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제 아이가 역겹습니다.

한숨만2014.10.13
조회13,943

안녕하세요? 이곳에서 제 고민을 조언해주실 분들을 찾고자 이렇게 글을 올려요.

 

처음으로 이론 곳에 글을 쓰자니 넘 가슴이 막막하고 어디서 부터 써내려가야 할지 모르겠내요..

 

전 참고로 32살 남자 입니다.  25살에 이 여자분과 처음으로 소개팅으로 만났습니다.

 

마음도 잘 맞고 이야기도 잘 통해서 사귀게 되었조,, 약속시간도 늦고 투정부리는 것도 많았지만

 

이것두 사랑의 일부분 이라 생각 하고 알콩달콩  잘 사귀게 되었조  시간이 흘러 결국 우리 두사람

 

은 결혼을 하게 되었어요. 각자의 일터 에서 바쁘게 살다보니 회사생활에서는 거의 부부끼리 터치

 

감 없이 지내곤 했죠. 그런데 언제부터  인가 결혼생활 2년 후 매일 늦게 들어오고 주말엔 약속 있

 

다며 외출을 밥먹듯이 하고 ,, 이래선 않되겠다 싶어,,,아내에게 잔소리를 하게 되었어요..

 

지금 생각 하면 왜 그리 심하게 잔소리를 했는지 후회가 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집까지 나가는 건

 

쫌 아니지 않을까여?  잔소리는 요새 뭘 하고 지내는 데 집에 늦게 들어오냐?         

                                내가 뭘 먹고 사는 지 궁금 하지도 않냐?       

                               너 너만 생각 하는 것 같다... 등등 요

 

결국 짐싸서 집을 나가버리더라구요,,,  전 걱정되는 마음에 아파트 배란다에서 아내가 나가는 모

 

습을 지켜 보았습니다.. 그런데, 버스 정류장이 아닌 주차장의 검정색 쏘나타 조수석에 올라 타더

 

라구여,,, 바로 아내한테 전화 했더니 역시나 통화를 씹더군요..밤잠을 설쳤습니다.. 그 검은색 쏘

 

나타는 누구의 차인지... 남자인지... 여자인지..걱정만 너무 오래 했었습니다.  직장에 가서도 일이

 

잘 잡히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한달이 지나서 딱 !  목격 하고 말았습니다.   아내의 바람핀 장면을

 

요..그날이 평일 이였습니다.. 아내는 통화도 않되고 걱정되는 맘이 계속되니 몸이 않좋아지더라구

 

요.그래서 결국 그날 반차를 쓰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집에 도착하니 오후 2시였습니다.

 

아파트 입구 앞에  제 아내가 집에서 다 못 가지고 나온 짐들을 캐리어 가방에 넣고 나오더라구요,

 

집 비밀번호는 다시 아내가 들어 올까 바꾸지는 않았었습니다. 그러더니 역시나 쏘나타 검은색 차

 

량에 올라탔습니다.  허허,,,, 사랑과 전쟁에서만 보던 현실들이 제 눈앞에 일어나니 화도 나지 않

 

았습니다.  어떻게 해볼까여?? 당연히 따라가야죠..  30분인가 따라갔더니 그새 미사리에 가서 둘

 

이 자전거도 타고 아주 난리도 아니였습니다.  전 이 상황을 따지고 싶었지만 모랄까... 제가 참 한

 

심한게 맞바람을 피고 싶어지더라구요,  저도 참 웃기져,,, 아는 지인들,, 친구들... 이사실을 알리고

 

조언을 구했습니다.  친구들 중에 아는 여자동생들이 많아 맛나는 밥 사주며 꼬시기 시작 했습니

 

다.내가 이런 상황인데 내 여자친구 대행좀 해줄주 있겠니?? 하고여 .... 동생들은 않된다고 제가

 

왜 그걸 하냐고 따지듯이 이야기 헀지만 저의 설득을 못이겨 결국 승낙을 하게되었어요,그러부터

 

2~3일 지나고 아내한테 연락이 왔조. 잘 지내냐고 내일 집에 들어가곘다고 미안하다고 하더라구

 

요.이떄다! 싶어서 동생에게 전화해 우리집으로 와달라고 했어요 그냥 쇼파에만 앉아있어달라

 

고 ,,, 그리하여 문제의 당일이 되었어여,, 역시 그 여자동생은 못하겠다고 하며 미안 하다고 오지

 

않았어여,, 제 생각에도 그건 쫌 아니였거든요 잘 됬다 싶었습니다. 아내가 도착했습니다.  그러더

 

니 미안하다고 펑펑 울더라구여,, 또 아내가 그렇게 우니 안타깝기도 하고 나만 조용하면 잘 마무

 

리 될거라는 생각에 그냥 말없이 바람핀건 제 마음속에 고히 묻어두기로 했습니다.  그러다 몇일

 

이 지나고 아내가 임신을 했다는 소리에 정말 행복 했습니다.

 

이렇게 끝나면 제가 여기 글을 왜 올렸을 까여.. 제 아이가 아니였습니다. 그 쏘나타 남자 아이였습

 

니다.  하,,,, 한숨만 나오내여,, 정말 짜증 납니다.. 이런일 이 왜 나한테 일어나는지 다행이도 아내

 

가 모든걸 먼저 말하더라구요,, 전 안쓰럽기도 하고,, 먼저 바람핀 내용을 말한거에대해 고맙기도

 

했구요,, 저는 이러면 않되지만,, 낙태를 하자고 했습니다, 하지만 아내는 키우고 싶다고 하더라구

 

요,, 얼마나 펑펑 울면서 눈이 금붕어 눈이 될때까지 울고 불며 아이는 꼭 낳고 싶다고 하더라구

 

요,. 그렇게 되어,, 첫째아이를 낳았습니다.  그렇게 무사히 첫째아이를 순산하고 몇년 동안 큰 트

 

러블 없이 지내왔습니다.  저도 저의 아이는 아니지만 그런대로 이쁘게 키웠습니다. 그러다 아내가

 

둘째아이를 임신하게 되었습니다. 제아이가 확실 했었습니다.또 시간은 으로고 첫째와 둘째  둘다

 

아들이였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제가 이상해 지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모르게 첫째와 둘째를 갈라

 

놓게 되고 제 가 낳은 자식만 안고 다니더라구요,점점 첫째가 커가는 모습을 보면서 울화가 치밀고

 

때리고 싶고.(그러면 않되지만) 무시하고 차별 하였습니다,  이러면  않되는대 하면서도  첫째 보다

 

는 둘쨰가 더 좋습니다.첫째 그냥 싫습니다,. 너무 싫습니다,.. 밉습니다...전 이상황을 어찌해야 할

 

까여,,,??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교과서적인 것들은 사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