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마음 정리를 도와주겠다는 남자친구

이곤2014.10.17
조회364

오빤 30살 전 26살 다음주에 500일을 앞두고있었습니다
오빠가 처음에 정말 잘해줬었어요
이런사람 또 없겠구나 싶을만큼
이사람 만나면서 나도 이런사람을 만날수 있구나싶으면서 나 스스로가 좋아지게 만들어줬어요
근데 최근 몇달들어 헤어지잔말을 쉽게 하더라구요 잦은 다툼에 지친다고....
그때마다 제가 잡았고 그럼 또 다시 잘지내다가 또 싸우길 반복..
한달전쯤 부터였나요.. 추석지나고부터는 마음이 뜬게 느껴지드라구요.. 사랑한단말도 안해주고 만나는 횟수도 부쩍 줄고...그리고 저번주엔 정말 헤어지려고 마음 먹었는지 연락도 안받고 절피하다가 제가 출근도 못하면서 힘들어하니 메달리니 또다시 손잡아주면서 이번이 마지막이다라고.. 오빤 지금 오빠몸도 성치않아 나를 챙겨줄 겨를이 없는데 내가 오빠만 기다리고 아무것도하질 않으니 자긴 그게 미안하고 부담스럽다며 취미생활도 가지고 사람들도 좀 만나라하더라구요
제가 직업 특성상 근무시간이 길어서 취미생활도 가지기 어렵고 사람만나기에도 시간이 빠듯해서 오빠랑 제대로 데이트하는것도 어려웠거든요... 오빠도 그런 제상황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터라 잘 알고있었구요... 그래서 전 오빠의 그런말이 처음이라 서운하긴했지만 오빠도 나한테 미안한맘도들고 부담스러운것도 사실이겠다싶어서 알겠다고 노력해보겠다했습니다
그러곤 지금 4일은 지났나요 .. 오빠가 정말 미안하다며 맘이 완전히 돌아선것같다고 이젠 나를 더이상 보고싶은 생각도들지않고 관곌가지고싶은 맘조차도 들지않는다며 자긴 지금 너무지쳐서 자기 몸밖에 생각할겨를이 없다네요... 다른 여자가 생긴건 절대아니라하구요..7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그럼 딱 자르는게 정 힘들다면 제가 서서히 정리할수있게 보고싶으면 연락하고 정말 힘든날에는 같이 있어주기도 하겠다며 그렇게 천천히 정리하라네요
자기도 너무 힘들다고 나 이렇게 보내놓고나면 자기도 내생각밖에 안난다고 근데 다시 마음이 돌아가진않을거라고 딱잘라이아기합니다 .대화중에 눈물도 살짝보이면서 ..여자앞에서 이렇게 눈물보여본것도 처음이고 진지하게 결혼이야기했던 사람도 내가 처음이라고
하지만 서로 타이밍이 안맞았던것같다고
자기가 날 좋아할땐 내가 너무 거릴 뒀고 이제 오빠마음이 떠나니까 내가 너무 자길좋아한다고...
자기한테 지금은 다리 재활이 최우선이라고 나한텐 마음이 다떠낫다 그러네요
그래서 제가 그럼 기다리고있겠다하니까 기다리지말라고 지금 마음같아선 저한테 다시 돌아올 맘 전혀 없다고.. 첨으로 그렇게 단호하게 이야기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사람일은 모르는거다 시간지나면 마음이 바뀔수도있지 않겠나 나도 오빨 마냥 기다리겠단거 아니다 내 할일하면서 오빠가 다시 돌아오면 그땐 정말 속상한일 생기지않게 마음 다잡으며 기다리겠단거다라고 했더니
그말은 맞다고 다른여잘 만날수도있겠지만 그럼 니생각날꺼고 비교도될꺼다 하면서 자기도 혹시라도 다시 만나게되면 그땐 자기도 정말최선을다할껄 약속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어쨌든 오빠도 오빠생활 즐기다 내생각이날텐데 문득 떠오른거말고 계속 떠오르고 내가 보고싶고 하면 언제든 연락해라 했더니 알겠다고 서로 좋은사람 생기면 만나는거고 다시만나게되면 그땐정말 잘하자며 가끔 연락하면 연락받아줄테니 너무 힘들어하진말라 하고 그러고 헤어졌거든요...

제가 이런 오빠의 태도를 어떻게생각해야 하나요? 다시 돌아올까요? 그리고 연락 안하고 참고 기다려야하는걸까요?..
너무 힘드네요... 잠도 안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