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년이 지식인에 위너 비팀당연한거였는데 왜 에이팀이됐냐, 강승윤 송민호 버스다라고 질문을 올림.
난 이너써클이지만 비팀 좋아하고 구준회 호감임. 근데 왜 일부의 아이콘 팬들..ㅠㅠㅠ 우리제발 싸우지맙시다. 밑에 답변임 네티즌채택 못지않게 추천받음
A팀의 승리 요인을 정리해서 말씀드려볼게요. 일단 이 배틀은 100% 투표입니다. 즉 수능시험 처럼 단순히 누구 실력이 뛰어나냐가 아니라 누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느냐가 관건인 배틀입니다. 평면적으로 어느 팀이 더 잘하냐가 아니라 어느 팀의 데뷔를 사람들이 더 보고 싶어하느냐, 라는 겁니다. 즉 실력도 중요하지만 그 밖의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요소들이 중요하다는 겁니다. 바로 다음과 같은 것들 말이죠.
(1) 진화수준의 성장폭
다른 오디션 프로를 보면 알겠지만, 오디션에서 스타가 되는 사람들은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계속적으로 발전을 해서 앞으로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람이 탑텐에 오르고 투표도 많이 받죠. 같은 원리입니다. A팀은 초반에 YG에게 어마무시하게 쪼임을 당하고 기가 죽었죠. 또 팀결성한지 3개월도 되지 않고 리더도 없이 연습한 팀입니다. B팀과 달리 팀웍같은 게 있을리 없죠. 즉 a팀이 처음에 부족한 게 자신감과 팀웍였는데 그걸 윈을 하는 동안에 훌륭하게 극복해 내었던 게 승리의 요인 중 하나입니다. 한 마디로 YG가 아닌 스스로의 힘으로 훌륭한 감동의 드라마를 연출해낸 거죠.
(2) 자작곡 포텐 - 스마일 어겐
A팀은 그런 자신감과 팀웍 외에도 송민호 부상과 리더 교체라는 일도 겪습니다. 근데 강승윤으로 교체되자마자
2차에서 스마일 어게인으로 또한 자작곡 포텐이 터진게 크죠. 클라이맥스도 좋았지만 너무 늦었어요. 파이널에서는 이미 거의 사람들이 마음을 정한 채 투표를 했죠.
(3) 개개별 능력
개개별 실력으로 따졌을 때도 당시 투톱인 바비-비아이보다 송민호-강승윤 실력이 더 좋았던건 명확합니다. 바비가 송민호에게 어떻게 해도 못이기겠더라고 고백을 한 장면은 9화에 나와있죠. 또 강-송 이 둘은 이미 솔로 데뷔를 했거나 솔로를 해도 전혀 무리가 없을 만큼 안정된 실력이 있었던 게 사실이고요. 나머지 멤버들을 비교해도 이승훈의 무대위 존재감 따라오는 멤버가 b팀 나머지 멤버중에 없었고, 김진우가 너무 기가 죽어서 그렇지 보컬이 김진환보다 그렇게 쳐지는 실력 아니고요. 당연히 새로 들어온 동혁 윤형보다 좋았어요. 구준회도 지금은 굉장히 좋아졌지만 당시에는 거칠고 자꾸 마음이 아닌 기술적인 접근을 하는 것 같았어요. 강승윤 같은 깊이가 부족하달까. 남태현은 무명인데 단번에 인기를 폭발적으로 얻은 멤버도 b팀 나머지 멤버 중에선 없고요. 통칭 머글력이라고 하는데 이게 사실 데뷔하면 실력만큼 중요하죠. 보이그룹의 팬덤 형성에.
(4) 멤버간 밸런스- 역할분담
비아이가 확실히 여러모로 뛰어났고, 바비도 많은 가능성을 보였지만 비팀이 실력적으로 확실히 나은 건 솔직히 군무 밖에 없었어요. 일단 그게 되니까 모든 퍼포먼스에서 좀 잘하게 보였던 건 사실이죠. 하지만 멤버 인기부터 능력치까지 모든 게 바비비아이에 집중됐고 밸런스가 맞지 않은 단점이 있었죠. 그게 강력한 리더십보다는 약점으로 보인 건 배틀이 장기화 되면서 모든 일을 떠맡아 하던 비아이가 2차에서 한 번 무너졌을 때죠.
