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의를 계속 하니 권리인 줄 아네요 (후기)

짜증2014.10.17
조회1,390

 

23살 처자 입니다.

인터넷으로 사람을 만난건 처음이고, 저는 참 23살 나이 먹도록 순진하게 살았던 것 같습니다.

제가 좀 봐도 집착한 거 같기도 하고,

자작은 절대 아니구요. 그것 때문에 너무 머리아파서 미칠 지경입니다.

친한 친구한테 말을하니 우선 두달은 기다려보고

그때에도 안갚으면 기물파손죄로 신고하라고 하더군요.

저도 정말 제가 창피하다고 생각을 해요.

아무에게나 호의를 베푸는건 더욱 아니라고 생각하고,

그리고 제가 그 애한테 빌린돈을 왜 갚았냐고 하시는데,

우선 제가 빌린 돈을 갚아서 신뢰감을 주고 싶었는데 갑자기 사람은 돌변한다는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더 하고 싶은 말도, 많고 하지만

짧게 이야기 한다면 처음으로 너무 답답한 나머지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면 해결책이 보일 거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베플들 분들 때문에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는 그런 쪽으로 사람을 사귀어서 믿지 않을게요.

 

그때 변명 아닌 변명을 하자면,

상황이 그 아이가 집에 들어가면 아버지께 좀 신뢰감이 깨질것 같다기에 우리집에서 살고싶다고해서 참 저도 생각 없이 대리고 온 것 같습니다.

그 3일 짧은 동안에 뭔가에 홀린듯.

호의를 주면 덕이 생길 줄 알았지 악순환이 생길 줄 몰랐어요.

 

앞으로 좀 더 조심하고 살아갈게요. 감사합니다.

 

댓글 1

ㅋㅋ오래 전

호이가 계속되면 둘리 인줄알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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