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공기

알지201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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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흘러 무더진건 너의 얼굴 뿐만이 아니라

너와 함께한 시간들, 기억

차가워진 공기가 시간이 지나

더욱 매서운 나를 감싸 안겠지

그때의 너 처럼....

미치도록 시리고 시려서 감각이 무뎌지면

너란 사람 무심하게 생각나지 않겠지

얼음같은 공기가 어서 나를 감싸주길....

그리고,

따뜻한 바람이 내게 올때 쯤

내모습은 물처럼 흐르듯

부드러운 모습이 되어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