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을 즐겨보고 있는 30대초반 여자사람입니다.
결혼한지 4년이 다 되가네요.아이는 아직없고요.
신혼 초반에 두번의 유산이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아이한텐 정말 미안하지만 우리 부부... 인연이 아니라 아이가 안오는듯 해요.
신랑은 띠동갑 40대 중반이고 누가봐도 잘웃고 말주변이 좋아 주변사람들한테 싫은소리 한번 안듣고 사는 사람입니다. 물론 안보이게 씹고 다닐수는 있겠지만요. 전 사무직쪽일하다 결혼하고 신랑이 절대 일하지말라며 힘든일은 자기 혼자감당하겠다며 일도 못하게 했어요. 신혼초엔 신랑 직장때문에 생판 모르는 동네에서 시작을 했는데 외로움같은거 전혀 못느끼고 살았죠. 신혼생활 아기자기 예쁘게 꾸미고 퇴근시간에 맞춰 저녁식사 챙겨주며 한 1년은 행복했던것 같네요. 그러다 어느날은 외박을하네요?신랑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회식이다 누구만나기라도 하면 전화는커녕 받지도 않았어요. 그런걸로 몇번의 말다툼과 이혼얘기까지 나왔는데 외박을 하다니요. 정말 기가막힌건 외박을 하고 와선 절대 미안하단 말 한마디안하고 오히려 큰소리 치네요. 방귀뀐 놈성낸다고...신혼초에 외박했을땐 너 어떤놈 만나고 왔냐며 없는 얘길만들어 미치게 만들지 않나 집에 어떤놈왔다갔냐...정말 미친거아닌가싶더라구요. 외박하고 떳떳한 것도 돌아버릴 지경인데 헛소리까지하길래 정신말짱했을때 각서까지 썻는데 그때뿐이죠. 4년동안 살면서 연락한번 없이 외박 10번에 새벽 3~4시에 들어오기 일쑤고 난 도대체 오빠한테 뭐냐고 우리부부맞냐고 대화도 시도해보고 싸우기도 많이 싸웠는데 바뀌질 않네요. 그러다 일주일전에 퇴근후 밥먹고 온다며 12시가 넘도록 또 안오네요. 또 외박하려나 싶어 속상해하고 있는데 취해서는 몸도 못가누고 주머니 에서 주섬주섬 담배를 꺼내 놓는데 뭐가떨어져서 봤더니 라이타더군요. 어쨌든 그리늦지 않은 시간에 온것만으로 안도했지만 라이타를 집어 보는순간 손이 떨렸어요.집근처 나이트 라이타더라구요. 혹시나 하는 맘에 신랑 폰을 봤더니 나이트에서 30만원 결제가 되있었어요. 여자라곤 전혀 관심없어 보였고 지금까지도 스킨쉽이 어색해서 그런문제로 속 썩을일은 없겠다 싶었는데 ...남의 얘기로만 알고있던 난 너무 억울하고 분하고 내남자도 똑같은 남자구나 하는 마음에 억장이 무너졌어요. 지금까지 외박에 늦게까지 술마시고 다닌것도 의심이되고 이젠 어떻게 살아야하는건지 답답하네요. 자긴 직장에서 위치가 있으니 자리만 만들어주고 왔다는데 믿음이안가요. 다는건 몰라도 유부남이 나이트?이런건 절대 용서가 안되는데 신랑말을 믿어야하는지 이대로 살다간 정신건강도 안좋고 혼자 집착에 빠져서는 결국미치는것 아닌지 너무 속상하네요. 나라고 친구만나 술한잔하고 싶고 클럽가서 춤추고 스트레스 풀고 싶지않겠어요?그건 가정생기기전이야 가능하다고만 생각한 제 자신이 바보같네요. 지금까지 뒷바라지만 잘하면 우리 가정 문제없을거라 확신하고 살았는데 전이제 어쩌면 좋죠? 똑같이복수할까 생각도 해봤는데 주변엔 아는사람도 친구도 아무도 없네요. 이런 고민들어줄 사람 아무도요...인생헛살았나봐요.
