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테 사기친 사기꾼한테 쌍욕먹었습니다

븨앞201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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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사진12장으로는부족해서일부만올립니다)

안녕하세요ㅋㅋㅋㅋ저는 중2인데요 워낙 이것저것에 관심이 많고 스마트폰도 관심이(사실중독수준이지만)많아서 공기계를 사는 취미?같은게 있어요 부모님이 처음에 스마트폰 사주시고 다시 해지시키셔서 그게 더 심해졌지만...
암튼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8월달이었는데 평소와 같이 저는 번개장터에 싼 스마트폰을 찾아 해메고 있었어요 근데 마침 갤럭시 노트 1을 4만원에 판다는 글이 있었습니다. 그 글에 보니까 여행을왔는데 돌아갈 차비가 없어서 싸게 판다고 되어 있었어요. 뭐 그려려니 하고 넘겼죠 무슨이유에서든 저랑 상관없다고 생각했으니까요. 그래서 번개톡으로 연락을 했어요 실사도 보여달라고 했는데 보여줘서 입금하겠다고 했습니다. 근데 판매자분은 여성분이신데 계좌주는 남자라서 처음엔 이상했지만 남친이나 아빠겠거니하고 넘겼죠...거기서 의심을 했어야했는데...어쨌든 저는 밤10시쯤에 atm에 가서 칼입금을했죠 근데 연락처를 톡디밖에 안알려주셨어요. 역시찜찜했습니다. 근데 이미 물은 엎질러진 뒤여서 그냥 믿는 수밖엔 방법이없었어요 그나마 다행인건 그 사기꾼이 톡 탈퇴하기 전에 톡을 타고 들어가 카스에 친신을 걸어놨었어요. 어쨌든 톡으로 계속 연락을 했죠 왜 안보내주냐고...근데 갑자기 그 사기꾼 선배란 사람이 갑자기 껴들어서 초면에 반말질에다가 아주 띠껍게 말하는거에요 남의 카톡으로 남거래하는것까지 참견하고 그것도 정말 황당했어요 그리고 그후로 연락도 안되고 결국 톡 탈퇴를했어요. 참 그리고 경찰서에 계좌를 신고했어요. 이제 남은건 이제 사기꾼 카스뿐. 근데 어느 날 그 사람이 전체공개로 올린 글을 보다가 입금한 계좌주랑 동명이인이 있는 것을 발견했어요 그래서 그사람 스토리에 단서가 없을까 해서 스토리를
뒤지다가 그 사람 톡디를 발견하고 톡을 드렸습니다. 근데 처음에는 모르는일이라고 그 사기꾼한테 물어보겠다고?그런식으로 대답해주셨어요 뭐 그냥 동명이인인가 하고 넘겼죠

