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립병원 옆을 지나던중 몸이 불편하신 아버지를 훨체어에 태우고 대로변을 지나던 아들이
횡단보도 턱을 지날때 휠체어가 앞으로 고꾸라 지며 아버지가 길바닥에 엎어지는데 옆에서 화를 내며 고함을 지르고 차가운 대로변에 그대로 넘어져있게 방치하더군요..
주위에 사람이 많았지만 아무도 도와주질 않더라구요..
그런데 지나가던 차가 길가에 세워지며 뛰어내려 달려온 저 여자분이 아들을 마구 야단치며 횡단보도에 서있던 다른 사람들과 같이 아버지를 들어올려 앉히고 담요로 잘 여며주는 모습인데..나중에 내자식이 저럴까봐 자식 키우기 겁나네요..
참~~요즘처럼 각박한 세상에..보기 드문 처자입니다..눈물이 메여서 울먹이면서도 당차게 아들을 나무라는 그 모습에 같은 여자지만 참...멋있다고 감탄이 나오더군요..
저런 개념녀가 있어서 그래도 아직은 살만한 세상인가봅니다..동영상도 있지만 그 불효자의 얼굴이 너무 잘 나와서 사진만 올려봅니다.
오늘은 화도 나지만 한편으론 가슴 따뜻한 날이기도 했습니다.
칭찬합니다..
도니맘2014.10.17
조회45,864
댓글 17
근데오래 전
Best여자분 멋있으시네요 뜬금없지만 근데 차림새가 무속인같네요ㅎㅎ
냥이언니오래 전
Best요즘 같이 각박한 세상에 저런여자분이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얼굴도 마음도 예쁜 분인것 같아요..
정글의법췩오래 전
뭔설정?저거찍은사람 숨어서 찍었구먼-설정은 무슨
정글의법췩오래 전
저여자 누구냐??? 신상좀털어봐봐봐봐봐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ㅐㅗㅓㅇ오래 전
올려도 되요 ??
그래도오래 전
역시나 나이가 좀 있어보이시는 우리네들 엄마나 이모뻘이네 2030김치년들이었으면 사진찍고 인증하고 페북올리고 난리났겠지ㅎㅎ젊은년들중에는 저런 개념있는 여자없거든 ㅎㅎ
한심오래 전
왜케 주작같냐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ㅎㅎ오래 전
뭐 이렇게 설정사진같냐... 저렇게 가까이에서 남 사진을 찍었다고?? 모르는 사람들끼리 옥신각신하는걸? 주작
ㄴㅇㄹ오래 전
휠체어 밀고가다가 턱에 걸려서 할아버지가 넘어졌는데 아들이 왜 화냄? 누구한테 화를내고 고함을 지른거? 내가 난독인가
일산댁오래 전
우리나라는 잘못된 사람 벌주는건 군중심리가 작용하는데 저런 착하고 멋있는 사람 상주는건 좀 부족한것같다 내가 높은자리에 있다면 꼭 찾아서 상이라도 주고싶은 심정이다 박수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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