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사겼다 헤어져도 참 안잊혀진다

에공2014.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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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한테는 백일이 하찮은 숫자이고

사겼다고 말하기 민망하다라고 말할지 몰라도

나는 정말 진심으로 대했는데

백일이 다 되어갈때쯤 그사람은 나에대해

나와는 다른 감정을 가지고 점점 멀어져갔다는게

헤어지고나서야 너무 슬픈감정으로 다가온다.

의지의 차이인건가

그사람이 나보다 바빠서 못만나줘도

그사람이 나보다 진도에 대해 더 앞서 나가려 할때도

때로는 연락이 없어 날 서운하고 지치게 할때도

나는 헤어지는것보다 이모든게 훨씬 낫다고

생각하고 기다렸는데

그사람은 그럴 의지도 그럴 마음도 나보다

부족했나보다. 나는 아닌데..나는 기다릴수있는데..

이미 떠나간사람은 떠나간거고 나 싫다는 사람

나도 매달리기싫다.. 적어도 매달리기 카드는

1년...2년 정도는 사귀고나서 써먹어봐야하지 않을까

지금은.. 조금 아쉽더라도 인연이 아니겠거니 하고

조금은 참고 잊기위해 애쓴다 오늘도

시간은 헤어진지 2주째인데 아직도 보고싶다니

내가 정말 좋아하긴 했나보네 이제야 알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