정신력으로 버티고 있는 결혼생활...이젠 지쳐요
결혼한지 4년이 다 되가네요.아이는 아직없고요.
신혼 초반에 두번의 유산이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아이한텐 정말 미안하지만 우리 부부... 인연이 아니라 아이가 안오는듯 해요.
신랑은 띠동갑 40대 중반이고 누가봐도 잘웃고 말주변이 좋아 주변사람들한테 싫은소리 한번 안듣고 사는 사람입니다. 물론 안보이게 씹고 다닐수는 있겠지만요. 전 사무직쪽일하다 결혼하고 신랑이 절대 일하지말라며 힘든일은 자기 혼자감당하겠다며 일도 못하게 했어요. 신혼초엔 신랑 직장때문에 생판 모르는 동네에서 시작을 했는데 외로움같은거 전혀 못느끼고 살았죠. 신혼생활 아기자기 예쁘게 꾸미고 퇴근시간에 맞춰 저녁식사 챙겨주며 한 1년은 행복했던것 같네요. 그러다 어느날은 외박을하네요?신랑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회식이다 누구만나기라도 하면 전화는커녕 받지도 않았어요. 그런걸로 몇번의 말다툼과 이혼얘기까지 나왔는데 외박을 하다니요. 정말 기가막힌건 외박을 하고 와선 절대 미안하단 말 한마디안하고 오히려 큰소리 치네요. 방귀뀐 놈성낸다고...신혼초에 외박했을땐 너 어떤놈 만나고 왔냐며 없는 얘길만들어 미치게 만들지 않나 집에 어떤놈왔다갔냐...정말 미친거아닌가싶더라구요. 외박하고 떳떳한 것도 돌아버릴 지경인데 헛소리까지하길래 정신말짱했을때 각서까지 썻는데 그때뿐이죠. 4년동안 살면서 연락한번 없이 외박 10번에 새벽 3~4시에 들어오기 일쑤고 난 도대체 오빠한테 뭐냐고 우리부부맞냐고 대화도 시도해보고 싸우기도 많이 싸웠는데 바뀌질 않네요. 그러다 일주일전에 퇴근후 밥먹고 온다며 12시가 넘도록 또 안오네요. 또 외박하려나 싶어 속상해하고 있는데 취해서는 몸도 못가누고 주머니 에서 주섬주섬 담배를 꺼내 놓는데 뭐가떨어져서 봤더니 라이타더군요. 어쨌든 그리늦지 않은 시간에 온것만으로 안도했지만 라이타를 집어 보는순간 손이 떨렸어요.집근처 나이트 라이타더라구요. 혹시나 하는 맘에 신랑 폰을 봤더니 나이트에서 30만원 결제가 되있었어요. 여자라곤 전혀 관심없어 보였고 지금까지도 스킨쉽이 어색해서 그런문제로 속 썩을일은 없겠다 싶었는데 ...남의 얘기로만 알고있던 난 너무 억울하고 분하고 내남자도 똑같은 남자구나 하는 마음에 억장이 무너졌어요. 지금까지 외박에 늦게까지 술마시고 다닌것도 의심이되고 이젠 어떻게 살아야하는건지 답답하네요. 자긴 직장에서 위치가 있으니 자리만 만들어주고 왔다는데 믿음이안가요. 다는건 몰라도 유부남이 나이트?이런건 절대 용서가 안되는데 신랑말을 믿어야하는지 이대로 살다간 정신건강도 안좋고 혼자 집착에 빠져서는 결국미치는것 아닌지 너무 속상하네요. 나라고 친구만나 술한잔하고 싶고 클럽가서 춤추고 스트레스 풀고 싶지않겠어요?그건 가정생기기전이야 가능하다고만 생각한 제 자신이 바보같네요. 지금까지 뒷바라지만 잘하면 우리 가정 문제없을거라 확신하고 살았는데 전이제 어쩌면 좋죠? 똑같이복수할까 생각도 해봤는데 주변엔 아는사람도 친구도 아무도 없네요. 이런 고민들어줄 사람 아무도요...인생헛살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