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가 고(故) 노무현 대통령을 비하한
합성 이미지를 사용해 네티즌 비난을 받고 있다
10월16일 방송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종이로 만든세상, 종이 아트'란 주제로
가위를 이용해 다양한 작품 세계를 펼치고 있는
'신의 손' 송훈 씨 사연이 소개됐다
문제는 송훈 씨가 제작한 신윤복의 '단오풍정' 그림을
원작과 비교하면서 발생했다
이때 원작이라고 소개된 '단오풍정' 왼쪽 상단에
노무현 전 대통령 이미지가 합성된 그림이 전파를 탄 것
원래대로라면 목욕하는 여인을 훔쳐보는 동자승이 그려져 있어야 한다
이같은 노무현 전 대통령 합성 사진은 일부 네티즌들이
고인을 비하하기 위한 의도로 주로 사용되고 있어
논란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 네티즌은 "구글 이미지로 해당 그림을 검색해봐도
첫 화면에 합성 사진은 보이지 않는다"며
"연출진이 의도적으로 찾아서 사용했다고 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다른 네티즌은 "이번엔 편집실 실수라고 그냥 넘어가서는 안된다
SBS는 일베 활동 이력이 있는 자들을 철저히 조사해서 잘라버려야 한다
있던 자료를 모르고 썼다고 해도 전례가 몇번인데..
이건 직무 태반이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같은 실수가 반복되는걸 보니
아무리 봐도 의도적이다. 외주업체 실수라는 해명도 지겹다"고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