 분들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판분들의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2
남친에게 접근하는 여자후배.. 제가 예민한건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직원이 50명 정도 되는 회사에서 사내연애중인 30대 초반 회사원입니다.
다른 부서인 남자친구와 저는 사귄지 4개월 정도 되었구요
제가 이직을 하게 되면서 알게 된지는 1년이 조금 안되었습니다.
물론 비밀연애 중이구요..
저는 30대를 갓 넘기고 크게 결혼하고 싶은 생각은 없는데
남자친구는 30대 중반이라서 남친 부모님께서도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하시는데..
아직은 사정이 있어서 좀 더 지켜보는 상황이구요..
남자친구는 정말 저에게 자상하고 다정하고 잘 대해줍니다.
퇴근하고 잠깐이라도 꼭 보려고 해서 사귀고 거의 매일 본거 같네요..
담배도 한번에 끊을 정도로 결단력 있구요 사내 친목회에서 총무하고 있어요.
상사분들도 두루두루 다 좋아하고 직장에서도 일도 잘하는 편이구요...
문제는 모든 사람에게 다 친절하고 잘 대한다는 점이에요..ㅠㅠ
이전까지는 그 부분이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우리 부서에 20대 여자 신입 사원이 두명 들어오면서 이야기가 좀 달라졌어요..
제가 한동안 너무 바쁘고 정신이 없어서 잘 몰랐는데
한달정도 직장에서 잘 못본 사이에 남친과 그 두명 여 사원이랑 친해졌더라구요.
한명은 애교가 많고 (A) 한명은 예..예뻐요....(B)...하아...
하루는 남친이랑 저랑 대판 싸우고 회식날 다른 테이블에 떨어져서 앉았습니다.
그런데 A신입사원이 남자친구 밥먹고 있는 모습을 사진을 찍더라구요;
그리고 너무너무 뭔가 치대는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화해는 했지만 제가 그 애들이랑 친하게 지내지 말라고 했고
남자친구도 선을 긋겠다고 이야기하고 일단락 지었습니다.
그런데 어젯밤에 또 일이 터졌어요...
얼마전에 회식을 한 사진이 B신입사원 카스에 올라왔는데..
다들 회식하면서 밥먹는 단체사진이 올라가져 있고
마지막에 남자친구 얼굴에 스티커를 붙인 사진이 올라가 있더라구요..
본문에는 회식에 대한 이런저런 내용이 있고
"마지막 사진은... 그냥 앞에 있으시길래 ㅋㅋㅋ?"
이렇게 올려져 있더라구요...
그리고 덧글에는 "마지막 사진은?? 그 유명한?ㅋㅋㅋㅋ"
이렇게 되었고 덧덧글로 " 있어요.. 눈마주치면 늘 ㅋㅋㅋㅋㅋ웃는 하얀사람"
이런 댓글이.....
점심때 봤다가 저 완전 피꺼솟 해서 점심먹은거 다 토하고
울고불고 난리 치고 남자친구랑 대판 싸웠네요..
남자친구도 몰래찍은 사진이라서 사진 찍히는 지도 몰랐고
사진 올릴 줄은 더더욱 몰랐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너무 예민한거 같다고 합니다..
본인도 저렇게 아니라고 하는데 머라하기도 그렇고
그냥 뭐라고 설명할 수 없는 여자의 촉만 서고
심증만 있고 물증이 없어서 더더더더 미치겠어요ㅎㅎㅎ
처음에는 A가 남친한테 관심있는건가 싶었는데
B가 올려놓은 글 보니까 지금 더 헷갈려요....
B가 좋아하니까 A가 사진찍어 준건가 싶기도 하구요..ㅠ
그냥 업무 더 배우려고 친한 척하는 건가 싶기도 하구요....ㅠ
공개 연애가 답인가 싶다가도 공개한다고 바뀔 문제도 아닌거 같구요...
(청첩장 돌리기 전까지는 사내연애는 안 밝히는게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내일 회사 야유회가 있는데 저는 일이 있어서 야유회에 늦게 가고
남자친구와 그 두명 신입사원은 같은 배차라는데 더 짜증나요;;;
뭔가 나만 모르는 어떤 일들이 생길 것 같은 느낌이랄까....
오늘 저녁에 만나기로 했는데 그전까지 그 신입사원한테
개인적으로 연락해서 단호하게 말하고 앞으로 사진찍지 말라고 이야기 하라고는 해놨어요..
어떻게 될런지 저녁에 불러놓고 제대로 물어보려구요...
판에서 보면 가끔씩 이런 일들이 있으시던데
진짜 제가 직접 당하니까 완전 피꺼솟이네요....
이런 경험이 있으신 분들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판분들의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