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여행을 시작합니다.2년반을 함께했던 그녀와 다녔던 곳을 모두 다녀 오려구요.솔직히 두렵습니다. 더 무너져 버릴까봐 무섭습니다.지금도 너무 힘들고 보고싶고 아픈데 더 심해질 수도 있겠죠.하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네요. 이 두려움을 견뎌내야 웃으며 그녀를 기다릴 수 있을것 같아요. 그녀와 여행을 떠날 땐 어김없이 비가오곤 했는데 역시나 비가 오네요. 홀로 떠나는 여행 외롭지않게 배려 해주나봐요.기회가 된다면 멋진 사진들과 함께 여행기도 올려보고싶네요.잘 다녀오겠습니다!
여행을 떠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