반면, A팀은 잘하는 분야나 역할분담이 뚜렸해서 한 사람이 모든 짐을 지지 않아도 됐었죠. 강승윤이 작곡을 하면 남태현이 트랙을 만들고 송민호 이승훈이 가사를 쓰고, 이승훈이 안무 짜면 김진우는 뭔가 생활적인 면에서 멤버들에게 푸근하게 기댈 수 있는 형노릇을 해줬고요. 노력천재라 불릴만큼 누구보다도 잠안자고 연습하는 모범을 보임으로써 팀에게 끈기를 불어넣어줬죠. 작곡도 강승윤 뿐 아니라 송민호 남태현도 할 줄 알아서 좀 믿음직한 구석이 있었죠. 그래서 A팀은 늘 작업속도가 빨랐어요. 그래서 신생팀으로서 부족했던 팀웍과 연습량을 채울 수 있었던 겁니다.
(5) 독창성 - 자기만의 것
A팀은 기존 YG선배그룹들과도 다르고, B팀보다 독창적입니다. 박진영씨가 2차 자작곡 배틀에서 아직 세련되진 못해도 자기만의 것이 있다고 언급한 적도 있었고, 실제로 그런 부분에 끌려 투표를 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2차배틀에서 가득이나 사람도 한 사람이 적은데 송민호가 다리 부상으로 댄스 하기가 어려운 상황에 닥칩니다. 근데 비트박스에 안무를 짜는 기발한 생각을 하게 되죠. 절반의 성공이었지만 박진영으로부터 큰 칭찬을 받았죠.
또한 앞서 군무가 B팀이 앞선다고 했지만 실제 파이널에서 이승훈이 안무를 짠 <돈스탑더뮤직> 댄스는 거의 레전드 입니다. 군무가 아니라도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죠. 완벽하게 딱 맞춘 군무 퍼포먼스보다 독창성과 진정성이 사람들의 마음에 더 깊게 와 닿을 때도 있다는 말입니다.
(6) 진정성
클라이막스로 우셨다고 하셨지만, 사실 그 이야기는 단지 B팀만의 이야기는 아니죠. A팀 역시 그만큼 절실합니다. 근데 A팀은 그런 절실함 속에서도 자신들의 힘든 마음을 토로하기 보다는, 사람들을 먼저 위로하고 비팀애들과 함께 위로 올라가자는 성숙한 희망의 노래를 했어요. 남태현도 강승윤도 바비나 동혁이 만큼 홀어머니에 슬픈 사연 많은 애들입니다. 하지만 걔네들은 윈이 진행되는 내내 그런 힘든 얘기는 털어놓지 않았어요. 심지어 이제와서야 밝혀진 남태현 왼쪽귀 난청도 그 당시에는 절대 밝히지 않았던 사실입니다. 밝혀졌다면 동정표가 엄청나게 몰렸을지 모르는데 말이죠. 승윤이도 자신이 운영하던 SNS를 공정한 배틀을 위해 스스로 폐쇄했어요. 9화에서 B팀 애들에게 경쟁에 틀안에 있지만 가장 소중한 걸 잊지 말자고 말하는 애들입니다. 동생들 밟고 가는 거 싫다고 우는 애들입니다. 함께 가자고 노래하는 애들입니다. 그렇게 힘든 가운데서도 아름답게 빛나던 마음, 건강한 멘탈에 시청자들은 감동을 받았다고 생각해요.
결론
이런 6가지 이유로 A팀은 이길만해서 이긴 거라고 봅니다.
또한 강승윤, 이승훈도 거저 인기 있는게 아니라 그만큼 실력과 매력이 있기 때문에 또 오디션을 통해 고생해가며 인기를 얻은 거잖아요. 즉 인기라는 것도 공짜로 얻는 게 아니라는 겁니다. 이번에 바비, 비아이가 쇼돈을 통해서 그런 인기와 인지도를 얻었는데, 강승윤, 이승훈은 그런 걸 이미 몇년 전에 경험한 거라고요.
그걸 가지고 버스니 뭐니 함부로 말씀하시니 참 불쾌하네요. 비팀이 안되서 아쉬우면 아쉬웠지 굳이 이런 폄하하는 글을 지식인에 올리는 저의가 의심됩니다. 마음을 곱게 먹으세요.
