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어느덧 1년이 다되어가요... 4번의 연애를 해봤지만 진짜 사랑을 받고 나도 진짜 사랑을 준건 그사람뿐이었어요. 하지만 우린 헤어졌으니까. 어떤 이유로든 헤어져버렸으니 끝난사이죠. 처음 한달간은 괜찮다 발악해도 눈물나고 밥도 먹기싫고 힘들기만 했는데... 그후론 또 그냥 살았어요 ..ㅎ 밥도 먹고 예전처럼 치킨도 자주 먹고 . 친구들이랑도 다시 재미있게 얘기하며 놀고..^^ 엄청 말하기 힘들었던 그사람얘기도 그냥 편하게 얘기하구요... 아직 완전 편한건 아니지만 ㅎㅎ 헤어진지 반년째 되는 무렵. 새벽1시에 술이 꽤 취한 그사람한테서 전화한통이 왔었어요. 쓰레기같은 님자와는 거리가 멀었기에 이상한 수작부릴려 전화한건 아니고 사귈 당시에 후회되는거 미안한마음들을 전하고 싶었나 보더라구요.. 이별당시 제가 너무 힘들었기에 다시 잘해볼 용기는 없었고해서 붙잡지 않고 그저 잘지내는척 웃고 서둘러 끊었어요 .. 둘다 헤어진 사람과 연락하며 지내는건 말안된다 봤었기에 헤어진후 서로 연락한건 그게 다였네요^^ ... 무튼 그후 다시 반년.... 물론 생각이야 자주 많이 나지만 저 잘살았거든요 .. 엄청 ㅜ 다른생각들을 더 많이 했고 하루하루 웃으면서 잘 살았어요~ 한번 연애가 상실감이 크단걸 느끼고 나니 다시 시작하기가 겁나서 새로운 연애는 미루고 있지만 애인이 없어도 외롭지 않고 그냥 나름 재밌게 잘 지내왔던거 같은데.... 한 두달전쯤인가.. 밤에 자기전 저도 모르게 우리 예전 추억들이 너무 떠오르면서.. 생각하지 말아야지 하는데도 너무 그때 함께하던 모습들이 생각나고 너무 아련해는게... 마음이 아파서 자기전에 혼자 그렇게 울었었어요... 그리고 다시 또 그럭저럭 잘 지내다가 오늘 ... 노래 하나를 듣는데 가사 중에서 '한참을 그대에게 겁이 날만큼 미쳤었지' 이런 구절이 있는데.. 듣는순간 그냥 서러움 이라 해야 하나... 그사람이 그립고 다시 붙잡고싶은 그런게 아니라.. 우리가 옛날엔 그 긴시간을 서로에게 정말 모든걸다주고 인생전부였던 그시절이.. 첫만남 풋풋하던 때부터 정말 둘다 힘들었던 헤어짐의 순간까지 .. 파노라마처럼 머릿속에서 스쳐지나가고 가슴이 울리고.. 내가 그사람을 그렇게까지나 사랑했었구나.. 그렇게 많은 사랑을 받았었구나.. 우리는 어떻게 왜 헤어진걸까.. 그 실체도 없는 무언가가 밉고. 그냥 사랑하던때의 우리 모습들과 내감정이 다시 벅차게 떠올라서.. 그러면서 이제 다시 볼수도 없는 사이가 된 우리 모습을 생각하니 허무하기도 하면서... 또 한번 마음시리고 아프게 울었네요.. 이럴수도 있는건가요?... 다시 만나고싶은 건 아닌데. 이미 지나간 일로 생각을 하는데.. 평소에 잘만 웃고 떠들고 잘먹고 잘만 지내다가도. 한번씩 이렇게 옛사람 때문에 울수가 있나요??.... 전 이번눈물이 마지막이었음 좋겠어서요...... 대상에 대한 그리움이 아니라 지나간시간들에 대한 그리움 같아요... 이미 지나간 사랑에 울어보신분들 계신가요...?? 1
잘 살다가도 눈물 흘리는 날이 있나요?
