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한가요?

총체적난국201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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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출근준비하면서 통곡하다, 전철시간 놓치면 큰일이지.. 그러며 그쳤다가..
길거리서 걸으면서 울고, 전철서 울컥하고, 출근해서는
마음이 답답하여 조언을 얻고자 글을 씁니다.
제가 어떤마음을 먹어야, 답답한 마음을 해소할 수 있을지 지혜를 나누어주세요
 
저는 지난6월말에 출산을 하고 3개월 출산휴가후에 복직한지 한 달 다 되어갑니다.
아기는 아파트 단지내 어린이집에 맡기고 있습니다.
친정엄마가 돌보아주었으면 했는데, 친정이 차로 2시간쯤 더 걸리는 시골이라 주말마다 보는것도 여러 가지로 어려움이 있을것같아서.....
남편은 지난3월에 퇴사하고 아직 집에 있습니다. 구직중이라고는 하는데 이력서 낼 곳이 없다며 한달전쯤에 딱한번 이력서 제출했습니다. (자소서는 같이 작성했습니다.)
 
남편은 너보다 힘들게 사는사람 많은데. 뭘 그리 힘들어하냐고 하지만..
저는 힘이 듭니다.
나는 힘에 부치는데 ‘힘들것하나도없는걸 힘들어한다‘는 태도에 더 힘이 듭니다.
자기는 할만큼 하는데 하늘 높은줄모르고 요구한다. 원하는게 더더 많아져서 더 이상 들어줄수가없다. 그런태도에 힘이듭니다.
 
남편의 직장은. 경기도아래쪽이었고, 제직장은 충남 윗쪽입니다.
결혼전 저는 제 직장근처에서 통근하였고(걸어서 10-15분)
결혼하면서 양쪽을 고려해서 지역은. 제 직장근처지만 남편출근도 고려해 IC빠져나가기 가깝게 도시의 외곽에 집을 정했습니다.
남편을 운전으로 50분쯤 걸리고,(출근해야하는시간이 빨라서, 7시10분~20분사이에 출발합니다. 저는 9시까지라 8시10분정도에 출발)
전 걸어서 17분정도 전철역까지 가서 10분정도 전철을 타고, 내려서 8분정도 걸어서 직장에 도착합니다. 로스타임을 고려하지 않을 때 그렇고, 전철이 30분마다 있어서 아침에 늦을까봐 초조한 마음을 갖고 살았습니다. 운전면허가 없어서 택시를 타게 되면 출퇴근시간 러시아워로 30분정도 걸립니다.
보통 집에서 여덟시 십분쯤에 나와 사무실에 여덟시 오십오분쯤에 도착합니다.
아기가 없었을땐 괜찮았습니다.
지난 철도파업때도 잘 넘겼습니다.
아,, 임신한 몸으로 지난겨울을 넘겼는데 몸이 무거운데 전철시간 맞춰서 종종종거리며, 눈길에 미끄러질라 조심조심 걷는데. 그런날은 좀 버거웠었습니다.
남편은 지난 겨울무렵부터 더 늦기전에 직장을 바꾸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남편의 직장은 고객사(삼성)의 요구에따라 업무시간이 대중없이 바뀌고 주말에도 출근하는 날이 생겨, 근무의 어려움을 여러차례 말해왔던바라 이직을 동의했습니다.
단, 농담처럼진담을담아 두달만 놀아라.라고 말한터였습니다.
3월에 최종퇴사를 하였습니다.
 
어젠 집안일문제로 의견차이가좀있었습니다.
저는 네시반쯤 아기가 깨서 젖을 물리다 자고, 여섯시반에 일어나서 아기 어린이집 보낼 가방싸고, 유축하고, 밥하고, 저 출근준비합니다.
아기가 120일쯤되어서, 칭얼칭얼대는 시기라 침대에 눕혀놨지만 한번씩 안아서 토닥이고 옷도입히고 양말도신기고 기저귀도 갈아주고, 수유도합니다.
전날 피곤해서 젖병세척을 못하고 잔날은 네시반에 깼을 때부터 잠자기 않고, 젖병도삶고 전날 먹은 설거지도 하고했는데. 막상 아침밥은 고사하고, 젖은머리로 출근하게 됐을 때 뭔가 허탈해서 헛웃음을 흘렸습니다.
 
