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 진지 4일 됬네 오늘 큰맘먹고 마지막으로 너에게 할말을 남겼어..

행복했습니까201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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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까지 우리는 평소랑 다를것 없이 만나서 하루종일 데이트 하고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봤지

그러고 이틀뒤 화요일 넌 갑자기 나에게 헤어지자는 말을 했어

그날 아침, 아니 니가 헤어지자고 말하기 두시간 전까지만해도 평소랑 다른게 없었어

너무 갑작스러워서 난 놀랐어 장난일거라고 생각했지

근데 진심 이더라.. 나를 잘 못챙겨 줄거 같고 상처 줄거 같아서 헤어지려고 한다고 말했는데..
난 납득 할 수 없었어 바로 전날에 통화하면서도 날 끝까지 사랑해달라는 말을 했어 넌

절대 나없이 살수 없다면서 어떤일이 있어도 사랑한다고 말했어

근데 어떻게 하루만에 나랑 헤어질 생각을 할수가 있어??

그전부터 헤어지고 싶었으면 미리 눈치를 주던가..

눈치를 줘서 나도 마음 정리 할 수 있도록 시간을 주던가..

넌 내가 아는 여자 중에 최고의 여자였어

근데 마지막은 너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여자이더라

처음으로 너한테 실망했고 화가났어

그래도 너무 사랑 하기에 남자인 내가 울면서 매달렸지

절대 못헤어진다고.. 근데 넌 미안하단 말만 하더라

결국 친구로 지내기로 했지.. 그날밤 전화를 하면서 많은 말을 했어

마지막으로 서로 사랑한다고 말하고 다음날 부터는 예전으로 돌아가 친구처럼 지내기로 약속했어

근데 역시 넌 친구로 지내기도 껄끄러운가봐 그냥 날 빨리 잊고 싶은가봐

니가 먼저 예전처럼 친구로 지낼수 있다고 했으면서..

니가 헤어지자 말하면서 내가 친구로도 못지낸다고 말할까봐 걱정했다고 까지 했으면서..

어제는 니가 카톡 읽고도 답장 안했잖아

내가 여자 하나때문에 뭐하나 싶기도 하고 너무 비참해지더라

그래도 니가 없으면 난 죽을거 같아서아무렇지 않은척 참았어

재촉하고 집착하면 니가 날 더 밀어낼까봐 그후 밤새도록 잠도 못자고 많이 생각했어

오늘 아침 마지막으로 너에게 할말을 정리해서 카톡으로 보냈어

사랑한다 말했고 다시 돌아오지 않으리란걸 알면서 다시 돌아오라고 말했지..

전화로 하면 항상 그랬듯이 끊기 싫어질거 같아서 그냥 글으로라도 내 마음을 표현했어

니가 다시 날 사랑해준다면 후회 없게 만들거고

니가 나에게 다시 오지않아도 널 원망하지 않아 너도 나한테 미안해 하지 않아도 되

그동안 나 사랑해줘서 고마웠고.. 나도 널 사랑한걸 후회 하지 않을게

결과가 어떻게 되든 항상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한다

넌 내가 아는 여자 중에 최고의 여자였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