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할까요? 8년만에 찾아온 썸인가요?

팬더곰2014.10.22
조회182

저는 33살 회사원이고 상대방은 22살 회사 여자 후배입니다.(입사 4개월차)

제가 후배가 입사하고 나이도 어리고, 귀여워서 여러가지를 배려를 한 것 같습니다.

솔직히 나이차도 많이나고, 해서 저는 그렇게 맘에 담아 둔 상대는 아니였습니다.

근데, 이번에 회사 사람들끼리 토, 일 1박 2일로 콘도에 놀려갔습니다.

기분도 좋고 해서 저는 술을 주량을 넘길 정도는 아니지만, 약간 잠이 올정도까지 마셨고, 여자 후배도 얼추 비슷하게 마신거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제 술좀 깰려고 밖에서 숨좀 돌리고있었는데, 다른사람들이 다 자리비우고 어느새 여자 후배와 둘이 남게 되서 이런 저런

이야기좀 하다보니, 후배가 나보고 너무 좋은 사람 같다고 하네요, 그리고 내가 너무좋아요! 하는거에요. 속으로 많이 놀랐는데,

이게 여자 후배가 웃으면서 하는 이야기라, 솔직히 듣기 좋으라고 하는 말인가? 이렇게도 생각이 드는데,

뒤에 자기가 같이 간 또 다른 회사 후배가 있는데 그 언니 나이만 되면, 먼저 고백할텐데...이러는 겁니다. 솔직히 저도 완전히 바보가 아닌데,

이말은 나보고 먼저 고백해주면, 자기는 용기를 낼 수 있다는 거 같이 들리는 겁니다. 여가까지도.. 솔직히 긴가 민가 하긴 했어요.

뭐 일단 여기서 안에서 우리를 찾을거 같기도 하고, 저도 분위기에 눌려서 우선 방에 드가서 술자리에 않았는데, 너무 힘들어서 옆으로 누워서 눈감고,

있었음. 근데 누가 머리를 쓰담하는거임....회사 사람들 있는데서!!! 놀래서, 그냥 잠든척하고 있었는데. 쓰담한 친구가 저의 11살 어린 후배였음....

솔직히 많이 설랬음...근데 나도 회사를 다니는 입장에....선배들 눈치도 있는데 모른척 하고있었음.

다음날 이제 집에 갈때  차에 타러 가는데. 내가 후드랑 백팩을 메고앞에 걷고 있었음. 뒤에서 아무말없이....후드 모자와 가방 옷매듬세를 정리하여

주는 거임. 솔직히 이때까지 별루 이 친구를 애로만 봤었는데, 챙겨주는게, 여자로 보였음........

우선 동네로 와서 각자 헤어지고 다음날 출근해서 봤는데,,,평소와 다른점이 그렇게 눈에 안뜀.

하 솔직히 연애해본지도 오래되고 해서....자신감도없고...나이차도 많이 나서 고민중...... 까이더라도 상황정리를 한번 해야 될 지 아님 그냥 회사 생활

편하자고 모른척 하고 넘어가야 될지. 고민이 됨.

한번 부딪쳐 보는게 정답일까 고민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