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이제 내가 생각하는 가장 여성스러우면서 귀엽고 가벼이 보이지 않는 호감 표현법을 알려주겠음소심녀들 집중하기 바람
1. 호감남이 안 볼 때, 뚫어져라 쳐다봄 (뒤통수만 보면 ㄴㄴ 정면은 어렵더라도 옆은 봐주삼)2. 호감남도 사람인지라 강렬한 시선이 느껴지면 돌아보게 되어있음 결국 눈이 마주침3. 이때가 가장 중요함 남자가 시선이 마주쳤다고 느낄만큼의 잠깐의 시간 동안은 같이 봐주어야함4. 잘 참았음 이제 고개를 휙 돌리면서 '부끄러워' 하면서 '살짝' '미소'를 지으삼 물론 진짜 부끄러우니까 자연스럽게 행동이 나올 거심5. 이제 끝났음 너는 남자의 마음에 짱돌을 던진 거임
이게 얼마나 효과가 있겠냐고?나 이런 경우 딱 두 번 당해봤는데 진짜 한 달 동안 이 장면만 되새겼음쟤가 나 좋아하나? 착각인가? 근데 참 여성스럽네, 행동 귀엽다...
이 방법이 참 묘한 게 아무리 둔한 남자라도 이렇게 호감의 암시를 주면 알아먹게 되어 있음나 같이 둔한 놈도 알아먹었으니까근데 또 웃긴 게 호감을 확신하면서도 계속 착각 아닌가 생각하게 되어있단 말임
왜냐?호감을 강하게 느꼈지만, 이성적으로 판단하기에 이 상황 자체는 사실 별 거 아니란 거임남자는 이성의 동물임결국 눈 한 번 마주친 거임딴 사람에게 아무리 그 상황과 오고 간 감정을 설파해봐야 미친놈 되기 딱인 상황이라는 거임친구에게 쟤가 나 좋아하는 거 같아, 왜냐고? 음... 눈 마주쳤어 이러면 me. 친. 놈. 돌아옴
아무도 모르는 둘 만의 비밀이 되어버리는 거임남에게 말조차 못하는 비밀
자존심 지키고 싶고 들키는 거 싫은 여자들이 방법이 호감 표현의 최고봉임을 확신함
키 포인트는 수줍음과 미소임남자들 본능적으로 여자가 쳐다본 이유와 부끄럽게 웃은 이유를 캐치함근데 그걸 99퍼센트 감정적으로 확신하면서도 끝까지 이성적으로 의심함누군가에게 말조차 못함그러는 사이에 그 여자를 의식하고 신경쓰게 되는 거임
딱 한 번만 용기를 내봐
그 후로 남자 반응 좋아지면 사랑이 이루어지는 거고만약 그 후로도 좋은 반응이 없으면?처음부터 아무 일도 없었던 거지 쿨하게 접어 할만큼 했어밑져야 본전, 얼마나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