아침에 제 소지품가방 하나. 유축할 젖병이랑 밸브랑 몇가지 소지품담은 가방 하나. 아이어린이집가방하나. 아이수유할 젖병이랑 분유, 유축한거가 담겨있는가방 하나. 총4개가 보통이고 월요일엔 아기 덮을 작은이불(담요)를 보내야해서 가방하나 추가, 비라도 내리는날은 우산을 챙겨야합니다. (아파트인데 이상하게 지하까지 엘리베이터가 연결이 안되있어, 옆라인갈 때 지상으로 다녀야합니다.)
출근길에 등에 하나, 오른손에 가방세개를 들고, 아기를 안고 나가는데 남편은 쇼파에서 자고있습니다.
(남편이 열이 많아서, 이번 여름부터 쇼파에서 잡니다. 작년여름에는 방에서 에어컨 켜고, 저는 두꺼운이불덮고 잤습니다.)
아침부터 기운빠지고 힘에 부치는데 잘다녀오란말도없이 자는 모습에 좀 갑갑합니다.
남편은 어릴때부터 아침잠이 많아서 지각도 여러차례했다고 합니다.
아침에 일찍일어났으면 좋겠다라고 했더니, 자기는 야행성이라 밤에 구직정보를 알아보고 늦게 자기 때문에 그럴수 없다고 합니다.
그럴수도있지생각에 아침마다 자고있는 모습을 보고 나오지만, 이해할려고생각하는 마음과는 별도로 답답한마음이 있습니다.
 
제가 출근한사이에 남편은 늦잠을 조금 더 자는것같고, 수영을 다녀오고,
청소기를 돌리고, 스팀청소기로 닦고(닦고난 수건는 제 세면대에 올려두어 제가 빱니다.), 세탁기를 돌려서 빨래를 널고, 베란다청소를 한다고합니다. 매일하는것같진않고, 3-4일에 한번씩 합니다. 베란다는 남편이 흡연자라, 뒷베란다에서 담배를 피우는데, 냄새가 배지 않도록 창문을 늘 열어둡니다. 도로를 접면하고 있어서, 먼지가 많이 들어옵니다.
 
저는 7시까지 아파트에 도착해 어린이집에서 아이를 찾아서 집에 가서 남편과 같이 아이를 씻기고. 남편은 담배한대를 피우고, 텔레비전을 보고, 저는 아이 로션발라서, 옷입히고, 젖물려서 아이를 재우고.. 저녁을 준비합니다. 여덟시쯤에서 아홉시사이에 저녁을 먹고, 아기 젖병을 씻어서 삶고, 유축하고
하루 모아진 설거지하고(요새 힘들어서 2-3일쯤마다 하기도 합니다.) 쓰레기통비우고, 씻고 잡니다.
 
피곤한날은 열시에 자기도하고, 열한시에서 열두시가 되기전에 보통 잘려고합니다.
전엔 불면증도 있고 그런여자였는데
요샌 머리만 닿으면 잡니다..
 
이런식으로 하면 대충 집안일이 이뤄지는데.
빨래개키는게 남았습니다.
 
어제 이것으로 의견대립이 있었는데.
제 입장은 저녁에 잠들기전에 둘이 도란도란 얘기하면서 같이 개켰으면 좋겠다라고 제안하였고,
‘자기가 양보하다하다 이젠 집안일 다하겠다‘그러면서 절대불가하다고 합니다.
 
