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많이 좋아했던..

2014.10.11
조회137

오랜만에 만난 그녀

5~6년은 된거같네요.

그때 내가 너 좀 좋아했다고, 그렇게 좋은 추억이었다고.. 

갑자기 말하니까 많이 당황스럽다고요. 그냥 옛날얘기한거일수도 있지만..

사실 둘이 서로 많이 좋아했던 기억이 있어요. 애써 아니라고해도..

 

사실 그 때는 그녀가 많이 힘들어 할 때였어요.

남친문제로 많이 힘들어했고

저는 옆에서 위로해주는 입장이었죠.

저도 안타까운마음에 그녀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주었고,

자연스러운 만남속에 호감을 갖게 됬어요.

저는 저만 호감이 있는줄 알았는데(정말 헷갈렸어요. 제가 좀 연애바보지만..)

아니더라구요!

그녀도 호감이 있는줄 알았지만

확신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고백하기도 애매한 상황이었고..

 

5~6년이 지나고 다시 예전일들을 회상하니

머리속이 띵해지더라구요.

그때 그냥 서로에게 좀더 솔직했으면 어땟을가..

사실 지금도 잘 모르겠어요.

그냥 예전 추억을 서로에게 솔직하게 얘기했으니

맘 탁 트이게 아~이제 가뿐하다. 정말 좋은 추억이야. 이렇게 끝나는건지

아니면 예전 감정이 아직 싹 트일수도 있는건지..

 

저도 제 마음을 잘 모르겠네요.

그녀 마음도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