에이팀이 위너가 된 이유
난 이너써클이지만 비팀 좋아하고 구준회 호감임. 근데 왜 일부의 아이콘 팬들..ㅠㅠㅠ 우리제발 싸우지맙시다. 밑에 답변임 네티즌채택 못지않게 추천받음
A팀의 승리 요인을 정리해서 말씀드려볼게요. 일단 이 배틀은 100% 투표입니다. 즉 수능시험 처럼 단순히 누구 실력이 뛰어나냐가 아니라 누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느냐가 관건인 배틀입니다. 평면적으로 어느 팀이 더 잘하냐가 아니라 어느 팀의 데뷔를 사람들이 더 보고 싶어하느냐, 라는 겁니다. 즉 실력도 중요하지만 그 밖의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요소들이 중요하다는 겁니다. 바로 다음과 같은 것들 말이죠.
(1) 진화수준의 성장폭
다른 오디션 프로를 보면 알겠지만, 오디션에서 스타가 되는 사람들은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계속적으로 발전을 해서 앞으로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람이 탑텐에 오르고 투표도 많이 받죠. 같은 원리입니다. A팀은 초반에 YG에게 어마무시하게 쪼임을 당하고 기가 죽었죠. 또 팀결성한지 3개월도 되지 않고 리더도 없이 연습한 팀입니다. B팀과 달리 팀웍같은 게 있을리 없죠. 즉 a팀이 처음에 부족한 게 자신감과 팀웍였는데 그걸 윈을 하는 동안에 훌륭하게 극복해 내었던 게 승리의 요인 중 하나입니다. 한 마디로 YG가 아닌 스스로의 힘으로 훌륭한 감동의 드라마를 연출해낸 거죠.
(2) 자작곡 포텐 - 스마일 어겐
A팀은 그런 자신감과 팀웍 외에도 송민호 부상과 리더 교체라는 일도 겪습니다. 근데 강승윤으로 교체되자마자
2차에서 스마일 어게인으로 또한 자작곡 포텐이 터진게 크죠. 클라이맥스도 좋았지만 너무 늦었어요. 파이널에서는 이미 거의 사람들이 마음을 정한 채 투표를 했죠.
(3) 개개별 능력
개개별 실력으로 따졌을 때도 당시 투톱인 바비-비아이보다 송민호-강승윤 실력이 더 좋았던건 명확합니다. 바비가 송민호에게 어떻게 해도 못이기겠더라고 고백을 한 장면은 9화에 나와있죠. 또 강-송 이 둘은 이미 솔로 데뷔를 했거나 솔로를 해도 전혀 무리가 없을 만큼 안정된 실력이 있었던 게 사실이고요. 나머지 멤버들을 비교해도 이승훈의 무대위 존재감 따라오는 멤버가 b팀 나머지 멤버중에 없었고, 김진우가 너무 기가 죽어서 그렇지 보컬이 김진환보다 그렇게 쳐지는 실력 아니고요. 당연히 새로 들어온 동혁 윤형보다 좋았어요. 구준회도 지금은 굉장히 좋아졌지만 당시에는 거칠고 자꾸 마음이 아닌 기술적인 접근을 하는 것 같았어요. 강승윤 같은 깊이가 부족하달까. 남태현은 무명인데 단번에 인기를 폭발적으로 얻은 멤버도 b팀 나머지 멤버 중에선 없고요. 통칭 머글력이라고 하는데 이게 사실 데뷔하면 실력만큼 중요하죠. 보이그룹의 팬덤 형성에.
(4) 멤버간 밸런스- 역할분담
비아이가 확실히 여러모로 뛰어났고, 바비도 많은 가능성을 보였지만 비팀이 실력적으로 확실히 나은 건 솔직히 군무 밖에 없었어요. 일단 그게 되니까 모든 퍼포먼스에서 좀 잘하게 보였던 건 사실이죠. 하지만 멤버 인기부터 능력치까지 모든 게 바비비아이에 집중됐고 밸런스가 맞지 않은 단점이 있었죠. 그게 강력한 리더십보다는 약점으로 보인 건 배틀이 장기화 되면서 모든 일을 떠맡아 하던 비아이가 2차에서 한 번 무너졌을 때죠.