제가 같이하자고 하는이유는
나름 숨차게 살다보니, 같이있는시간도 짧고 그 시간마저 부부대화가 별로 없는거같아서..
빨래개키면서 하루 있었던 이야기도 나누고 싶습니다.
남편은 텔레비전 예능프로를 좋아해서 쇼파에서 텔레비전 보고있을 때 제가 말걸면 대답을 못하는 경우가 있어서 서운하고,
제가 피곤해서 자다 깨보면 거실에서 혼자 자기도 않고 텔레비전 보고있는모습이 갑갑해서
(생활패턴의 차이라고도 볼수있지만.. 저는 답답합니다.)
텔레비전좀 그만보고 저를 좀 보라고 말했습니다.
텔레비전 안켰음좋겠다. 그래니 적적해서 그런다 그래서,
내가있는데 적적하냐. 그랬습니다.
답답합니다...
 
내가 원하는건 당신손으로 빨래 개키는모습을 보는게 아니라. 같이 시간을 보내는 것을 원하니까,
그럼 나 캐키는 동안에 텔레비전 끄고 옆에 앉아서 말벗좀 되어줘라.
너 텔레비전보느라. 내가 말하는거 듣지도 않는데, 혼자 말하고있는거같아 싫다. 제가 그랬고,
자기는 대답 다하는데 뭘 또 그러냐! 그럽니다.
 
남편이 먼저 얘기 안꺼내면, 제가 먼저 얘기하면되고,
남편이 한번에 못들으면 두 번 얘기하면 되고,
대답을 안하면, 두 번 물어보면 되긴 하지만,
 
저를향해있지않은 고개를 저에게 돌려달라고 요구하는게 부당한건지.
남편꼴보기싫어서 쉬는꼴을 못보는. 집안일다시켜먹는 마누라인지..갑갑합니다.
 
남편입장은 자신은 충분히 역할을 다하고있기때문에 나머지일은 제일이기때문에. 제가 남겨진일을 할때 자기는 텔레비젼을 보는게 정당하다라고 말합니다.
 
어제  거실청소했는데 한켠에 놓여져있던 물건들( 자기먹을려고 사서 먹다둔 팝콘통, 건조미역봉지, 식탁대용 교자상에 올려두었다가 옆으로 떨어진 텀블러컴 등) 치우는건 네몫이라 남겨뒀다는 식으로 말하며 언제치울거냐라고 말합니다..제가 청소하면서 그걸 봤으면 치우지 그냥 두고 시키냐! 그랬더니,  그러다가 자기가 집안일 다하겠다고 말합니다....남편이 억울할 상황인가요?
 
