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의 절대적인 타이밍 2

아는형2014.10.14
조회33,148

원래 2편까지 쓸 생각은 없었는데 ㅋㅋㅋ 답글 달린거 읽는 재미도있고

마침 시간도 좀 남아서 1편에서 못한 이야기를 마저 하려해

 

여기 게시판에는 항상 짝사랑에 힘들어하는 아이들이 참많구나

 

 

 

 

먼저 이야기 할게 있는데...

 

짝사랑은 이루어 지지않아

 

물론 절대적인 얘기는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짝사랑은 이루어지기 힘들어

 

하지만 읽어봐 그리고 행동해

 

 

 

 

 

자...일단 전에 이야기했던 고백에 대한 부가설명을 해줄께

 

앞편에서 말했듯이  고백은 어중간한 상황에서는 하는게 아니야

 

물론 할지 안할지는 전적으로 너의 선택이지만 이것은 너를 위해서 하는말이야

 

사실 더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고백하기전에 이미 좋아하는 티를 너무내...

 

단순한 호감표현이아닌

 

 계속 언제시간이 되는지 추긍하고, 찾아간다하고, 뭐 이런 상황들 있잖아.

(뭐해"?? 모해? 머히니? 뭐해? 모해? 무한반복 이런거 ㅋㅋㅋㅋㅋㅋ이런건 마이너스야)

 

친구들 문자같은것을 봐도 이건무슨 고백만 안했지 당신을 좋아합니다 라는 티가 많이나더라고

(본인들은 잘 모를 수도 있겠지만 말이야)

 

물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것이 나쁜것은아니야

 

상대방에서 나와 같은 감정을 느낀다면 정말 "쉽게" 연인이 될수 있겠지

 

이것만큼 쉬운게 어딨어

 

하지만 친구야 저건 말했듯이 가장 "쉬운" 방법이야..

 

현실은 저런 "쉬운" 방법으로 커플이 되는경우는 많지 않아..

 

사랑이라는 감정은 현명하게 대처할 필요가 있어

 

 

 

너희들은 보통 이런 프로세스를 거쳐서 혼자 시작과 포기를해

 

자신이 좋아하고 >>좋아하니까 표현해>>> 착각하고>>> 힘들어하고>>> 지치지>>>그리고 포기해

 

이것이 일반적이야 나도 그랬고, 내 주위사람들도 그랬고 , 아마 너도 그럴꺼야

 

뭐 너가 저방법으로 성공할때까지 많은 이성과 할 수 있다면 말리지는 않겠어

 

하지만 일반적으로 저 프로세스를 거치면 자신감 상실, 자괴감. 새로운 사랑에대한 두려움.

심지어는 상대방에대한 증오로까지 발전하는 경우가 많아

 

 

 

자  우리 현명하게 행동하자고

 

 

 

짝사랑을 하고있다면 너무 좋아하는 티를 내지 않는것을 추천해

 

몇가지 이유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2가지만 얘기해 줄께

(물론 절대적인것은 아니야) 

 

첫째로   잡은 물고기에는 밥을주지 않아...

 

둘째로  너가 좋아하는 행동을 하면할수록 너는 그사람생각만 날꺼고 집착하게 될꺼야

 

 

 

 

물론 그렇다고 표현도 문자하나 하지말라는것은 아니지만 적당히 할줄 알아야해..

 

  몇가지 충고하자면

 

 

 

 

1. 문자를 너무 질질끌고가려고 하지마 

 

많은 사람들이 못하는것중 하나인데...

 

 적당선에서 너가 끊을줄 알아야돼

 

너는 계속 문자를 이어가고 싶겠지만 그런것은 보기에 상당히 안좋아

 

너가 먼저 문자를했으면 끝맺음도 적당한선에서(단답이 나오기 전에ㅋㅋ) 너가해

'다음에 또문자할께~' 정도에서 말이야

 

 너무 자주 문자를 하는것도...좋지않아

이것도 참힘든데... 그사람으로 하여금 너가 귀찮은 존재가 돼버리면... 이건뭐 답도없지..

 

문자하나로 너한테 관심이없는 사람이 너를 좋아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은 없어

 

 

 

2. 조급해 하지마

 

 

조급한애들이 특히 위에 써놓은 프로세스 처럼 되는경우가 많아..

 

그리고 마지막에 모든것을 포기한듯 고백을해 

마치 전재산이 5000원인 거지가 로또를 사는 기분으로..

