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실에서 소음만 신경쓰다가는 사람

ㅇㅇ2014.10.12
조회100,064
안녕하세요 어디다 글쓸데가 없어서 여기다가 쓰겠습니다 독서실 소음에 신경쓰여 공부안된다는 사람도 있는데 저는 오히려 독서실 소음에 신경쓰는 사람때매 공부가 안됩니다 제가 8월부터 독서실을 다니게 되었는데요 처음에 제가 개념없이 기침을 했습니다 감기에 걸려서 어쩔수가 없어서 2회정도 기침을 한것같애요 그래서 포스트잇으로 "감기걸린건 알겠는데 기침좀 자제해주세요"저는 이때 제가 개념이 없다는걸 알고 다음부턴 아무소리도 안냈습니다 하지만 이때부터 시작입니다 7일뒤 제 의자가 삐그덕 소리를 내기 시작하길래 나사를 꽉 쬐였습니다(30초가량) 갑자기 육성으로"조용
히해!!" 그러곤 포스트잇으로"좀 가만히 앉아서 공부합시다 왜이렇게 쉴새없이 움직여서 소음을 만드시나요? 이런저런 소음 좀 조심해주세요" 이때부터 화가 나기 시작하더군요 저는 단지 나사만 돌렸을뿐인데요 또 언제는 자리에 앉아보니 포스트잇으로 "그쪽이 있을때와 없을때의 소음의차가 심하군요 이런저런 소음좀 자제해주세요"라고 청각연구소장같은 분석글을써놓으시고 뚝뚝소리를 내지않았고 그런소리가 주변에서 나지도않는데 똑똑소리좀 내지말라고 하시네요 또 볼펜소리 딸칵소리내니깐 육성으로 "볼펜소리 내지 마라" 이때부터 말을 놓기시작 그러곤 독서실장한테 꼰질러서 경고 먹고 또 언제는 다들 앉아서 조용히 공부하는데 혼자서 "가만히좀 앉아서 공부해 새꺄 처움직이지말고"라고 육성으로 말하시고 저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한테도 포스트잇으로 물먹지마라, 손소리내지마라, 조용히해라, 앉아서 공부해라 똑똑소리내지마라 사람들이 드나드는 대문에다가 똑똑소리내지말라고 써놓았네요 똑똑소리가 나지도 않는데요;; 이번에 새로들어온 무서운분 한분 들어오셨는데 그뒤로 독서실 안들어오네요 이분이 소음 많이 내시는데 그뒤로 안들어옴 기분좋아 미칠것같음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가내용:사진의 포스트잇은 일부이며 두번째사진은 30대 아저씨에게 붙힌 포스트잇입니다 저게 그의 마지막 메세지 였죠 그의 행동을 더적자면 항상 누가 나가는소리가 들리면 고개를 빼꼼 돌린뒤 뒷꽁무늬를 쳐다봅니다 제가 이것을 유리문에 비친 그의 형태를 보았기때문에 알수있었습니다 또 들어올때 쿵쿵 소리를 냅니다 마치 "나왔소" 라고 알리듯이요 쿵쿵소리내면 그사람입니다 세번째는 말했다시피 아무도 포스트잇을 붙이거나 육성으로 말을하지않는데 유독 그사람만 여러사람에게 장문의 포스트잇과 욕과 반말섞인 육성을 내뱉습니다 나이는 20대 후반인것같고요 특히 저를 포함한 고3들은 조용히 수능을 준비하는데 자꾸이사람이 신경쓰이게 하네요 다행히 30대 아저씨 한분 들어와서 20대 후반은 요새 아무말 못하고 지내다가 몇일연속 안나오고있어요 ㅋㅋ 친구나 어른들에게 독서실얘기 하니깐 싸이코얘기도 나오고 불확실한 미래에대한 불안감때문에 그렇다고 하네요 그래도 모범을 보여줘야할 어른인데 조그만 독서실안에서 일진행세나 하고 앉았고 하루에 한시간 앉았다 맨날가고
에휴~ 커서 이사람처럼만 안되려고요

댓글 66

27오래 전

Best독서실이 조용히공부하는곳은 맞지만 사소한움직임에 너무 과민반응하는듯.. 나중엔 숨도쉬지말라고할듯

IQ151남오래 전

Best그정도 소음에도 거슬려하는건 집중력에 상당히 문제가 있어뵈는데... 그나저나 글쓴이. 사진 이런식으로 올릴꺼임? 내용읽느라 고개를 3번이나 꺽었자네!