 
아! 아침에 울었던 건
오늘도 여전히 남편은 자고 있고, 저는 유축하고, 밥예약걸고, 아기가방챙기고, 저 씻을려고하는데
오늘따라 유난히 아기가 칭얼대고 울어서,안아주면 웃고, 내려놓으면 칭얼대고
시간은자꾸가서 지각할까봐 초조하고
내맘알아주는사람은 없는거같고,
아기는 울고,
아기도 불쌍하고 저도 갑갑하고 그래서 서러워울었습니다.
(남편자존심 생각해서.. 남편 일쉬고있는건. 친정식구들이나.제주변사람들한텐 얘기하지않았습니다. 제주변에선 여전히 바쁜사람입니다. 제가 조잘조잘 떠들면서 스트레스푸는편이라..얘기하는걸 좋아하는데..제얘기하다보면..에피소드에서 남편부분을 빼야하니까..아차..하고 말돌리거나 언급되는상황을 비켜간다던가..그러고있는데.. 그것도..한번씩 짜증(?)날때있지만..표는안낼려고 생각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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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보면서 추가>
남편이 집에 있는데 아기를 일곱시까지..
- 모든 초보아빠가 그렇듯이 아기 안기를 두려워하고, 공교롭게도 아기가 아빠가 안아줄때 한번씩 크게 웁니다.
아기가 기분좋을때 아빠가 안아주면, 같이 기분 좋아하지만,
제가 바깥볼일이있어서, 한두시간쯤 자리를 비웠을때 아기가 심하게 운적이 몇차례있어서
아빠가 아기 혼자보는것을 두려워하고 있고
담배를 피우기때문에. 아기보기전 손을 닦고, 입을 헹구긴하지만 그래도 조금 영향이 있을것같은마음에 안기를 주저합니다.
또 어쩔수없이 안아야하는 경우
어린이집에서 돌아와서 컨디션 난조일때 제가 옷갈아입느라, 잠깐 부탁했을때 등  아빠가 아이를 안으면 아기가 좀 웁니다. 그래서 아빠가 집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아이를 등하원시킵니다.
제가 일부러, 아기가 기분좋을때
"친해지길 바래"그러면서 아기좀 안아주라고 하는데.. 그말이 기분 상하게 했다고 합니다.
입장바꾸어 생각하면, 자기딴엔 잘할려고 하는데 제가 옆에서 잔소리처럼 하니까, 기분상했는가봅니다.
그렇지만 제 입장에선, 담배를 피우는건 자기 사정이고
아이에게 맞춰서 담배를 줄이거나 끊었으면 좋겠는 심정인데
뭐좀 할라치면, 잠깐 담배한대만 피고 그러니까.. 심지어 아기 씻길때도 씻기기전에 한번, 씻기고한번..(아이목욕시키는게 그렇게 담배 땡기게 하는 일인가요?)
비흡연자로서 잘 공감이 안됩니다.
 
그래도 마음으로는 아기를 잘 볼려는 마음은 갖고있어서
어제도, 퇴근하고 아기 씻기기 전에 좀 놀아줄려고  보행기에 앉혔는데
발로 보행기를 밀었다당기기 하면서 놀아주면서,
무심결에 ,, 켜놓은 텔레비젼쪽으로 눈길을 줬는데
제가 그 광경을 보고, 조금웃으면서, 걱정섞어서 " 그러다가 애잡겠네ㅎ"그렇게 말했습니다..
비난할려고 한말은 아니고, 좀 걱정되서 한말인데, 그말이 기분 엄청상했다고 합니다.
그말은 제가 잘못한말이라고 생각되서 사과했습니다.
그렇지만
아기를 보행기에 앉히고 밀었다 당겼다하면서 놀면서 애가 흔들흔들 하는 모습이
(전에도 태우고 밀어주면서 논적이 있는데 그때는 애가 꺄르르 웃어서, 세 가족이 같이 웃었습니다.) 위태위태해보였고,
애를 보면서 밀고당기고 하는게 아니라. 텔레비젼으로 시선주고 , 그러고 있으니까. 좀 살살하라라는 뜻으로.. 그런말을 하게되었습니다.
결론은,, 아직 아기아빠가 아기보는게 능숙하지는 못해서(저도 뭐 배태랑 엄마는 아닙니다.  --;; 둘다 시행착오중, 아이가 고생) 아기를 전적으로 보는걸 주저하고 있음
 
 
생각나서 추가
저 나름 노산입니다.
평상시엔 일부러 운동을 하지는 않고, 산책이나, 운동장빠르게걷기, 저희집이 9층인데 걸어올라가기,  사무실에서도 점심시간이나 다른팀 사무실 갈때 돌아가거나, 높은층 걸어올라가기 등을 합니다.
원래 마른체격은 아니었지만 임신중에 7킬로정도 쪘다가. 출산후 킬로수는  다 빠졌다가,
육아하면서 늦은저녁먹고 일찍자기 생활로 허리/뱃살이 좀 찌긴했습니다...저도 나름 스트레스라 일부러 시간내서 운동은 못해도, 핸드폰 만보계수치 체크하면서 많이 걸을려고 합니다.
 