 

 

사실 이건 굉장히 이기적인거야  (되지도 않을 뿐더러)

 

여자입장에서 생각해보라고 갑자기 친구였던놈이 좋아한대 자기는 친구이상으로 생각한적이

없는데 말이지

 

그리고 몇일지나더니 자기한테 확실히 말해달래

 

생각해봐 너라면 사람내치는게 그렇게 쉬운일이겠니? 기분이 좋겠냐고 말이야

 

하지만 너는 자기가 편해지려고(?) 상대방에게 그런말을 강요하는거야 계속

 

굉장히 이기적이지

 

이런짓좀 하지마

 

너가 정말 이사람이 아니면 안되겠다고 생각하면 기다려야해 10년친구가 연인이되듯..

 (나같은 경우도 중학교 때 처음만나서 친구로 지내다가 24살에 사귄 경험이있어)

 

 

그만큼 짝사랑은 힘들어 너가 그사람을 좋아하는것을 그만두기 힘들듯이

너를 안좋아하는 사람이 너를 좋아하기도 그만큼 힘들 다는소리야

 

조급해서 좋을것은 없어

 

 

짝사랑은 벼슬이 아니야

 

스스로 생각해봐 사랑을 얻기위한 무슨노력을 했는지 말이야..

 

 

 

 

 

너가하는 그 짝사랑은 분명히 지나갈꺼야

 

이미 상처를 받은사람이 있다면 그상처또한 지워질꺼야 그리고또 새로운사랑이오겠지

 

중요한점은 다음 찾아올 그사랑도 뭐가 문제인지 모른채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자신을 우선 사랑받을수있는 사람으로 만드는게 우선되어야 하겠지~

 

중요한것은 너가 사랑받을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인가? 여부이지

 

당장 눈앞에있는 그사람이 아니야~

 

잔인 한이야기지만 이건 올림픽 예선 같은거라고 보면돼..

 

결승전이 아니라 중요하지 않다고?

 

예선을 통과 못하면 본선은 꿈도 꿀수가없어..

 

고백의 절대적 타이밍 같은거는 없어

 

너가 변하지 않고서는 말이야

 

혼자서도 행복하지 못하는 사람은 둘이서도 행복할 수 없어

 

댓글 51

ㅇㅇ오래 전

좋은글 잘읽고가요

ㅇㅇ오래 전

이 글을 읽으면서 만감이 교차한다.. 두가지 생각이 드네ㅎ 그냥 이분 글 좀만 더 빨리읽고 알았다면, 고백하지 않았을텐데.. 라는 생각. 그리고 그래도 난 내 감정에 정말 충실했어. 라는 생각.. 전자가 아쉬운점은, 장기전, 또는 친구로라도 남았을거라는거.. 연락이라도 했을텐데. 지금도 이 생각하면 시간 되돌리고 싶다. 그런데 또 한편으로 후자가 나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 이유도 있네.. 후련하다는거. 마음고생 안해도 된다는거. 언제까지 마음속이면서 친구로 남을수는 없는건데, 단지 그 시기가 늦춰진것같다는점.. 솔직히 어느 선택을해도 둘다 약간의 후회는 남았을듯.. 그냥 그때 내 감정에 솔직했던 내 자신에게는 칭찬해주고싶다

29오래 전

너무 좋은글 감사합니다 근데 저 개인 상담좀 해주실수 있나요?? 너무 급합니다

맞어오래 전

혼자서도 행복할수 없는 사람이 둘이서도 행복할수 없다 라는 말 맞는말 같아요 ~~

치킨느님오래 전

3편도 써주세요!!!!♥

j오래 전

두달정도 썸이라고 해야하나요.. 거의 매일 연락하고.,새벽에 전화도 가끔하고.. 그래서 뭔가 사이가 애매해지는거 같아서 햇갈리기도하구 크게 호감은 없나보다 하다가.. 요새 바쁜데 밤에 보러 오겠다고 하고.. 이 사람은 단순히 친구로만 생각하는걸까요? 이성친구들이 좀 주변에 있는거 같긴해요..

