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오빠들! 자신들이 느끼기에 거슬리는 오염된 말을 한 번 써보자

물방울2014.10.20
조회163

 

안그래도 요즘 언론에서부터 청소년 은어까지 한글이 너무 오염되가고 있는것에 안타까워했는데 무한도전 한글날 특집 재방송을 보고 이렇게 톡을 처음 써봄.

말투는 편하게 갈께.. 그래도 되지?

 

요즘은 그래도 예전보다 사람들이 더 한글날에 관심을 가져주고 공휴일로도 지정되었지만 평소 쓰는 말을 보면 너무 심각하다고 생각함. 특히 요즘 언론에서 쓰는 외국어들도 이제는 짜증날 지경이고. 게다가 요즘엔 외국인들이 방송에 나와서 인기를 끌잖아? 그 이유중 하나가 우선 한국말을 엄청 잘한다는 거지. 근데 우리는 그런 외국인들보다 한국어 실력이 부족할것같다는 생각이 들곤해서 씁쓸하기도 하고.

 

 

서론이 좀 길었지만 자신이 생각하기에 요즘 이런 말은 정말 거슬린다! 싶은것들이 뭐가 있어?

나는 일단 인터넷 기사에서 쓰는 것부터 할게.

 

'케미(캐미)' -  도대체 이런 말은 누가 만드는거임? 그냥 사람들이 쓰는것도 별론데 기사 제목이 떡하니 "인기남00과 청순녀00 캐미폭발" 이딴 제목 진짜 거슬림. 솔직히 언론에서 먼저 표준어를 써야되는거 아님? 초딩때 배운걸로는 기사를 쓸때는 육하원칙과 표준어, 그리고 자신의 주관적인 생각이 들어가면 안된다고 배운거 같은데 내가 잘못알고있는거임?

 

'돋네' -  이건 '닭살돋는다'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는데 솔직히 이것도 좀 그럼..

 

'겟잇하다' - 이건 내가 엄마랑 겟잇스타일 보던중에 출연자가 쇼핑을 하고 이쁘고 좋은 옷을 잘 선택했다, 잘 샀다 라는 뜻으로 쓰던데 처음 듣고는 엄마랑 둘이 응??? 이럼. 엄마가 옆에서 뭘했다고? 라면서 되물어보심. 나도 저런말은 그 방송에서 처음들어봄.

 

이 외에 '어이없다 -어의없다(x)', '감기낫다 - 감기낳다(x)', '얘기 - 예기(x)' 등이 있음

 

 

또 거슬리는게 엄청 많았는데 막상 쓰려니까 생각이 잘 안나네땀찍

드라마나 영화제목 같은 경우에도 좀 그런게 한국어로도 충분히 잘 표현할 수 있는데 왜 굳이 영어를 콩글리쉬로 쓰는걸까.  방금 기사 보고 온 한 드라마 제목이 있는데 음.. 이거 써도 될까 모르겠네.  제목이 하트투하트라는데 왜 저렇게 써야하는거지? 한국어로 바꾸면 더 좋은 제목이 나올수도 있을텐데. 그리고 유행했던 비긴어게인도 다시한번 이라던가. 너무 촌스럽지 않은 정도로 바꿀수 없었을까. 외국영화는 딱히 뭐라 하는건 아닌데 그래도 할 수 있는 만큼은 우리말로 바꿔주는게 더 좋지 않을까 해서.

 

 

언니오빠친구동생들은 요즘 너무 거슬린다 싶은게 뭐가있어?

+)그리고 내가 톡을 처음써봐서 말투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ㅠㅠ 건방져보였다면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