헤어진지 어느덧 1년이 다되어가요...
4번의 연애를 해봤지만 진짜 사랑을 받고
나도 진짜 사랑을 준건 그사람뿐이었어요.
하지만 우린 헤어졌으니까.
어떤 이유로든 헤어져버렸으니 끝난사이죠.
처음 한달간은 괜찮다 발악해도 눈물나고
밥도 먹기싫고 힘들기만 했는데...
그후론 또 그냥 살았어요 ..ㅎ
밥도 먹고 예전처럼 치킨도 자주 먹고 .
친구들이랑도 다시 재미있게 얘기하며 놀고..^^
엄청 말하기 힘들었던 그사람얘기도 그냥
편하게 얘기하구요... 아직 완전 편한건 아니지만 ㅎㅎ
헤어진지 반년째 되는 무렵.
새벽1시에 술이 꽤 취한 그사람한테서
전화한통이 왔었어요.
쓰레기같은 님자와는 거리가 멀었기에 이상한
수작부릴려 전화한건 아니고 사귈 당시에
후회되는거 미안한마음들을 전하고 싶었나
보더라구요.. 이별당시 제가 너무 힘들었기에
다시 잘해볼 용기는 없었고해서 붙잡지 않고
그저 잘지내는척 웃고 서둘러 끊었어요
..
둘다 헤어진 사람과 연락하며 지내는건
말안된다 봤었기에 헤어진후
서로 연락한건 그게 다였네요^^ ...
무튼 그후 다시 반년.... 물론 생각이야
자주 많이 나지만 저 잘살았거든요 .. 엄청 ㅜ
다른생각들을 더 많이 했고 하루하루
웃으면서 잘 살았어요~
한번 연애가 상실감이 크단걸 느끼고 나니
다시 시작하기가 겁나서 새로운 연애는 미루고 있지만
애인이 없어도 외롭지 않고 그냥 나름 재밌게
잘 지내왔던거 같은데....
한 두달전쯤인가.. 밤에 자기전 저도 모르게
우리 예전 추억들이 너무 떠오르면서..
생각하지 말아야지 하는데도 너무 그때 함께하던
모습들이 생각나고 너무 아련해는게...
마음이 아파서 자기전에 혼자 그렇게 울었었어요...
그리고 다시 또 그럭저럭 잘 지내다가
오늘 ... 노래 하나를 듣는데
가사 중에서
'한참을 그대에게 겁이 날만큼 미쳤었지'
이런 구절이 있는데.. 듣는순간
그냥 서러움 이라 해야 하나...
그사람이 그립고 다시 붙잡고싶은 그런게 아니라..
우리가 옛날엔 그 긴시간을 서로에게
정말 모든걸다주고 인생전부였던 그시절이..
첫만남 풋풋하던 때부터 정말 둘다 힘들었던
헤어짐의 순간까지 .. 파노라마처럼
머릿속에서 스쳐지나가고 가슴이 울리고..
내가 그사람을 그렇게까지나 사랑했었구나..
그렇게 많은 사랑을 받았었구나..
우리는 어떻게 왜 헤어진걸까..
그 실체도 없는 무언가가 밉고.
그냥 사랑하던때의 우리 모습들과
내감정이 다시 벅차게 떠올라서..
그러면서 이제 다시 볼수도 없는 사이가 된
우리 모습을 생각하니 허무하기도 하면서...
또 한번 마음시리고 아프게 울었네요..
이럴수도 있는건가요?...
다시 만나고싶은 건 아닌데. 이미 지나간
일로 생각을 하는데.. 평소에 잘만 웃고
떠들고 잘먹고 잘만 지내다가도.
한번씩 이렇게 옛사람 때문에 울수가 있나요??....
전 이번눈물이 마지막이었음 좋겠어서요......
대상에 대한 그리움이 아니라
지나간시간들에 대한 그리움 같아요...
이미 지나간 사랑에 울어보신분들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