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남자 만나기 프로젝트>>

나름연애박사2014.10.11
조회636

10대에는 순정만화와 로맨스소설.

20대에는 연애지침서와 언니,오빠들의 걸죽한 연애담으로 연마한...!!

 

나름연애박사라고 생각하는 나름연애박사입니다.(이론 60%, 실전 40%)

 

 

 

대한민국 여자라면 누구나 판 한번쯤은 봤을만큼,

판의 성비는 여자가 80% 이상 분포해있죠.

 

여자가 더 많으니까~~~

제 맘대로 여자들의 관심사인 좋은 남자에 대해 써보려고요^.^

 

 

 

하버드의 행복에 관한 연구가 담긴 "행복의 조건"이라는 책에도 나와있듯이

여자든, 남자든 좋은 배우자를 만나야 결국엔 노년까지 쭉 행복합니다.

 

그러니까 허구한날 이성에 대해서만 신경쓴다고 뭐라고 하지마세요~

내 단짝, 소울메이트, 반려자를 찾기 위한 본능이니까요.

잘 만나야 내 평생 행복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요!

 

 

 

여하튼!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오밤중에 feel 받아서 타자를 두드리게 되었네요.

그동안 조사하고 연구해온 데이터를 토대로 말씀드리겠지만,

조금 두서가 없을지도 몰라요~

 

 

식상한 얘기는 되도록이면 뺄게요ㅋ

어쩌면 남자를 여자로 바꿔서 읽어도 남자 분들에게 도움될 수도 있겠어요.

 

 

 

 

1. 나와 맞는 남자가 좋은 남자다.

 

남의 떡이 커보인다. 라는 속담 다들 아시죠??

 

쟤 남자는 왜 그리도 자상하고, 세심한지...

별로 싸울 일도 안 만드는 것 같고,

여자를 진짜 사랑하는 게 팡팡 느껴져. 부러워...

(유명인으로 예를 들어볼까요^^? 안정환, 션, 유지태, 윤민수, 차태현... 이 정도죠? 괜찮은 유명인 남편 또 누가 있죠?ㅋㅋ)

 

전형적인 쇼윈도에 비친 모습만 보고 혹하지 마세요.

친구가 자기 남자가 짱이라고 자랑해도! 당연히 좋은 면만 얘기하면 완벽하죠.

하지만 다들 알잖아요. 이 세상에 좋은 면만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는 것.

 

부러워하지 마세요. 비교도 마세요.(아예 안 하기 불가능하지만, 우울해지지 않는 적당 선만요~)

오로지 나와 잘 맞는지를 보세요.

물론 다 맞지는 않죠^^ 그렇다면 나와 맞춰갈 수 있는 남자(말이 통하는 남자).

단! 맞춰가는 데에 서로 바닥까지 보이지 않고도

서로 스르륵 물들어가는 사람~

내가 바늘이면, 그 사람은 실이 되고,

그 사람이 하늘이면, 난 땅이 되는 거랄까요.

 

 

 

 

2. 꿈 깨길. 첫만남부터 좋은 남자는 없다.

 

제가 좋은 남자로 첫번째 꼽은 게 나와 잘 맞는 남자라고 했잖아요?

 

그럼 누굴 만난들 처음부터 잘 맞을까요...??

어느 정도 공통점이 많거나, 통하는 구석은 있어야겠지만...

여자를 자기 손바닥 안에서 주무르는

여자에 능통한 남자를 만난 게 아니고서야 말이죠.

 

좋은 남자 만난 여자들의 비밀을 제가 하나 알려드리자면~

사실, 좋은 남자는 그녀들이 만들어낸 피와 땀의 결실라는 것이죠!!

 

정말 때리고 부스고 소리지르고 폭언하며 바닥까지 보이고 싸우지 않는 한,

서로 적당히 부딫히며 같이 예쁜 사랑을 이뤄가는 거죠.

(같은 문제로 싸움이 반복되거나, 큰 문제가 터졌을땐, 그 남자를 엄청 조련시키던가, 포기하던가 택하셔야 해요. 보통 여자를 정말 사랑하는 남자, 절대 놓치기 싫은 여자 앞에서 남자는 변합니다. 아니면 여자가 굉장한 조련사여야 하죠...;;)

 

진짜 좋은 남자는 모든 여자가 원하는 남자가 아니라,

나에게 안성맞춤이 되는 남자예요^^

둘이 알콩달콩하면 부러운 시선은 절로 따라오게 되어 있답니다~~~

 

 

 

 

 

3. 눈높이는 거울을 보면 알아요.

 

위에 있는 얘기들로 혹시나 눈을 너무 낮추시진 않을까 염려되네요.

 

눈은 높히지도, 낮추지도 말고 딱 본인만큼만 보시면 됩니다.

좋은 남자는 나보다 스펙이 높지도 않고, 나보다 외모가 뛰어나지도 않고,

나보다 인성이나 성격이 좋지도 않아요.

대충 비슷한데 배울 점이 가끔 한,두가지라도 있는 남자죠.

 

좋은 남자는 백마 탄 왕자님이 아니에요.

현대식으로 말씀드리자면, 외제차 끄는 대기업남이 아니다 라는 거죠.

 

본인 정도 수준의 사람이 맘에 차지 않으세요? 그럼 노력해서 바꾸세요.

남자가 아닌 스스로를!!

