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생각2014.10.16
조회299

저는 별볼일 없는 대전에사는 평범한 20대 직장남입니다.

 

순탄하게 흘러가듯 학교를 졸업하고 일을 하게되었는데요.

직장에서 되게 사내연애를 많이한다고 합니다.

저도 사내연애를 하게되었습니다.

4살어린 정말 누구나 착하다고생각하고, 천사같은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사람은 사내연애로 누군가와 한두달정도 만나 헤어진지 얼마안된때였습니다. 

 

우연찮은 계기로 고백을 하게되었고,, 당연히 거절을 당했습니다.

아무런 표현도 안하고 그냥 이때다 싶어서 연락을 하다 고백을했습니다.

그런데 얼마후 연락이 온겁니다. 다시 생각해보니 만날 의향이 있다는 대답이였습니다.

세상을 다가진듯 너무나 행복한나머지 집에서 하루종일 웃으며 싱글벙글 하였습니다.

 

사내연애인만큼 최대한 노출을 안시키고,, 직장에서는 주변사람들 모르게 티를 내지않았습니다.

오로지 주말과 공휴일에만 볼수있어도 그래도 너무 좋았습니다.

그렇게 한달정도를 만났습니다. 누군가를 많이 좋아하면

변한다고 저에게도 많은 변화가있었습니다.

늘 웃게되고 카톡만해도 너무 행복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그녀에게 메세지가 왔습니다. 부모님께 들켜서 연애를 그만둬야겠다는..

뭔가에 뒷통수를 강하게... 너무나 슬프고 어찌할바를 몰랐습니다..

 

처음에는 뭘까 장난인가 주변인들이말하는 갑자기 사라지는,,그런건줄알았습니다

그후에 듣게된건데 부모님께서 너무나 아끼고 미래까지 생각하는 연애사도 관여하시는

그런 귀한딸이었던겁니다. 지나친 과잉보호로 보일수도있습니다..

 

물론 세상에 안그런 부모님 없겠죠,,, 그렇게 출근을 하고,,, 몇번 마주치는데,,,

헤어지면 꼭 그러죠 어떤이유든 마주치면 당황하게되고 죄지은사람마냥,,, 제가 바람을 피거나

속인건 없습니다... 물론 그랬다해도 부모님 이야기 까지 꺼내서 울면서 헤어지자고

할사람은 아닌것같습니다  

 

수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너무나 행복한 한달이었기에 저는 지루한 주말이 아닌 기다리게되고

행복한 주말이 되기까지 했으니까요,,, 너무나 잡고싶었습니다

 

그런데 몇일이 지나서 연락이 왔습니다. 조심히 다시 만나보자고,,,

지옥벼랑끝에서 다시 천국을 맛보는 순간이 뭔줄 알게되었습니다.

 

행복하면 불행이 따른다고 하죠,,,

새롭게 다시 만나 데이트 하기로한 그 주에 서로 아프고 만나기 어려운상황이되었습니다.

 

그래도 괜찮았습니다. 헤어진건아니니깐.

 

그다음주에 또 보면되지, 라는 생각에 그다음주가 되었습니다... 아픈몸을 이끌고

없는 치장에 최대한 잘보이려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나갔습니다.

 

약속장소에서 기다리는데,  문자가왔습니다.

안되겠다, 더이상 속일수는없다,, 헤어지자고,,,

저와 헤어지고 다시만난 일주일 사이에도 부모님과 갈등이 심했답니다.

 

잡고싶었습니다. 있는말 없는말 다 하면서 잡았습니다...

실패를 겪어본사람은 알게됩니다... 한번깨진그릇은 다시 정교하게 붙이기 어렵다고

 

헤어졌습니다... 그렇게 몇주가 지났습니다...

사내에서 혹여나 마주칠까봐 다른건물을 통해 다니고있습니다..

 

너무나 잡고싶은데 그때 그렇게 잡아서 실패했기에.. 그녀에게 해줄말이없었습니다.

너무나 좋아한사람이기에... 너무나 그녀를 잡고싶습니다.

제가 나쁜행동을 해서 헤어진게 아니기에.. 아직 기회가있다고 생각을합니다...

하루하루 기운없이 살고있습니다... 잘난것없는 저에게 너무나 잘해준사람입니다.

 

헤어지는말을할때도 수도없이 미안하다고 말한사람입니다..

 

너무나 후회됩니다... 더 많은걸 함께하고 많은걸 해줄껄..

 

그전남자친구에게 물어라도 볼까요,, 같은경우일까요,,? 많은생각을합니다...

너무나잡고싶습니다...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떻게 잡을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