동네오빠오래 전

연애하고싶게 생겨야 연애하는거지 그사람이 날 찾아오게 만들고 날 좋아하게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라고 의문부터 시작해서 고쳐나가고, (성형을 하라는게 아님, 상식, 건강미, 스타일, 금전적, 매너 등) 그사람이 좋아하는것과 그사람과 같이 할수있는것을 해보도록해 운동? 영화? 게임? 음악? 산책? 이 아닌 그사람이 좋아하는것! 그래야 그사람하고 있어도 지루하지가 않지 공감대가 형성되니깐 공감대 형성 키포인트임 누구든 어색한건 끔찍할거임 나에 대해 알고 그사람에 대해 안다는건 정말 여러모로 도움이 많이됨 그사람이 좋아하는걸 하면서 같이 있다보면 자연스레 썸타고 그러는거임 썸은 자연스러운것, 억지로 만들수가 없는거임 --------------- 근데 짝사랑 해야하나? 당신은 충분히 자기자신을 사랑할줄알고 사랑받을수 있는사람임 뭐하러 자기자신은 돌보지도않은채 짝사랑에 뛰어드는지 모르겠다. 이러나 저러나 상처가 된다 이미 먼저 사랑한다고 말한순간부터 난 이러는데 넌 왜 안그래? 라고 생각한순간 상처지 지는 기분 들수밖에없음 상대방은 너 없어도 난 혼자 살아 편하니깐 이 마인드인데 정작 본인은 그사람 없으면 힘들것같고 괴로우니깐 ㅋㅋㅋ 제일 편하고 좋은게 있는데 왜 굳이 짝사랑 할려하는지 모르겠다 나도 좋아하는걸 그사람도 좋아하고 그래야 재밌지 억지로 맞추려하고 난 재미없는데 그사람이 재밌어하면 노력하고 이런걸 왜 뱅뱅 돌아서까지 할려고하는지 모르겠다 이러든 저러든 당신인데.. 썸탈때 가장 좋은방법은 자신이 좋아하는걸 해 혼자 좋아하는거 말고 남들도 좋아할만한건데 나도 괜찮고 재밌는거 그러다보면 만날사람 만나게되고 타이밍도 자연스레 생겨 괜히 희망고문 받지말고 너 자신부터 사랑하도록해봐 좋아하는걸 하고 행복한걸 찾아봐 그럼 주변에도 너와 같은걸 하는사람이있고 그중에 너의 마음에 드는사람이 있을거야 힘내

힘내자오래 전

다 정답도알고 안해야하는것도알고 더이상 하지말아야하고 생각도안해야하는게 맞는데, 모든사람들이 다알거라는 장담은 못하지만 알면서도 안돼는게 사랑이아닐까 싶은데 나는? 사람이 속으로는알아도 행동으로는 그렇게안되는거잖아 사람마다 다른데 어떠한사람은 진짜 최선을 다하고 다표현해보고 후회없이 짝사랑을끝내자 이런마인드를 가진사람도있고, 그에 반면에 짝사랑한상대에게 구질구질한면 보이기싫어서 절제잘하는사람도 있을거고 사람마다 마인드마다 다르다고생각해 그리고 그짝사랑상대도 저렇게해서 그상대방이 나에게 마음을 열 수 있는거고 오히려 더싫어질 수 있는거고 ~ 짝사랑하는사람이 얼마나힘든지안다면서 짝사랑은 이렇게이렇게 하지마 하지마 이러는건 좀 아닌것같아 . 정답으로 흘러갈 수 없는게 짝사랑이니까 나도 짝사랑해본사람으로써 글쓴이말이 무조건 틀리다는건 아니고 참고할게~! 짝사랑하는사람들 모두 힘내세요. 당신도 누군가에겐 짝사랑상대일 수 있어요^^

z오래 전

저는 20살이구요 12살차이나는 운동선생님을 짝사랑중인데요 어느순간부터 서로 눈마주치는게 심해서 수영안가는날 몰래 위에서 나랑도 눈많이마주치니까 다른사람들도 많이 쳐다보겠지 하고봤는데 다른사람은 전혀 안쳐다보더라구요 .. 몇번은 눈마주치면 안피하고 계속쳐다보시구요 .. 그러다가 운동끝나고 락커키 반납하러 카운터갔믄데 4개월만에 처음봤어요 카운터에 계셔서 도와드리는건지 있으셔서 키줬는데 먼저 안녕하세요 라고 하시더라구요 처음인사하는거예요! 그래서 형식적이지만 얼떨결에 인사는했는데 그뒤로 마주치면 인사해더되는걸까요 하하.. 그리고 진짜좋아졌는데 여자친구도없는것같은데..먼저 다가가는건 부담스러울가요? ㅠㅠ 일부러 좀 좋아하능거 티내려고 은근 제가 쳐다봐요 요즘!

멋짐오래 전

뭐 하나 여쭤볼께요 밀당하는거같애서 자존심 상했어요 그래서 밀길래 밀어버렸어요 제가 소심해서인지 다가오지말란것같아서요 그랬더니 바짝 가까이 다가오는것같애요 뜬금없는 문자에 전혀 예상못했고 그냥 접을려고 그랬거든요 그러면 이남자 저 좋아하는거예요?관심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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