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제발도와주세요!!아버지가 꽃뱀에게 5천만원당했어요!!

도와주세요2014.10.14
조회6,544
수정)휴. 그여자분보통이아니에요ㅠ
소송때문에 알아보니 이혼만 여섯번하고 34번이나 소송걸린적잇다고.. 휴. . .
전화하면서 돈때문에 아빠가 싫은데 억지로 옆에잇어쥐고 살부비는것도 징그러운데 그렇게 애인노릇하면서 있어줬다면서 그돈으로 그 돈 다갚은거아니냐고 적반하장입니다..
이번 다른 나이든홀아버지물어서 1억을 받아낼거라고 그거받음 주겠다는 말도안되는소리를 하면서
전화문자 다 연락안받고 피하고있어요.
집에 자주 붙어계신것도아니고 한달에 한두번들리시는 분이면서 사실혼관계엿다고 안갚으실거라고하고
집에 갖다놓은 자기쓰는 문짝이잇는데 이것도 갖고 가라고해도 가져가시지도않고 버리면 또 신고할거라네요ㅠ
보통내기가 아닌분인거같은데.. 죽겠어요..
제가 너무 세상물정도모르고 법도잘모르고
아버지는 폐인이 되어계세요.

제발!!!

여러분들 보고 그냥지나치지마시고 댓글로 도움될만한 주변얘기라도 좋구 추천이라도해서 좀많은본들이 볼수있게해주세요..제발요..




안녕하세요 올해 67세 홀아버지를 둔 27세 딸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너무 억울한 일이 생겨
여러분들께 조언과 도움을 구하고자 글올려요.

아버지는 늦둥이외동딸인 저때문에 젊고 힘든시절 홀로 저를 키우셨습니다. 그러고 25살되던해 제가 독립을 하게되었는데 하루는 아버지가 만나시는분이 있다고 소개를 시켜주시더라구요. 저도 대학중퇴하고 집안형편이 넉넉하지않아 낮엔 직장 생활하고 저녁엔 바나 호프집을 전전하며 돈을 모아 빚갚고 아버지 용돈과 생활비를 어느정도 챙겨드리고 있었죠. (아시다시피 아버지는 나이가 있으셔서 큰돈벌이는 안되도 동네 환경미화같은걸다니시면서 70만원 월급받아지내시는것밖에 안되셔서 제가 가장인셈이었거든요.) 그러던 중 그분을 만나 마음에 안식을 얻는줄알고 전 너무 기뻤습니다. 근데 얼마전 두분이 헤어지셨다며 아버지께서 털어놓은 얘기가 무척 충격적이네요..
그여자(동네 조그만 전통술집같은걸해요)에게 집을 잡혀 오천만원 빚을 내서 빌려줬으며 그동안 제가 내드리던 아빠 카드값의 거의 모든비용중 그가게 업소용냉장고며 그여자밑으로 들어갔다는 겁니다. 거기다 그여자의 요구가 더해져 제가보내주는 용돈이나 생활비로 충당이 안되자 주변지인2백. 사금융3백까지 빚을 내서 돈을 빌려준모양이더라구요.

하.. 그얘길듣는데 제가 그동안 잠못자며 열심히 벌어온돈이 그여자밑에 들어갓다는것에 충격과 허탈감 그리고 분노. 정말 좌절하게되더라구요. 빚갚으라고 드린돈도 거의 그여자한테가고.. 하..
그렇게 열심히 2년간 친구들과 술자리도안하고 사치안하고 열심히 모으고 벌었는데.. 제가 모은돈도있지만 아버지이름으로 기존은행대출이 컷기에 그걸 갚으라고 드린거였는데..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거같아요..

문제는 제마음보다 아버지앞으로 남은 빚들입니다. 차용증이라고 헤어지시면서 오천만원에 대한것만 받아왔다시는데.. 하..
(거기다 그 오천만원 갚는다고하면서 딴남자 돈많은 남자 꼬셨으니 기다리면 그남자가 갚아줄거라고 하셨다네요. 전문적인 꽃뱀인것같습니다.)
백번양보해서 그오천만원을 갚는다면 상관없는데 그여자는 지금 오천만원을 빌려서 어디다썼는지 그가게보증금 오백만원에 가게월세도밀려있는 상태라더라구요.. 하..
법적으로 처리하더라도 민사라서 강제성이 없고 그여자가 진짜돈이없고 나중에 갚고싶으면 시간이 지나서 받을수밖에없다더라구요..

저도 망연자실하고 아버지랑 크게싸우고 아버지도 이용당한 배신감에 그여자찾아가서 욕하고 문자로 욕하고 그랬나보더라구요. 그래서 그여자는 돈못갚겟다 라면서 돌아선상태구. 폭언폭행 영업방해등으로 저희 아버지를 두번이나 고소해놓은상태입니다. 저희아버지 아무리 말려도 술만 드시고 그러다 막 찾아가서 또 행패부리시고 하는모양이더라구요..
정말 그일때문에 직장 그만두고 아버지만 따라다닐수도없고.. 죽겠습니다.

이런 비슷한 경우라도 어떻게 법적으로 도움이나 조언해주실분 없으신가요? 좀도와주세요.. 정말억울해요.
그렇게 젊은시절 돈만쫓아 열심히 살았는데 돌아오는건 더 큰빚이라니.. 정말 저도 죽고싶습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