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다 모임의 여친들이 더 소중한가봐요.

아푸당~2008.09.12
조회371

우린 5년을 사겼죠.

사람을 좋아하는 그사람땜에 5년동안 전 참 많이 힘들었어요.

전 한사람을 사랑하면...

다른 남자들은... 다 관계 끊고...

오로지 그만 바라보았는데...

그사람은 그게 안되나봐요.

모임두 많이 가고...

하다못해 저 몰래 체팅해서 체팅방 모임까지 가더라구요.

그런 일로 5년동안 몇번을 헤어지기도 하고

다시 만나고...

그가 10년동안 지속해 온 모임이 있어요.

한달에 한번 만나서 저녁먹구 술 마시구...

남자 5명 여자 5명 인 모임에요.

한달에 한번 만나는거 이해 한다 그거에요.

그런데 일년에 한두번씩 일박이일 여행을 가요.

정말 그 여행 보내주고 싶지 않죠.

나 아닌 다른 여자와의 여행 정말 끔찍하게 싫습니다.

너무 싫지만 표현안하고 보내줘 보기도 하구

넘 싫다구 우린 안맞는것 같다고 헤어지자고도 해보구...

그래두 그는 끝까지 여행 가더군요.

이번에두 마찬가지에요.

난 정말 그여행 가는거 싫다.

그래두 가야겠냐니까...

자주 가는것도 아닌데 일년에 한두번인데 보내달라네요.

우리둘도 일년에 한번 여행 가는게 다인데...

그게 자주가 아닌가요?

사랑하는 사람이 그렇게 싫다는데...

그렇게 꼭 가야 하나요?

우린 정말 가치관이 틀린가보다.

난 나아닌 다른 이성과의 여행 이해 할수가 없다면서

헤어지자 했죠.

붙잡지도 않더군요.

정말 절 사랑하긴 했던걸까요?

나보다... 그 모임이... 더 소중한가봐요.

그런 사람 왜 못잊는지... 내가 너무 한심스러워지네요.

그렇게 헤어지자 하고 돌아선지 5일...

한번씩 나도 모르게 쏟아지는 눈물에 참 많이 힘들지만...

너무너무 보고싶어 나도 모르게 달려가고 싶지만...

정말 쥭을만큼 힘들어도 이젠 돌아가지 않으려구요.

정말 끝까지 참아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