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편안한 밤 여러분에게 쿤이 이야기를 들려 드리러 온 쿤냥 집사입니다. 다들 뭐하고 계신가요~? 전 노래를 들으며 재밌게 이야기를 쓰려고 노트북 앞에 앉아 이렇게 글을 쓰고 있어요. 방금 전엔 12화에 소개해 드렸던 길냥이가 오늘도 왔길래 밥을 주고 왔어요. 부르면 없다가도 어디선가 나타나고 제 발 소리만 들어도 아는건지 잠깐 밖으로 나와보면 차 밑에 있어서 제가 안보일텐데 냐옹 하며 반겨주네요ㅋㅋ 내 발이 특이한가.... 방금 찍은 길냥이와 쿤이 사진은 이야기 처음과 마지막 부분에 올릴게요. 우선 길냥이 사진부터! 밥 챙겨주기 전에 우유 사러 나왔는데 어디선가 구슬프게 우는 소리가 들려요 어디서 우는거냨 저 발가락은 까만녀석의 집사 같은데 왜 이제 나온거야 우유 들고 쭈그려 앉아 차 밑에서 간단히 인사를 하고 서둘러 집에 들어가 연어캔과 사료를 섞고 물을 담아서 앞에다 놔뒀어요. 이 맛은 오메가3가 들어있다는 연어인건가 허겁지겁 다 먹고 부족한지 절 보며 뭐라고 하는데 아마 더 달라는거 같아서 다시 집에 들어가 사료를 들고 나왔어요. 쿤이가 좋아하는 게살슬라이스도 들고 나왔는데 사료를 더 좋아하네요ㅋㅋ 하루에 제대로 된 첫 끼는 이게 처음이겠지 싶어서 안쓰럽기도 하고 배고프면 찾아와 밥 달라며 기다리는게 기특하기도 합니다ㅋㅋㅋㅋ 판을 쓰며 방금 찍은 쿤이 사진은 이야기 마지막에 보여드릴게요! 그럼 불 끄고 엎드려 누워서 쿤이 이야기를 편하게 읽어주세요~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오늘도 집사의 품에서 일어나 집사와 쿤이는 서로 밍기적 거려요. 쿤아 자는척 그만하고 일어나자 조금만 더 잘래 일어나기 싫은 쿤이는 손으로 얼굴을 가려요 하지만 부지런한 새나라의 고양이로 키우고 싶은 저는 스파르타식으로 잠을 깨웁니다. 그렇게 쿤이는 이불 밖으로 널부러졌어요ㅋㅋㅋㅋㅋㅋ 미안한 쿤냥집사는 사과를 줬지만 쿤이의 눈빛이 매서워요. 아침 사과는 너나 먹어 쿤이는 눈을 부랴리지만 니까짓게 복수는 무슨~ 이라며 씻으러 갑니다ㅋㅋ 열심히 씻는 중에 등 뒤로 누군가 절 지켜보는 눈빛이 느껴져요 누구냐 하며 고개를 돌리는데..... 너 거기서 뭐하냨 씻는거 감상 중 아까의 복수를 이렇게 하네요ㅋㅋㅋ 문 여는 쿤이 동영상 한편 감상 하세요! 크면서 잔머리만 늘었어요ㅋㅋ 씻고 나와 아무일도 없다는 듯 상자 안에서 놀고 있는 쿤이에게 치사하게 훔쳐 보냐며 뭐라고 하지만 쿤이는 당돌합니다ㅋㅋㅋ 볼것도 없더구만 뭐 운동을 안한지 조금 돼서 몸이.... 맞는 말이라 슬픈 집사는 대꾸를 못합니다. 소심한 복수를 위해 제일 좋아하는 간식을 옆에다 놓고 머리를 말려요 꽃의 향기를 맡고 찾아오는 꿀벌 마냥 꿀쿤이가 어슬렁 거리더니 머리를 집어 넣지만 자신의 머리 사이즈를 생각지 못한 쿤이는 냄새만 맡습니다ㅋㅋㅋㅋ 어릴땐 들어갔는데 이상하네 약이 오른 쿤이는 다시 집사에게 투정을 부려요 무례하게도 옷 안에 들어와서 절 괴롭힙니다ㅋㅋㅋㅋㅋㅋ 쿤아 거기에는 간식이 없어 빨리 게살을 꺼내달란 말야 간지러움에 약한 집사는 항복을 외치며 쿤이에게 간식을 꺼내 줍니다ㅋㅋㅋㅋ 쿤이를 데리고 근처 공원으로 산책을 나가요 벤치에 앉아서 아이들이 놀고 있는 모습을 보다가 쿤이를 발견하면 우루루 몰려들어 강아지다 라고 하거나 저에게 고양이 아니에요? 라며 물어봐요. 살쪄서 고양이의 날렵함이 안보이니깐 오해 하잖아 쿤아 아니 이것들이 난 고양이란 말이다 저를 끌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쿤이에요. 천천히 가자 쿤아... 나의 날렵함을 보여주겠어 실컷 돌아다닌 쿤이는 그대로 집에 들어와 떡실신이 됩니다ㅋㅋㅋ 산책은 1시간도 하고 잠은 4시간 자는거냨 묘체에도 바이오리듬이 있어 얌전히 자는 모습을 보면 무척 귀여워요 하지만 밑에 있는 땡땡이 바지는 제 잠옷이라서 쿤이에게 바지를 달라고 합니다. 야 그거 내 잠옷이야ㅋㅋㅋㅋㅋ 보들보들 해서 느낌이 아주 좋아 바지를 뺏었더니 이젠 다리 위에 올라와 바지의 감촉을 즐기는 쿤이 입니다ㅋㅋㅋㅋ 내가 좋아 잠옷 바지가 좋아? 잠옷 바지를 입은 당신이 좋아 뭐라 대꾸를 할수 없는 절묘한 대답이네요 푹 자고 일어난 쿤이는 비닐 안에서 빈둥빈둥 놀아요. 