임신중에 운동으로 산책좀 같이 하자니까. 자긴 땀이 많아서 덥다고 못한다고 했습니다.(몇번은 같이 해줬습니다)
제몸은 제가 챙겨야 맞는거긴하지만,
육아휴직을 못내고, 출산휴가만 써야할 상황이라 최대한 출근하느라 출산 전 금요일까지 출근하고, 토요일에 시댁갔다가 일요일에 마트가서 장보고, 저녁에 계단 오르내리기 운동하고 잘려다가, 양수가 6일 일찍 터져서, 병원가게되서 애낳았습니다.
 
 
제가 몸관리를 잘 못해서 그런지
애 낳을때 힘을 빡! 잘 못줘서 출산 진행이 다됐음에도 불구하고 낳는데 시간좀 걸렸습니다.
그 탓인지 뭔지,
애낳고 요실금증세가 있습니다.
(질에서도 액체가 새는 느낌이고, 기침할때 오줌도 조금씩 지립니다. 완전스트레스)
아기가 태어나고 4일만에 입원해서 2주넘게  집중치료실 있었습니다.
조리원에 있는기간에 오전오후로 병원면회갔습니다. (남편이 조리원까지 데릴러와서 남편운전하는 차타고 이동했지만.. )
걸을때 오로가 새서 난감한일 여러번 겪었습니다...
조리원 2주 퇴실하고  산후도우미 부르고 싶었지만,
집에 있는 남편생각해서. 도움받지 않았습니다.
반찬은 시어머니가 반찬도해주시고, 덕담도해주시고 나름신경써주셨지만,
밥은제가하고, 국도 끓이고,, 나름 푹 쉬지만은 않았습니다.
조리를 더 잘 못해서, 오줌이 새나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다른 산모들도 겪겠지만
요새 머리도 많이 빠지고, 오줌은 새고, 피부는 푸석하고 그럽니다...
저 비염이 있어서, 요새 찬바람 맞고다니면서 재채기에 콧물에 두통에.
제 한몸 건사하기도 벅찹니다. 사실
그런데 남편은 놀리는건지,
둘째는 언제가질까 그러면서 엉깁니다...
전 포근히 안아주는것을 좋아하는데
장난스럽게 귀에 숨을 불어넣는다건가,, 간지럽힌다던가 그럽니다... 짜증이 확~올라올때가 있어서 그러지말라고 하는데.
제가 의무를 다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것도좀 답답합니다.
 
 <추가 또>
두번째 댓글에 저 착한거같다고하셔서, 추가합니다.
남편을 욕보일 생각은 없습니다.
정말로 저는 답답하고 서운하니까, 적어보았습니다.
(차라리 남편을 이렇게 이해해라 그러면, 내가 잘못했지, 내가 과했지. 좀 더 반성할텐데.. 그런마음도 있습니다...)
 
저 평상시엔 사람들한테 제법 잘하는편인데
좀 속이 뒤틀리거나, 상대방이 말귀를 잘 못알아먹거나. (제입장에서 느끼기에) 납득가게 설명하는중인데,. 충분히 이해할만도 한데  고집을 피우거나 그러면,,, 말투가 차가워진다던가..
더 말이 많아져,, 좀 상대를 질리게. 지치게 하는 나쁜(?) 재주가 있습니다..
혹시 주변에 저같은 사람 한명 있어서, 곤란겪으신적있다면, 그 때의 미운마음을 회상하면서 
남편입장에서 감정이입시키고 읽어주셔도 좋겠습니다.
 
어제밤 대화끝에 남편은, 자기가 잘못한것같지는 않지만,
너가 그렇게 고집을 피우고, 내가맞다고 계속 대화의 끝을 맺지않으니까
"이번에 또 내가, 미안하다라고 말하겠다"라고합니다..."너한테 두발두손 다 들었다. 너 무섭다"라고도 합니다.
저도 뭐, 딱히 잘한건없다고 생각되니까, 남편을 비난하고 싶은마음은 없고,
그저 제가 바라는건 화목한 가정을 위하여..
제 얘기를 들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가 유치한가요????
제가 욕심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