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이 저희를 데리고 사업을 하는것 같습니다 도와주세요

니가거지냐2014.10.11
조회7,101
안녕하세요 방탈 죄송해요

감정적인 저보다 현명하신분들의 생각을 듣고자 글올립니다

모바일이라서 오타 양해 부탁드려요 그집 딸이 알아볼까봐 무섭네요 거기다 제가 지금 아파서 글에 두서가 없고 이리저리 횡설수설 할수도 있어요..

현재 외국에 나와있는 학생인데요(북미권)

올해 초에 여기에 왔는데 한달에 백오십만원을 내고 있습니다 물론 기본으로요

과외비 이런거 당연히 듭니다 이런거 부모님께 청구하는건 당연하죠.

그런데 한달에 내는 그 백오십에 전 드라이빙이 포함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기온지 얼마 안됬을때는 친척분(편의상 고모라고 부를께요)이열심히 태워주셨어요.

그런데 여름에 고모가 한국을 갔다오셨습니다. 일이주도 아니고 한달동안이나요. 그때 집에는 저를 포함한 아이들이 셋이나 있었습니다. 물론 대리인이 계셨지만 제가 통학하면서 든 돈이 어마어마했죠.

그이후 고모가 한국에서 돌아오신후에 저희를 태워주시는것을 그만두셨고, 저희보고 버스를 타고 다녔습니다. 여긴 버스비가 한번탈때 2달러에요. 그래도 아무 불평없이 버스 타고 다녔습니다. 근데 어느날부터 버스비를 주시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그래서 아 저희돈이 많이드는거 아시니까 저희를 배려해서 주시는줄알았습니다. 물론 엄마아빠한테 청구하는걸 알기전까지요.

버스를 한달내내 타고 다니면 이십만원 가까이 드는데..솔직히 150만원 받으시면서 이십만원 더 받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희집이 부자도 아니라서 솔직히 150만원도 부담스러운데,친척이니까,돈 문제로 얼굴 붉히면 안되겠다 싶어 엄마아빠가 무리를 하셨습니다.

그렇다고 집에서 150만원의 대우를받냐?그것도 아닙니다. 외식도 잘 안하면서 저희부모님 오셨을때 비싼거 먹자고 제안하시고, 빨래도 양말 속옷 색깔있는옷 없는옷 구분안하시고 그냥 돌리시고, 걸/레랑 같이 돌리시는지 냄새도 역한냄새가 자주납니다. 무서워서 빨래도 못내겠어요. 걸/레 냄새가 납니다. 속옷도 다 늘어나거나 헤지구요..점심을 싸가는데 점심도 부실합니다. 그래놓고 저희부모님한테는 돈 많이쓰시는 척하시네요.

사실 이것보다도 많지만 글이 너무 길어질것같아 생략하겠습니다

맨날 저희한테는 쓰실 돈 없으시고 아까워 하면서, 자신의 딸에게는 돈을 아낌없이 쓰시고 저희 오고나서 딸의 스케줄이 늘었으니,

제 입장에서는 저희 부모님돈으로 얘를 교육시킨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저희를 상대로 사업을 하고있는것같아요.

그렇다고 고모가 가난하신것도 아니에요. 그래놓고 항상 돈없다고 투덜거리는 모습이 매우 짜증납니다

저는 무척 감정적인 사람이라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앞으로 1년정도 더 있을 예정인데(이미 아빠가 홈스테이비용 다 냄,학교 비용도 다 냄) 정말 답답해서 글올려요

한개의 댓글이라도 좋으니 제발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