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이 아닌 약으로 체중 감량시 조심할것(소비자들은 알아야 합니다. !!! ^^)

다이어트 포기자2014.10.22
조회1,334

 

우연하게 복온궁이라는 광고를 보게되었습니다.

그래서 혹하는 마음에 전화를 했고

상담도 받았고

계약도 하였지만

결국엔... 취소하였습니다.

 

제 이야기는 여기부터 시작입니다.

 

상담사분 상당히 친절하였습니다.

뭐 상담은 소음인, 소양인, 태음인, 태양인 이 체질중 어느쪽에 속하는지

인바디체크로 몸의 체지방, 근육량, 부종 이런것들을 상담해주었고요

 

다이어트 방법은 자신들이 제공하는 약과 상담사가 영양관리및

식사관리를 해준다고 하였고

마지막달에는 다시는 살이 안찌는 체질로 바꿔주겠다는 거였습니다.

(뭐 먹는 다이어트는 다 이렇죠 ㅎㅎㅎㅎ)

그리고 저같은 경우에는 부종이 워낙 심해서

두달동안 제가 원하는 몸무게 6~8키로는 충분히 빠지게 할수 있고

빠질때까지 무상으로 약을 제공한다는거였죠

 

저는 상담사가 체질이나 뭐 이런것들에 대해 워낙 잘 알기때문에

그부분에 혹하여

3개월 계약 150만원을 덜커덕 카드 결제 하였습니다.

그리고 헤어지기 전에 제가 부종이 심하다는 이야기가 떠올라

요새 많이 이야기하는

팥물다이어트와 우엉차다이어트에 대해 말하니

상담사가 이런말을 하더군요

그것을 지속적으로 챙겨 먹을수 없으니

이것으로 하는게 쉽다라는 거였죠

 

그리고 집에와서 그 돈이 사실 아까웠습니다.

뭐 150만원이라는 돈으로

여러가지를 할수 있자나요

심한경우는 어떤사람들의 한달 월급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체중감량 했다가 다시 증가할수도 있는 부분인데

차라리 그금액으로 다른 재미있는걸 하자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냥 66사이즈로 만족하기로 한거죠)

 

그러고 결제를 취소하고 약품역시 다 반품하고(뜯어보지도 않았고

계약서에 14일 이내 환불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뭐 물품보내고 그쪽에서 3일이내로 카드취소가 될거라고

문제가 있으면 전화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카드 취소 문자도 안오고

카드 사용액에서 그 금액이 안떨어지더군요

그리고 홈페이지에 확인했더니

사용일자는 표기되었는데 카드결제일은 안떠있고

그금액에대한 취소표시역시 안되었더라고요

그래서 카드회사에 먼저 통화했더니

카드회사에서는

매출신청은 되었으나, 승인 되지 않은부분이라

이번달 카드대금에는 청구가 되지 않았고

그것에 대한 취소신청을 받은적이 없다면서 사용처에 연락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 쪽에서 말한대로 복온궁회사 상담원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그리고 카드 상담원이 이야기 해준대로

매출신청은 되었으나, 승인 되지 않은부분이라

이번달 카드대금에는 청구가 되지 않았고

그것에 대한 취소신청을 받은적이 없다면서 사용처에

 연락해서 문의하라고 해서 전화를 했다라고 했습니다.

확인후 전화 주겠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바로 전화 왔습니다.

 

그런데 태도가 확 다르더군요

상담원 입장에서는 황당한 이야기이니 화가 나겠죠

 

상: 지금 경리과에 확인했는데 그날 바로 취소 접수 넣었다네요

나: 그런데 카드회사에서 취소 문자나 사용액......

상:(말자르며) 취소문자 안갈때도 있어요

나:잠시만요 제 이야기좀 들어주...

상: (말자르며) 나 아주 바쁘거든요 그렇게 말안되는 말 한 상담사 누구에요

   누군지 이름하고 연락처 알려주세요 거기다 대고 따지게

나: 저기요 저도 바쁘거든요 저도 이야기좀하자고

상:(말자르며) 카드회사에다 따져 나 바쁘다는데 왜 난리야 카드회사에다 따지라고

 

이렇게 전화를 끊어버리네요

 

혹시 제가 말이 느리다고 생각하시는분도 있지만

저 말 아주 정확합니다.

빠르고요

그리고 저도 며칠만에 마음 바꾼입장이라 사실 미안한 마음가지고 전화했고요

 

혹시... 복온궁다이어트나, 이 비슷한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신청하시기 전에 정말로 많이 생각해보세요

취소확인및 여러가지 후처리 정말 힘들어요

 

그리고... 혹시  저랑 통화하신분이나, 그사무실에같이 일하시는분들

그렇게 뒤 마무리하지 마세요

 

 요요 없는 다이어트 하신분들

방법좀 알려주세요 힘들어요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