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2일 오전2시경 남자친구와 다른친구1명과 셋이 호프집에서 술한잔하고 나왔습니다. 근데 남친이 갑자기 "저기봐봐 저사람 피흘리는거 아니야??"이러는겁니다 앞을봤더니 40대 중반으로 보이는 아저씨가 배를 움켜쥐고 바닥에 피를 흘리고있었습니다 물론 움켜쥔 배에도 피로물들었구요 너무 놀라서 남친친구가 아저씨에게다가가 괜찮으시냐 119불러드리겠다 했더니 아저씨는 괜찮다며 배를움켜쥐고는 도망가듯이 골목으로 뛰어갔습니다 친구가 따라갔지만 골목이 원채 많은곳이기도하고 밤인데다 주차되어있던 차들도많아서 놓쳤다고 다시 자리로돌아왔습니다 문제는!!!!아저씨를보자마자 제가119에 신고를했습니다 그리고는 아저씨는 도망을가듯이 사라졌지만 일단 찾을수도있으니 119를 기다렸죠 5분이지나도 오지않아 다시 전화를했더니 오고있답니다 그리고 또 5분 한번더 전화를했고 계속 오고있답니다 초조해하며 기다리는데 자전거를타던 고등학생들이 골목에서 피를흘리며 뛰어가는아저씨를봐서 112에신고를 했다는겁니다 근데 119신고한지20분이다되어가고 112에신고한지15분지 다되었는데 연락조차오지않고 그림자조차 못봤습니다 소방서에서 5분도안걸리는거리인데 말이죠 너무 화가나서 119에 전화를해서 따졌습니다 제가 여기 사람이 피를많이흘리고있다 칼에찔린것같다 이렇게 신고를해서 구조를 요청했는데 계속오고있다고거짓말만하시고 뭐하시는거냐 했더니 정말뻔뻔하게 계속오고있다고합니다 너무열이받아서 "당신가족이 지금 피를흘리고있는거였다면 어떨것같냐 가족인줄알았더라도 계속 그렇게 거짓말하면서 오지않겠냐"했습니다 이렇게따졌더니 한참말이없으시더군요 그러고나서 두고보자며 끊었습니다 한참을 고민하다가 벌을줄수있는방법이있지않을까 판에 올려봅니다 물론 피를흘린아저씨는 무슨사연인지 도망을갔지만 그래도 이런신고를 무시한 경찰이나 소방관에 너무 화가납니다 제 가족이 이런일을겪었을때 이런식으로 출동하지않아 만에하나 생명에 위험이생길수도있는건데.. 정말 믿었던 소방관들에게 너무 배신감과 분노가 납니다 성남신흥소방서 입니다 이런일로 소방서가 징계같은걸 받았으면 하는데 방법이있을까요 418
신고해도 오지않는 성남신흥소방관
남자친구와 다른친구1명과 셋이 호프집에서 술한잔하고 나왔습니다.
근데 남친이 갑자기 "저기봐봐 저사람 피흘리는거 아니야??"이러는겁니다
앞을봤더니 40대 중반으로 보이는 아저씨가 배를 움켜쥐고 바닥에 피를 흘리고있었습니다
물론 움켜쥔 배에도 피로물들었구요
너무 놀라서 남친친구가 아저씨에게다가가 괜찮으시냐 119불러드리겠다 했더니 아저씨는 괜찮다며 배를움켜쥐고는 도망가듯이 골목으로 뛰어갔습니다
친구가 따라갔지만 골목이 원채 많은곳이기도하고 밤인데다 주차되어있던 차들도많아서 놓쳤다고 다시 자리로돌아왔습니다
문제는!!!!아저씨를보자마자 제가119에 신고를했습니다
그리고는 아저씨는 도망을가듯이 사라졌지만 일단 찾을수도있으니 119를 기다렸죠
5분이지나도 오지않아 다시 전화를했더니 오고있답니다
그리고 또 5분 한번더 전화를했고 계속 오고있답니다
초조해하며 기다리는데 자전거를타던 고등학생들이 골목에서 피를흘리며 뛰어가는아저씨를봐서 112에신고를 했다는겁니다
근데 119신고한지20분이다되어가고 112에신고한지15분지 다되었는데 연락조차오지않고 그림자조차 못봤습니다 소방서에서 5분도안걸리는거리인데 말이죠
너무 화가나서 119에 전화를해서 따졌습니다
제가 여기 사람이 피를많이흘리고있다 칼에찔린것같다
이렇게 신고를해서 구조를 요청했는데 계속오고있다고거짓말만하시고 뭐하시는거냐 했더니 정말뻔뻔하게 계속오고있다고합니다 너무열이받아서 "당신가족이 지금 피를흘리고있는거였다면 어떨것같냐 가족인줄알았더라도 계속 그렇게 거짓말하면서 오지않겠냐"했습니다
이렇게따졌더니 한참말이없으시더군요 그러고나서 두고보자며 끊었습니다
한참을 고민하다가 벌을줄수있는방법이있지않을까
판에 올려봅니다
물론 피를흘린아저씨는 무슨사연인지 도망을갔지만
그래도 이런신고를 무시한 경찰이나 소방관에 너무 화가납니다
제 가족이 이런일을겪었을때 이런식으로 출동하지않아 만에하나 생명에 위험이생길수도있는건데..
정말 믿었던 소방관들에게 너무 배신감과 분노가 납니다
성남신흥소방서 입니다
이런일로 소방서가 징계같은걸 받았으면 하는데
방법이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