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없는친구ㅠㅠ언니들빨리꼭좀들어와봐요(조언)

답답201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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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6살 중학생입니다.
하도답답해서 판에글한번써봐요. 보기에 눈아프실지모르겠지만 꼭좀읽어봐주세요

바로 본론으로들어가겠습니당

저는5년지기친구가있어요.학교는다른데 그친구에대해서 간단히말해드리자면 옷을잘입는편이고 돈씀씀이가 큰편이에요. 엄마아빠맞벌이하셔서 집은어느정도괜찮게사는편이고요. 예전부터 얘는 돈을쓸때는 쓰는데 사소한거를 자기돈주고사는게 거의 없어요. 저희집바로앞에문구점이 있는데 항상자기 컴싸나 공책같은 것들은 저한테 가까우니까 만날때사다달라하는데 문제는 사다줘도 돈을안주고 대충넘어가는경우가많아요. 솔직히 500원 1000원씩해도 자꾸그러다보면 제돈에서 친구필요한거사는걸로 몇천원씩나가고 가끔 같이 큰 문구매장을가서 제가필요한걸사면 자기 것도 몇개씩 끼워넣어서 사려는것도많아요. 솔직히 요즘중고생들 펜이싼것도아니고 자주쓰는게이천원정돈데 친구꺼안사준다고하면 이거하나도못사주냐. 나중에돈주겠다. 이런식으로묻어가거나 애교부리면서 결국엔사는게많아요. 둘이서 뭘먹어도 항상 제가사주는게 70퍼센트정도는되고요. 자기 남자친구만날때는 잘놀러다니면서 저랑만날때는 거의저한테 돈들어가는건 다 맡기는식이에요.저번에는 제가한번 카톡하다가 뭐먹고싶다했더니 사달라그래서 제가 '니가사주는건어때'이랬더니 '난 이때까지 많이 사줬잖아'이러더라고요ㅋㅋㅋㅋ어쨋든 그친구랑 저랑 다른친구셋이서 제일친한데 그애를 수아라고하고 다른친한친구를 민지라고할게요.
수아는 진짜마른편인데 저랑 민지는 살이좀있는편이에요.
그러니까 맨날 볼때마다 뱃살쿡쿡찌르면서 은근 살쪘다고놀리는식인거에요. 자기는 내뱃살이좋다고빼지말라그러는데 저한테는 그냥살못빼게하려고 방해하는거처럼 느껴지거든요. 저저번주에 민지생일여서 셋이랑.다른친구한명까지해서 넷이서만났는데 수아가 선물로 삼만원정도하는화장품을사준거에요. 그러면서 밥먹으러갔는데 처음가보는데여서 생각보다 양이적은거에요. 가게도시끄럽고 근데 저랑민지는 체크카드를써서 제가수아한테 밥값만원씩달라니까 아주기싫다 이러면서주는거에요. 공동으로 모은돈에서 오천원정도남아서 그냥집갈까했는데 수아가저보고 "야 너솔직히카드에돈더있잖아.쫌만더써~"이러는거에요. 저도오늘거의 3만원가까이써서 제가안된다그랬더니 이럴때아니면언제쓰냐면서 짜증을내는거에요.옛날부터이런적은 몇 번 있어서 아는데 제가 끝까지 안사주면 계속궁시렁대면서 짜증내요. 솔직히 중학생이 하루에 3~4만원쓰면 돈많이쓰는 거잖아요ㅠㅠㅠ그래서 할수없이 딱 만원만더쓰자해서 카페갓는데 자기돈도아니면서 먹고싶은걸 만원에딱맞춰서 시키는거에요. 그리고 수아가 자기가옷잘입는거에.자부심이좀 강한편이에요. 솔직히말해서 후리스요즘 거의다있잖아요. 근데 학교에자기랑똑같은후리스입는애있다면서 짜증난다고 욕을 막 하는거에요. SNS에 다른학교애들사진올라왔을때 자기가싫어하는애있으면 얘좀보라고 옷진짜이게뭐냐는식으로 욕하고있고 사실상 저랑민지한테도 친해서그런건지 원래성격이그런것도 있긴한데 좀 막대하는편이긴해요. 맘에안드는거있으면 바로앞에서말하고 솔직히 상처받는경우도 많아요. 민지가 뭐잘못하면 '쟤xx답답해 아 제대로좀하라고ㅡㅡ'이러면서 무시하거나 욕하면서 다른애들이나 저희가 자기한테 그런식으로 무시하면 엄청기분나빠해요. 생각하는것도 자기는 나중에 고등학교쯤에 가족끼리 외국나가서살거라고하는데 외국나간다는애가 영어공부를 엄청열심히하는것도아니에요ㅋㅋ
그러면서 시험공부할때 제 펜중에서 맘에드는색있으면 빌려가놓고 자꾸집에놓고오면서 결국엔 그냥자기가쓰는펜도몇개있고요, 그런건 진짜싫은데 또 생일은 잘챙겨줘요. 앨범에 쭉다편지쓰고사진붙이고 그러니까 제가 언제부터 얘가 맘에안들기시작한건지모르겠어요 몇몇모습만빼면 진짜좋은친군데 자꾸사소한걸로 저혼자스트레스받는거같기도하고
이친구 이런버릇들 어떻게하는게 좋을까요?
조언좀꼭해주세요제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