반면, A팀은 잘하는 분야나 역할분담이 뚜렸해서 한 사람이 모든 짐을 지지 않아도 됐었죠. 강승윤이 작곡을 하면 남태현이 트랙을 만들고 송민호 이승훈이 가사를 쓰고, 이승훈이 안무 짜면 김진우는 뭔가 생활적인 면에서 멤버들에게 푸근하게 기댈 수 있는 형노릇을 해줬고요. 노력천재라 불릴만큼 누구보다도 잠안자고 연습하는 모범을 보임으로써 팀에게 끈기를 불어넣어줬죠. 작곡도 강승윤 뿐 아니라 송민호 남태현도 할 줄 알아서 좀 믿음직한 구석이 있었죠. 그래서 A팀은 늘 작업속도가 빨랐어요. 그래서 신생팀으로서 부족했던 팀웍과 연습량을 채울 수 있었던 겁니다.
(5) 독창성 - 자기만의 것
A팀은 기존 YG선배그룹들과도 다르고, B팀보다 독창적입니다. 박진영씨가 2차 자작곡 배틀에서 아직 세련되진 못해도 자기만의 것이 있다고 언급한 적도 있었고, 실제로 그런 부분에 끌려 투표를 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2차배틀에서 가득이나 사람도 한 사람이 적은데 송민호가 다리 부상으로 댄스 하기가 어려운 상황에 닥칩니다. 근데 비트박스에 안무를 짜는 기발한 생각을 하게 되죠. 절반의 성공이었지만 박진영으로부터 큰 칭찬을 받았죠.
또한 앞서 군무가 B팀이 앞선다고 했지만 실제 파이널에서 이승훈이 안무를 짠 <돈스탑더뮤직> 댄스는 거의 레전드 입니다. 군무가 아니라도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죠. 완벽하게 딱 맞춘 군무 퍼포먼스보다 독창성과 진정성이 사람들의 마음에 더 깊게 와 닿을 때도 있다는 말입니다.
(6) 진정성
클라이막스로 우셨다고 하셨지만, 사실 그 이야기는 단지 B팀만의 이야기는 아니죠. A팀 역시 그만큼 절실합니다. 근데 A팀은 그런 절실함 속에서도 자신들의 힘든 마음을 토로하기 보다는, 사람들을 먼저 위로하고 비팀애들과 함께 위로 올라가자는 성숙한 희망의 노래를 했어요. 남태현도 강승윤도 바비나 동혁이 만큼 홀어머니에 슬픈 사연 많은 애들입니다. 하지만 걔네들은 윈이 진행되는 내내 그런 힘든 얘기는 털어놓지 않았어요. 심지어 이제와서야 밝혀진 남태현 왼쪽귀 난청도 그 당시에는 절대 밝히지 않았던 사실입니다. 밝혀졌다면 동정표가 엄청나게 몰렸을지 모르는데 말이죠. 승윤이도 자신이 운영하던 SNS를 공정한 배틀을 위해 스스로 폐쇄했어요. 9화에서 B팀 애들에게 경쟁에 틀안에 있지만 가장 소중한 걸 잊지 말자고 말하는 애들입니다. 동생들 밟고 가는 거 싫다고 우는 애들입니다. 함께 가자고 노래하는 애들입니다. 그렇게 힘든 가운데서도 아름답게 빛나던 마음, 건강한 멘탈에 시청자들은 감동을 받았다고 생각해요.
결론
이런 6가지 이유로 A팀은 이길만해서 이긴 거라고 봅니다.
또한 강승윤, 이승훈도 거저 인기 있는게 아니라 그만큼 실력과 매력이 있기 때문에 또 오디션을 통해 고생해가며 인기를 얻은 거잖아요. 즉 인기라는 것도 공짜로 얻는 게 아니라는 겁니다. 이번에 바비, 비아이가 쇼돈을 통해서 그런 인기와 인지도를 얻었는데, 강승윤, 이승훈은 그런 걸 이미 몇년 전에 경험한 거라고요.
그걸 가지고 버스니 뭐니 함부로 말씀하시니 참 불쾌하네요. 비팀이 안되서 아쉬우면 아쉬웠지 굳이 이런 폄하하는 글을 지식인에 올리는 저의가 의심됩니다. 마음을 곱게 먹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