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째 짝사랑중인 이야기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흔남2014.10.20
조회145

안녕하십니까 26살 먹은 남자입니다.

저에겐 8년째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짝사랑만 한건 아니구요 .

8년동안 4번 정도 그여자와 연애도 했었네요.

최근에 다시 만난게 7개월전.

다시 연락 하게 된건 2주전.

 

친구들에게 말했더니

그여자 이야기 다시 한번 더 꺼내면 절 안볼거라고 해서

답답해서 조언을 얻고자 여기에 쓰게 되었습니다.

 

4번의 교제동안 아마 전 개 만도 못했을겁니다.

항상 잘못은 그여자가 해도 내가 미안하다 했으니까요.

싸우는게 싫었습니다. 싸우면 모든걸 잃어 버릴까봐.

 

좋은 기억보다 제가 아픈기억이 더 많았던거 같습니다.

여자애 친구들도 항상 저한테 그여자는 나쁜년이라고 욕 하고.

그 여자 보다 좋은 여자 많으니,

저에게 잘해줄 여자를 만나라구요.

그여자가 저한테 연락 할땐 다 뜯어 말린다고 하더라구요.

그여자가 저한테 연락하면 전 그게 상처 래요 ㅎㅎ

잘살고 있는 사람 상처 주지말라고 말린다 하더라구요 ㅎㅎ

사람 마음 쉽게 안되더이다.

 

그여자가 남자친구와 헤어져서

저한테 먼저 연락이 오더군요

제생각 나서 연락해 봤다면서

항상 이런식이였어요 ㅎㅎ 

 

장난을 치며 농담을 하며

이런저런 얘기 해가며

나와 다시 만나자는 식으로 말하면

항상 직설적으로 말이 날라오더라구요.

 

내가 죽어도 너는 안만나다고.

니옆에선 절대 안죽을거라고.

너는 그냥 좋은 오빠지, 남자로서 좋아하는건 아니라고.

 

어느순간 부터 느껴지더라구요

나는 이여자한테 무엇이가를.

하루아침에 연락이 안되고 내가 사라져도

아무런 감흥이 없겠다 싶더라구요.

 

그리고 오늘 남자친구가 생겼더군요.

전 또 뒤에서 기다리는 상황이 왔구요.

 

정말 힘드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그 여자와 연락을 끊자니 .

얼마나 마음 아픈지 알고, 또 이게 마지막으로 오는 연락일수도 있겠다 싶어

연락을 끊지도 못하고

 

연락을 계속 하자니.

애인과 잘 지내는 모습에 너무 마음이 아플거 같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