근데 어느 날 사기꾼 카스에 이런 글이 올라왔어요
캡져한사진을못찾아서대충설명하자면 자기가 어떤 사람이 400만원 사기친걸 뒤집어썼다고 별별 쌍욕과 함께 올라왔어요 그래서 그사기꾼한테 거짓말하지 말라는 식으로 댓글을 달았더니 제 4만원도 저 사람이 사기친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더 단서될게 있을까 해서 댓글을 봤는데 그 덮어씌운?사람 전번이있었어요 이제부터 사기꾼은 사 사기꾼이 400만원 사기친거 자기(사)한테 덮어씌웠다고 주장하는 사람을 덮이라고 할게요. 그래서 덮 번호로 문자를 날렸어요 덮말로는 자기가 아니라고 했어요. 결국 통화하자고 해서 통화를 했어요 들어보니까 덮이랑 사랑 같이 사기치고 다니다가 최근에 구속되고 나와서 자기(덮)는 정신차렸다고 했고 자기가 사기친거 아니라고 하셨어요 솔직히 이상황에서 둘다 믿기는 힘들지만 쌍욕 패드립 범벅이고 말도 안통하는 사보다는 덮말이 조금 더 신빙성 있어 보였어요. 그리고 덮이 자기는 17살이고 사는 16살이라고 말해줬고 사 연락처가 없다고 했어요. 그래서 다른 연락처는 없냐고 했더니 사 부모님 연락처를 알려주시더라구요. 근데 부모님이 사한테 좀 무관심하다고 했어요 그리고 제가 계좌주 이름을 알려 드렸더니 어떤 분과 연결시켜주셨어요 알고 보니
그 전에 이미 카스에서 보고 톡을 드렸던 분이었어요. 그 분이 처음엔 절 못알아보셔서 설명해 드리고 자초지종을 물었더니 사가 그분 계좌를 빌렸다는 거에요 그 분이 자기는 사가 계좌를 그런 용도로 쓸 줄 몰랐다고 했어요
저는 이제 거의 일이 끝났구나 생각했죠 하지만 오산이더군요. 중간고사를 치루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사 부모님께 확인차 먼저 톡으로 연락을 드렸어요 연락드리기 전에 카스에 글을 저렇게 올렸어요(1번째 사진 참고) 그때는 사랑 카친이었던 상태였어요 (사진 참조)
형광색 줄이 사가 저한테 말한 댓글들인데 정말 황당했어요 욕해야 될 사람이 누군데 왜 제가 욕먹어야 되는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몸이 부들부들 떨렸습니다 무튼 정말로 부모님께 톡을 드렸어요 그랬더니ㅋㅋㅋㅋㅋㅋㅋ정말 더황당했던건 어머님은 읽씹하시고 아버님은 자기 딸 제발 신고좀 해달라고 하시더군요. 그리고는 읽씹하셨고 어플로 알아보니까 저를 차단하셨어요 참 아름다운 가정이죠 저는 적어도 부모님은 말이 통할줄 알았어요 정말 너무 화나서 결국 전화를 드리기로 했어요;; 그때 제 친구한테 부탁했었어요 대신 좀 해달라고 그래서 친구가 먼저 사 어머님께 전화를 걸었죠 근데 친구가 막 그쪽 사 법적 보호자 아니냐고 법적인 책임 물어야하는거 아니냐고 막 따져도 전혀 개의치 않아하시더군요. 사
아버님은 아예 전화를 계속 끊으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집에서 전화해서 사 어머님께 막 따졌습니다 근데 너무 화가 난 나머지 전화기에 대고 ㅅ ㅣ ㅂ ㅏ ㄹ이라고 했어요 사 어머님이 어떤식으로 말씀하셨냐하면 자꾸 이런식으로 전화하지 말라고 계속 그러고;; 그래서 너무 화나서 저도 모르게 욕을 했더니 학생 이거 다 녹음되고 있어 이거 신고할거야 이러셨어요ㅋㅋㅋㅋㅋ아니 그쪽따님 사는 저한테 좋만한 년이니 무슨 년이니 미를 친 년이니 별 욕을 다 했는데ㅋㅋㅋㅋㅋ물론 제가 욕한게 잘한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신고먹을것까진 아니라고 생각해요 어차피 신고하면 사네만 불리해지는데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끊겼어요 그리고 2일 후 아는 언니까지 동원해서 전화를 걸었어요 그 언니가 첨엔 조곤조곤 설명을 잘 해줬어요 근데도 계속 이런일로 전화하지말라고 하면서ㅋㅋㅋㅋㅋㅋㅋ 언니도 제 친구랑 똑같이 말했어요 법적 보호잔데 법적으로 책임을 져야 하는 것 아니냐고 근데 어머님이 이러시더라구요 그 아이(사)의 엄마 노릇 하고 싶어도 걔(사)가 자꾸 자기네를 피해서 도망간다고 그리고 자기도 사 연락처 모르고 어디 있는지도 모른대요 어쨌든 4만원은 돌려 주셔야 되는거 아니냐고 했어요 그랬더니 자기가 받은 돈 아니라고ㅋㅋㅋㅋㅋㅋㅋ자기 딸이 받은 돈은 자기가 받은 돈 아닙니까 솔직히ㅋㅋㅋㅋㅋㅋ그리고 핸드폰 바꿀거라고 해서 어이가 없어서 언니가 핸드폰 바꿀 돈으로 4만원 달라고 했더니 끊으셨습니다. 참 바람직한 엄마같더군요. 딸이 하도 사기를 치고 다녀서 아예 딸을 포기하신것같던데 아무리 그래도 미성년자고 아직 법과 부모의 보호 안에 있어야 할 나인데 정말 얼마나 사기를 치고 다녔으면...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쨌든 전 오늘 경찰에 다시 전화해서 이 모든 일과 사진을 넘길 에정입니다 이 판보시고 연락하시던지 말던지 알아서 하세요 부재중전화 겁나 많이 있었을텐데요ㅋ그리고 폰번호 바꾸신다고했죠? 계좌도 추적하는 경찰인데 폰번호 하나 못 추적할 거 같아요? 알아서하시구요 이 글 보실지 모르겠는데 4만원 갖고 이러는거 정말 더럽고 치사하게 보이실 수 있겠지만 전 학생이고 4만원 없어서 몇달간 땅거지로 살았습니다.
그리고 덮님(지*님)이 사에 대해 알려주신거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하셨는데 못 지켜드려 죄송합니다. 양해 부탁드려요.

이렇게 긴 글 읽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ㅠㅠㅠㅠㅠㅠㅠ정말 15년동안 살다가 이런 일은 또 처음이네요....빨리 4만원 받았으면 좋겠어요 곧있으면 엄마 생신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