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는일화 (100퍼 실화) 1

나비2014.10.22
조회2,681
안녕하세요 톡커님들♥ 설레는썰 풀러왔어요♥
16살 여학생입니다


음슴체로 하겠어요





저희 애칭이 좀 독특해서 안 밝힐겠음ㅋㅋㅋㅋ들킬거같음ㅋㅋㅋㅋㅋ 내 이름은 나비로 하고 내 정인 오라버니는 강이현(가명)이라 칭하겠어요ㅋㅋㅋㅋ

우선 우리가 만난건 단톡에서였음

거기에는 남자애 여자애(나 포함) 몇명있었고 나이는 뭐 나보다 연상,연하,동갑 다 있았음

거기서 내가 좀 좋아하는 동갑내기 남자애 A가 있었음

그런데 단톡에서 갑자기 고타분위기로 무르익어가는거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얼떨결에 고백함..ㅇㅇ 막 "오오 나비멋있다" "A야 어쩔거야" "받아야지받어받어" 이런 반응 나오는데 걔가 자꾸 말돌리고 답을 피하는거임..

직감이 오잖슴? 걔가 나 안좋아하는거

근데 난 개인적으로 질질끌거나 하는거 정말 진절머리나게 싫어함

갑자기 걔 한테 호감도가 뚝 떨어지는거..

그런데 막 아 호감떨어져 얘 싫어질라 그래 이럴때 평소 친하게지내던 이현오라버니가 갑자기 단톡을 나가는거임

난 갠톡걸었지 "오빠 왜 나갔어요??" 이케이케 근데 그 오빠는 "아 오빠 좀 바빠서" 이런? 퍙범한 대답밖에 안옴

근데 이 오빠가 사근사근한 스타일임 따스한남자?

그레 내가 원래 츤데레 좋아했는데 이 때부터 사라짐ㅋㅋㅋㅋㅋㅋㅋ

뭐 그래서 계속 친하게지냄 갠톡하면서 나만 계속 단톡에있고 오라버니는 안들어오고ㅇㅇ

그런데 이현오라버니가 좀 잘생김.. 좀.. 많이.. 내 친구가 보고 얼짱닮았다고 그럼

하여튼 그렇다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음

강이현씨를 오라버니라고 불르겠어

내가 심심하다니까 오라버니가 게임을 하자는거 무슨 게임이냐면 베라임

막 123 45 678 9 이래서 31걸리면 지는게임 그거

했는데 내가 이김ㅋㅋㅋㅋㅋㅋㅋㅋ♥ 꺄륵

그래서 내가 이현오라버니께 애교부리면서 글써오라시킴ㅋㅋㅋㅋㅋㅋ애교 한번도 못 봤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오라버니가 애교글말고 다른글 써와도 되냐는거ㅋㅋㅋㅋㅋ내가 좀 눈치가 빠른면이 있음ㅋㅋㅋㅋㅋ갑자기 얼굴 후끈후끈해지고 부끄러운거임ㅋㅋㅋㅋㅋㅋ김칫국ㅋㅋㅋㅋㅋ

이래서 내가 좀 김칫국 원샷하는경우가 많음.. 그래서 뭐 이런 완벽한 오라버니가 날 좋아할리 없지않은가.. 이러면서 체념함.. 그리고 알았다고했음

그런데 막.. 오라버니께서.. 장문편지를.. 애교글 밑에 고백글을 써오신거임.. 나 이때 정말 죽는줄..?

막 나 단톡 나간이유가 나 좋아하는데 방해될까봐 그런거라는거임 그리고 마지막에 "좀 오글거리기는 하는데 나비야 오빠랑 연애할까"

..미쳤지 정말

..부럽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꺅가가가ㅏ어어ㅓ어♥

받아줬어요♥

이때부터 우리 핑쿠핑쿠한 로맨스가 시작됬어요♥

설렜던일들은 2에서 다시 풀도록하죠 기대하셔도좋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