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헤어지고왔어요

하....2014.10.20
조회166

2년하고 1달...긴시간이면 긴시간이고 짧다면짧은데..

저한테는 제일 오래만났던 사람입니다.

 

중간에 몇번 헤어질때마다 같은이유로 헤어졌는데 오늘은 진짜 종지부를 찍으려구요.

 

별거 아닌 사소한일에 달라짐이 느껴지던 그... 사소한 예를들면 매일자기전에 전화하던게..

그게그렇게 힘들었던지 어느순간부터 서로스케쥴이 달라지면서 하루....이틀... 연락안하다보니

 이젠 이게 아무렇지도않게되고...그런 소소한 것들이 사라지면서 기대하던 마음이 사라지고...

 

권태기가 온거같아서 티안내고 잘지내보려고 잘해달라고 잘해달라고했는데 계속

똑같은태도에 지쳐 시간을갖자하니 잘해준다고 앞으로 자기전에 꼭연락하겠다고 하더라구요

다시만날때 나는 지금 권태기인거같다. 정말 잘해줄자신이있으면 잡고 아니면 말자. 그리고 다시 사귄다 하더라도, 내가 다시 믿음을갖기까지 시간이 좀 필요할거다. 힘들면 말해달라 했거든요.

그말만 믿고 지켜본지 한달정도 된거같은데... 제가문제인지 그사람이문제인지.. 그사람은 아무렇지도 않게 똑같이 날 대하고... 나는 이게 노력인가 싶었지만 그전보다는 조금 더 전화했기에 그냥.. 지냈는데 ...

 

오늘 만나서 얘기하는데 그가 친구들이랑 노는데 중간에 그가 나가서 전화하면 흥이 다 깨저버리는데 어떻게 전화를 하냐는말에 핀트가나가서 그냥 그만하자 하고 나와버렸습니다.

큰걸바란게아니라.. 연애 초때만큼도 안바라고 중반만큼도안바라고 그냥 3달전? 2달전? 그모습으로만으로 돌아와주길 바랐는데 그는 그게 너무힘든가봅니다.

제가 원하는 점이 있어서 말을했더니 변했다그러고.... 그럼 이 연애를 유지하려면 내가 욕심내지않고 이대로 계속 지내야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

여태까지처럼 내가 참아야하는구나... 라는 생각에...

헤어지자고 한것도 난데 왜케 슬픈지.....

그냥....힘든데 말할사람도없고 위로가 받고싶어요.. 위로좀해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