 

 

 

 

 

4. 너와 함께라면 시너지 효과가!!

 

내가 혼자일 때보다 이 남자를 만나면 더 행복하게 되고,

서로 으쌰으쌰해서 자기계발도 하며 같이 발전할 수 있는 남자.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는 게 아닌

내가 그를 채워줄 수 있고, 또한 나를 채워줄 수 있는 남자.

 

좋지 않은 남자는 여자의 좋은 에너지들을 갉아 먹어요.

 

어려움이 닥치면 혼자일 때 보다 더 쉽게 이겨낼 수 있고,

기쁜 일이 있을 땐 내 곁에 있어서 기쁨이 커지게 하는 남자.

 

 

서로 빛나게 만드는 커플 있잖아요 왜~

나를 공주처럼 대해주면 그 남자는 왕자가 되고,

내가 그 남자를 왕처럼 대해주면 나는 왕비가 되는 거죠^^

 

 

 

 

 

5. 속멋은 진짜 들었는데, 겉멋도 적당히 들었다.

 

겉멋이 아주 제대로 삐까번쩌리하게 든 남자에게 빠지는 경우가 많죠.

눈에서 하트가 뿅뿅. 띠용띠용... 대부분 좋지 않아요..

나 말고도 다른 여자가 쉽게 꼬이는 것도 문제지만,

 

겉모습에 그만큼 심혈을 기울여서 멋있는 경우가 대다수니까요.

 

제 경우엔 그래서 겉모습에 너무 심혈을 기울인 남자는 매력이 없더라고요.

주관적인 건가요?^^ 전 제가 꾸며주는 것도 좋아서요.

너무 뚱뚱하거나 더러운 사람이 아니면 됩니다.

겉멋을 보고 쫓아가지 마세요.

 

진짜 중요한 건 속멋이라는 건 한번 말해도 입 아플 것 같네요~

속멋을 알아보는 방법은 흔히 알려져 있는 약자를 혹은 가족과 친구를 대하는 방법,

난처한 상황에서 하는 행동을 조금만 신경써서 보면 알게 되죠.

 

함부로 시험하라는 게 아니라, 이 정도는 알아볼 수 있는 안목이 있어야

좋은 남자 만날 수 있는 거랍니다.

 

 

 

 

 

6. 밀당은 오토메틱 시스템으로 탑재하세요.

 

몇몇 유부녀, 장기간 연애자들의 말에 의하면

"나는 네가 만만하게 봐도 되는 여자가 아니야~ 노노~"

이 정도의 귀여운 밀당은 필수입니다. 평생말이죠.

 

이 말은 즉슨 스스로를 사랑하며, 자존감이 있다는 거니까요.

 

자기 자신에게 최소한의 자신감도 없는 사람은

정말 매력 없지 않나요? 그게 연인으로든, 친구로든요.

 

성인군자 같은 남자가 아니라면,

대부분 좋은 남자였다가도 나쁜 남자로 변질됩니다.

 

나는 사랑하는 만큼 펑펑 다 주고 싶은데, 왜 말리세욧!

 

이런식으로 나오신다면 진짜 저한테 궁뎅이 팡팡 맞을수도..

다른 여자들은 뭐 안 그러고 싶은줄 아세요??

뭐든지 과하면 안 한 것만 못하다 했습니다. 남자가 알아서 나를 사랑해줄 거란 생각은 버리세요.

 

때론 자신의 감정같은 것들을 컨트롤할 줄 알아야 좋은 남자가 따라옵니다~

(남자란 종족은 자고로 교육이 필요한 존재이므로... 남자 분들이 발끈하실 수도 있는데, 사실 자기를 휘어잡아줄 여자를 기다리고 계시잖아요^^ 때론 순종적이면서 귀엽게, 때론 과감하면서 섹시하게 자신을 사로잡을 여자.. 맞을껄요?ㅋ)

 

 

 

 

 

7. 가능성을 알아보는 안목을 길러라.

 

지금까지 제가 말씀드린 것들에 대해서

결국 겪어보지 않으면 잘 모르는 것들이잖아!! 괜히 읽었어ㅠㅠ 라며

오늘도 글로만 연애를 배운다고 눈물이 또르르 흐르는 분들!

 

세상이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왜 세상은 힘들이지 않고 사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나요.

힘 좀 들어야 사는 맛도 나고, 재미도 있는 거예요^^

연애도, 사랑도, 결혼도 마찬가지입니다.

 

지혜를 기르시길.

겪어보지 않고 지레 겁을 덜컥 먹는 것도 문제지만,

콩깍지가 단단히 씌었거나

그 놈의 정 때문에 판단력이 흐려지시면 아니되옵니다.

 

정말 구제불능의 남자는 있으니까요.

내가 구제 가능한 남자를 보는 안목을 기르세요.

이 남자, 저 남자 다 겪어봤자 허송세월이고, 허탈함만 남잖아요.

 

부지런히 자기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어떤 사람과 잘 맞을 것인지 연구하시고,

그 어떤 사람을 알아보는 정교한 레이더망을 항상 켜두세요~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맞아요!

무언가 배우는 계기가 된다면, 몇번 쓴 경험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똑똑하고 용감한 여자들이 사랑도 잘합니다^^

 

 

이상 나름연애박사였습니다~

또 생각나는 거 있으면 다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