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히 나 깔려는 친구

흔녀2014.10.22
조회1,089

안녕하세여 10대판에 쓸까 이곳에 쓸까 고민하다가..

 

카테고리와는 맞지 않는 주제이지만 그래도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들을수 있단 생각에 이 카테고리에  글을 씁니다.

 

일단 저는 평범한 중학교 여자사람인데..

 

저희반에서  제 친구가 저를 은근히 깝니다(?)

 

깐다는 표현보단 인정을 못한다 해야하나..

 

좀 그런면이 없지않아 있어요

 

최근에 있었던 사례만 몇가지 알려드릴께요

 

1)제가 영어말하기  대회에 나가서 우수상을 받았어요 나간애들중에 2등한거라 자랑은 아니지만 엄청 뿌듯했고 저랑 좀 친한 여자애들은 다 축하해줬어요 근데 앞에서 말씀드린 그 여자애(이제 부턴 A라고 할께요)만 약간 가소롭다고 해야하나, 좀 4가지 없는 표정이라 해야하나..암튼 그런 표정으로 절 보며

'그거 그냥 아무나 다주는 상 아냐ㅋ?'

 

이러는거에요..저 ㅋ를 꼭 붙혀야하는게 끝에 약간 웃는듯한 말투로 그랬거든요

 

2)저희반에 A말고도 저랑 친한 애들이 2명 더 있어요

저희4명은 자기가 남친이 생겼거나 고백을 받으면 서로 알려줘요

제가 이번에 어떤애한테 고백을 받아서 알려줬는데,

다른여자애들은 올~ 막 이런반응이거나 축하해~뭐 이러는데

A만 장난으로 고백한걸수도 있지 않냐고 그러는거에요

 

물론 그럴수도 있는거니까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그날부터 매일 저한테 고백한 그 남자애랑 같이 있는 여자애만 보면

A가 둘이 잘어울려~저 남자애가 재 좋아하나봐~뭐 이런식으로 말을 하는겁니다

솔직히 그 남자애한테 관심이 있진 않아서 상관은 없는데, 제가 고백받았다니까 일부러 저러는거 같아서 좀 짜증나더군요ㅡㅡ..

 

3)마지막인데요 제가 이번에 석차가 좀 떨어졌어요

그런데 A가 저한테 석차를 물어보는 애가 나왔다만 하면 개 앞에다 대고 'ㅇㅇㅇ(글쓴이이름)석차 떨어졌어~ㅋㅋ'뭐 이러는겁니다

물론 저도 이번에 저 석차떨어진거 알아요

그것땜에 기분도 우울한 상태고요

그리고 저한테 석차를 묻는 애들한테도 떨어졌다고 제가 직접 말할수 있는건데 A가 자꾸 그걸 큰소리로 말하니까 괜히 'A는 내가 석차떨어졌다니까 통쾌해서 그러는거겠지ㅡㅡ?' 뭐 이런생각이 자꾸 드네요

 

일단 최근에 있었던 일들만 알려드렸는데요

 

일단 이것들만 봤을때 저 친구가 저를 미워하거나 질투하거나..아무튼 안좋은 감정이 있는게 맞나요..?댓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