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 쥐구멍으로 숨고싶다ㄷ

2014.10.12
조회224
중3여중딩인데
내가 친구랑 도서관에 갔거든? 근데 친구가 오줌이 마렵다고 화장실에 가니깐 내가 따라갔지.
그래서 난 거울보면서 머리묶고 있었는데 화장실이 너무 조용해서 친구 옷내리는 소리까지 다들리거든? 근데 갑자기 풀석 앉는소리가 들리더니 "푸브ㅂㆍㅂㆍ쀼푸푹푸직" ? !
ㅈㄴ 거센 방귀소리가 들리는거얔ㅋㅋ
그순간에 친구랑 나는 동시에 뿜었고, 난 친구가 뀐줄알고 친구한테 "ㅋㅋㅋ얔ㅋ 니까 뀌었짘ㅋ? 시바 냄새여기까지 온닼ㅋ 방귀좀뀌고다녘ㅋ"
라고하니깐 친구도 웃으면서 나한테 "ㄲㅋㅋㄱ나아니얔ㅋ 너가 꼈잖앜ㅋㅋ 니가 꼈냐?ㅋ" 라고했을때 내가 "나 아니야. . 나머리묶는데?ㅋ" 라고하는순간. . .
친구가 갑자기 아무말도 안하는거야. . .
그순간 나도 직감이 왔지. . 구석에 문이 잠겨져있는것을. . 그것도 빨간색으로 사용중으로 돌려져있었더군ㄷㄷ
그래서 우리는 몇초간 침묵을 했지. .
근데 거기서 사람이 나오는데 중년 아줌마였어. .
ㅅㅂ 난 아줌마 나오자마자 혼자" 아 뒤에 옷꼈어"
라고하면서 화장실 첫번째칸에 아무일도 없었다는듯이 들어감 ㅠㅠ 근데 친구도 한동안 거기서 안나옴. . 그래서 우리는 아줌마나간상태에서도 계속 안나오고 각자 칸에 들어가 자숙했음. .그러다가 내가 조용히 "@@아?. . "라고부르니 친구가"닥쳐 시발년아"이러더라. . ㅡㅡ
하여간 그때 정말 쥐구멍으로 숨고싶었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