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 식당 관련 문제인데..어떻게 해결해야 좋을까요?

FPND2014.10.20
조회116

안녕하세요

지방에 있는 대학교 다니고 있는 22살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제가 있는 기숙사 문제인데요.

 

다른 학교들은 어떤지 모르는데 보통 식권을 구매하여 식사를 하는 것으로 알아요

저희학교 기숙사 규칙은 입사시 무조건 식권을 구매하게 되어있는데

150매 / 180매 이렇게 나눠져 있습니다.

네 여기까지는 뭐 이해합니다 당연한거라고

근데 제작년까지만해도 150매 / 180매 / '구매안함' 이란게  있었어요

구매안함을 선택하게 되면 식권을 필수적으로 몇매씩 구매하지 않아도 되지만

기숙사밥을 먹을때마다 학식처럼 기계에 돈을 내고 표를 뽑아 쓰는 형식이에요.

그러니까 모두 구매안함으로 해서 자기가 밥먹을때만 먹는다는 거죠

 

그러다가 작년부터 구매안함 이 없어졌는데 이유가 뭐냐면 식당측에선 저렇게 되어버리면

운영이 되지않는다는 겁니다. 아무도 식당밥을 먹으러 안온답니다

그때 재관생들은 어디서 밥을먹냐,하니 거의 반이상 나가서 먹고 오거나 매점에서 라면이나 딴 걸 밥대신 먹어요. 식권 돈주고 사서먹는거보다 그돈으로 차라리 맛있는걸 먹겠다는거죠

저는 그래도 밥위주로 먹을려고 노력했었는데 다른 학생들은 거의 식당에 오질 않더군요.

여기에 대한 설문조사도 했었구요

식당 밥이 맛이 없고 , 양도 적고 ,배식해주시는 아주머니의 불칠절함이 그 이유였습니다.

그런데 식당운영이 안된다고 하여 식권구매가 필수적으로 되어버리고 나니 학생들은 어쩔수 없이

밥을 먹으러 옵니다.

 

여기서 부터가 제가 글을 쓴 요지인데요..

배식은 부분 뷔페식으로 이루어집니다 .

예를 들어, 메뉴가 닭볶음찜 , 김치 , 기타나물, 국 , 밥으로 이뤄져 있으면 닭볶음찜은 양을 배정해주고 나머지 반찬은 저희가 알아서 담아 먹는 형식인데

근데 메인 반찬 양이 터무늬없이 작아요.

먹다가 부족하면 더 받으러 오래서 받으러가면 배식하시는 아주머니 표정이 항상 구려져요.

저만 이렇게 생각하는 게 아니고 그 아주머니 좋게 생각하는 학생들 없더군요..

완전 불친절하게 대꾸도 안하고 떠주셔서 받는 우리도 돈내고 먹는건데 기분이 별로 좋지않더군요

또 식사 시간이 정해져있어요

근데 그 식사시간에 예를들어 5~7시까지면 6시 55분쯤에 가면 기계가 꺼져있어요

기계가 뭐냐면 학생증을 기계에 찍어야 식권이 읽히는데 그게 안된다는 거죠 그래서 밥을 못 먹어요 그런날은,  가면 이미 다 치우고 있어요. 

반찬도 들쭉날쭉합니다 . 어제는 제가 5시 36분에 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그런데 반찬이 다 떨어졌다고 먹다 남은 듯한 반찬을 대신 먹으라고 가져다 놓는 겁니다.

당연히 물어봤죠 지금 시간이 6시 30분도 아니고 5시 30분이다

30분만에 반찬이 다 떨어지는게 나는 이해가 안된다고 말했더니 학생들이 다먹었다네요;

어젠 주말이라 비교적 평일보다 사람도 없었고 그 시간 식당에서 먹고 있는 학생들 또한 수가 적었습니다.

예전에도 이런 일이 자주 일어나서 제가 좀 흥분을 했었나봐요

식당 측에서 재관생들에게 의무적으로 식권을 구입하게 했으면 거기에 대한 그 만큼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는  제공해야 하지 않느냐

식사 시간이 30분 지났는데 반찬이 다 떨어졌다는게 말이되냐, 애초부터 조금만 만들어 놓은거아냐니고 따지니까

그 아주머니께선 이상한 학생이네 라며 딴 학생들이 다 먹은걸 지들이 어째 하냡디다.;

가서 영양사보고 말하래요; 어제 일요일이여서 영양사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저는 단지 반찬 하나 뿐만이 아니라 이 기회를 삼아 전에 설문조사 결과를 위주로 하나하나 설명드렸습니다 의무식권을 150매를 구매해서 학기 끝날 때 까지 다 먹는 재관생이 몇명이나 될거같냐고 학생들이 식당에서 밥을 먹지않는 근본적인 이유를 모르겠냐고 물어보니 말이 안통합니다. 자기는 시키는 대로 했을 뿐이래요. 양이 나오는 만큼 만든 죄 밖에 없다고 저보고 뭐라하시는데

사람들도 다 쳐다보고 해서 그냥 관두죠 하며 나와버렸네요.

 

사실 평소 불칠절한 아주머니라서 약간 감정도 상해있던 상태여서 어른임에도 불구하고 제가 크게 말한 잘못은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적은 돈도 아니고

아주머니 말씀대로 영양사에게 가서 따져볼까 생각도 했습니다.

구매한 식권이 너무 아깝다고 평소에 생각 했거든요

한 학기 기숙사비가 대충 95만원 정도나오는데 여기서 식권을 제외하면 약 60만원 정도 인걸로 압니다. 식권이 남으면 환불을 해주냐? 그것도 아닙니다 최대 15매까지 환불을 해주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식당이 적자라는 생각이 들질 않습니다.

보통 사는 사람들 한테 물어보면 전학기도 그렇고 적게는 20매 많게는 80매 까지 남기는 사람을 봤네요..

그런데도 반찬은 전혀 나아지지 않았어요

양도 부족한건 여전했구요 퉁명스러운 태도 또한 여전히 그렇습니다.

제가 어디가서 편식한다는 얘기는 22년 살면서 한번도 들어보지 못했습니다.그만큼 아무거나 잘먹는데 좀 아니네요

 

영양사에게 가서 어제 일 같은 경우를 물어보고 싶은데 이거 제가 잘못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