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지금 친구로 지내는것도 나한텐 버거워. 힘들고 지쳐. 너는 날 친구로 생각할텐데 나만 널 사심으로 대하는 것 같아서 죄책감이 들어. 너는 날 친구라서 챙겨주는거지만 난 그거 하나하나 너 행동 하나하나 너 손짓 몸짓 말투 하나하나가 다 설레. 그래서 한편으론 무섭달까. 언젠간 나도 너한테 말하겠지. 많이 좋아한다고. 그럼 그때 너가 나한테 느낄 배신감과 실망감은 얼마나 클까. 차라리 말 안하고, 입 꾹 다물고, 내 감정 마음 꼭꼭 숨키고 우리 갈라질때까지 아무말도 안하고 그냥 보내주는게 맞는걸까. 슬퍼. 그래서 너랑 있을때마다 행복한데 그만큼 불안하고 두려워. 차라리 너 아니면 내가 남자였다면 우리는 좀 달라졌을까? 그랬다면 지금쯤 난 너한테 고백했을거고 그랬다면 우리는 그냥 친구가 아니라 서로 죽고 못살겠지. 한편으론 너도 날 좋아해주길 바라는데, 말이 되는 소리여야지. 아 허망하다. 좋아하는 사람한테 용기만으론 고백할 수가 없어서.12
짝사랑이란게
솔직히 지금 친구로 지내는것도 나한텐 버거워.
힘들고 지쳐.
너는 날 친구로 생각할텐데 나만 널 사심으로 대하는 것 같아서 죄책감이 들어.
너는 날 친구라서 챙겨주는거지만 난 그거 하나하나 너 행동 하나하나 너 손짓 몸짓 말투 하나하나가 다 설레.
그래서 한편으론 무섭달까.
언젠간 나도 너한테 말하겠지.
많이 좋아한다고.
그럼 그때 너가 나한테 느낄 배신감과 실망감은 얼마나 클까.
차라리 말 안하고, 입 꾹 다물고, 내 감정 마음 꼭꼭 숨키고
우리 갈라질때까지 아무말도 안하고
그냥 보내주는게 맞는걸까.
슬퍼.
그래서 너랑 있을때마다 행복한데
그만큼 불안하고 두려워.
차라리 너 아니면 내가 남자였다면
우리는 좀 달라졌을까?
그랬다면 지금쯤 난 너한테 고백했을거고
그랬다면 우리는 그냥 친구가 아니라 서로 죽고 못살겠지.
한편으론 너도 날 좋아해주길 바라는데,
말이 되는 소리여야지.
아 허망하다.
좋아하는 사람한테 용기만으론 고백할 수가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