낄룩오래 전

Best그냥 집에서 하라고하지 ㅠ 저렇게 하나하나 다 신경쓰고 다니면 자기 공부 더못할듯;

Zzzz오래 전

청각연구소장 ㅋㅋㅋㅋㅋㅋㅋㅋ

mop오래 전

내친구도 독서실 거의 6개월 정도 이용했는데 6개월간 친구방은 너무 평화로웠다함. 글고 친구 공부스타일은 나도 같이 해봐서아는데 어느 소음이든 결코신경안쓰고 자기공부함(공부잘함!) 글고 친구도 남한테 피해주기 시러하는 성격이라 엄청 조용했음. 근데 어느날 갑자기 친구한테 발쿵쿵대지말란 쪽지가와서 친구가 넘 미안해서 소리도안나는 발소리 더 조심했다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내친구한테만 협박성의 쪽지가 날라옴 조용히해라고 그것도 한사람한테서 ㅡㅡ.. 여러사람이 그런거면 친구 잘못이지만 한사람이 그렇게 공격하는건 그사람이 싸이코아님? 쪽지 한두번이면 이해하겠는데 그담엔 실장한테말해서 내친구 불려갔다옴. 그것땜에 친구 정신적스트레스 엄청 받고 무섭다고 울고 그랬음. 결국 다른 독서실로 옮겼지만 독서실에 은근 싸이코들 많음. 내친구만 보더라도 공부잘하는 사람들은 어느소리에도 결코 흔들림없이 공부함. 고로 공부지지리도 못하는 싸이코들이 작은 소리에도 시끄럽다고 난리침 .

오래 전

ㅎㅎ

나는돼지로소이다오래 전

나도 예전에 독서실에서 이상한 남자봄 여자열람실이 벽을두고있는데 여자열람실 소리때매공부못하겠다고 쌍욕을 계속함 근데 딱 행색도 정신병자인데 독서실 아줌마는 그남자편만듬 아마도 계속 등록했던듯싶음 머 공무원시험에 다섯번떨어졌다나 이런 머 어쩌라고 그래서 그냥 나와버림

Sys오래 전

나도 소음에 조금 민감한편이긴 하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정도면 정신병인듯ㅋㅋㅌ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 남 소음문제가 아니라 자신의 문제인거같은데 나이도 꽤드신분이;;;;; 그럼 조용히 집에서하지 왜 굳이 독서실와서 피해를줘ㅡㅡ 관심병╋집중력장애인듯 ㅇㅇ..

판남오래 전

ㅋㅋ웃긴게 학교에서 공부 잘하는 애들 보면 쉬는시간에 애들이 전쟁난 마냥 난리치며 놀아도 아무일없다는듯 혼자 책보고있음. 심지어 종친것도 모르고 책봄. 진짜 공부잘하는 애들은 집중력 좋아서 왠만한 소음은 안들림ㅋㅋ꼭 공부 못하는것들이 핑계변명거리가 많지.

오래 전

다음에 오거든 일단 포스트잇을 모읍니다. 양해를 구하고 다른 사람자리 포스트잇도 모으세요 그리고 독서실 일하시는 분에게 그거 보여주시고 독서실은 한사람만 쓰는 곳이 아닌거 알고 나는 배려하려고 했다라고 말씀하시고 이렇게 예민하신 분 있었으면 안 다녔을 꺼라고 얘기하세요 포스트잇으로 자기 의사 전달하는건 괜찮지만 스스로 집중이 안된다고 육성으로 조용히하라고 말하면서 다수의 집중력을 깨는건 아니지 않냐고 건의 먼저 해봅시다.

ㅇㅇ오래 전

유난히 잡소리 많이내는사람있음. 정말 있는듯 없는듯 공부하는사람도 있고 뭐 사부작사부작 하는사람있음. 아 그리그 코먹는소리 랑 목에서 주기적으로 내는소리 진짜 민폐니까 하지마라

오래 전

ㅌㅋㅋ공부하러오는게 아니라 누가 소리내는지 검사하러 오는듯. 이제 안온다니 다행이네요 ㅋㅋㅋㅋ

당근오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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