쿤아 나도 들어가도 될까? 뭐라고? 다시 말해봐 나도 같이 들어가면 안되냐는 말이였어 이게 말이야 당나귀야 냉정한 쿤이의 말에 거실로 나와서 냉장고에 시원한 배를 꺼내 먹어요 콩고물이라도 떨어질까 쿤이가 다가오는걸 본 집사는 장난끼가 발동해요. 쿤이에게 선물이라며 요즘 유행한다는 화이트 스판 시스룩을 입힙니다ㅋㅋㅋㅋ 암컷 냥이들이 줄 서겠다 쿤아ㅋㅋㅋㅋㅋ 이게 각설이도 아니고 뭐야 집사의 선물이 맘에 드는지 워킹을 선보이는 쿤이 옷이 좀 짧은거 아니야? 상의가 점점 하의로 되어 가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충격을 받았는지 쿤이는 사색에 잠깁니다. 나는 아무생각이 없다 아무생각이 없는건 지금 아무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문화충격을 받았는지 쿤이는 생각을 합니다. 저건 여자가 입는게 아니었던가 그렇다면 지금까지의 나는 대체 뭐란 말인가 아아 부질없구나 쿤이에게 다음엔 야성미가 넘치는 옷을 사주겠다는 말을 하며 달래줘요 겨울도 오고 하니깐 멋있는걸로 사줄게 이번엔 믿어도 되는거지? 제 손가락과 쿤이의 포도젤리를 맞대며 약속을 해요. 그렇게 쿤이는 멋진 옷을 입고 워킹을 하는 꿈을 꾸며 다시 잠을 자요. 남성묘 넘치는 옷을 입고 산책을 하면 나에게도 봄날이 올거야 쓰다가 중간에 야식으로 닭발을 먹다보니 이제야 마무리를 짓네요ㅋㅋㅋ 편안하게 읽으셨나요? 오랜만의 쿤이 이야기를 읽으며 좋아할 여러분을 생각하니 저도 흐뭇합니다. 그 전에 물어보셨던 펀들과 쥐돌이 레이져는 대댓글로 알려드렸는데 못보신 분들이 계신거 같아서 다시 알려드릴게요. 이게 이동용 가방 이구요 요게 쥐돌이 레이져 입니다~ 혹시나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skyrum@nate.com 으로 물어보시면 아는대로 답변 드리겠습니다. 댓글로 물어보셔도 돼요! 다만 메일은 확인을 잘 안해서 늦어질수도 있어요 질문을 해주신다 하면 최대한 빠르게 답변을 드리도록 할게요. 감기 조심하시고 내일도 즐거운 일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바래요. 끝으로 방금 찍은 쿤이 사진과 함께 쿤이 덕분에 덤으로 제 걱정도 해주시는 분들을 위한 사진으로 13화의 이야기를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굿밤~ 형들 누나들 동생들 잘자요 햇빛으로의 안구보호가 읽는 분들의 시력을 위한 안구보호 다음에 또 만나요~ 291
꽃미냥 쿤이 이야기-13화
안녕하세요~
편안한 밤 여러분에게 쿤이 이야기를 들려 드리러 온 쿤냥 집사입니다.
다들 뭐하고 계신가요~?
전 노래를 들으며 재밌게 이야기를 쓰려고 노트북 앞에 앉아 이렇게 글을 쓰고 있어요.
방금 전엔 12화에 소개해 드렸던 길냥이가 오늘도 왔길래 밥을 주고 왔어요.
부르면 없다가도 어디선가 나타나고 제 발 소리만 들어도 아는건지 잠깐 밖으로 나와보면
차 밑에 있어서 제가 안보일텐데 냐옹 하며 반겨주네요ㅋㅋ 내 발이 특이한가....
방금 찍은 길냥이와 쿤이 사진은 이야기 처음과 마지막 부분에 올릴게요.
우선 길냥이 사진부터!
밥 챙겨주기 전에 우유 사러 나왔는데 어디선가 구슬프게 우는 소리가 들려요
어디서 우는거냨
저 발가락은 까만녀석의 집사 같은데 왜 이제 나온거야
우유 들고 쭈그려 앉아 차 밑에서 간단히 인사를 하고 서둘러 집에 들어가 연어캔과 사료를 섞고
물을 담아서 앞에다 놔뒀어요.
이 맛은 오메가3가 들어있다는 연어인건가
허겁지겁 다 먹고 부족한지 절 보며 뭐라고 하는데 아마 더 달라는거 같아서 다시 집에 들어가
사료를 들고 나왔어요.
쿤이가 좋아하는 게살슬라이스도 들고 나왔는데 사료를 더 좋아하네요ㅋㅋ
하루에 제대로 된 첫 끼는 이게 처음이겠지 싶어서 안쓰럽기도 하고 배고프면 찾아와
밥 달라며 기다리는게 기특하기도 합니다ㅋㅋㅋㅋ
판을 쓰며 방금 찍은 쿤이 사진은 이야기 마지막에 보여드릴게요!
그럼 불 끄고 엎드려 누워서 쿤이 이야기를 편하게 읽어주세요~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오늘도 집사의 품에서 일어나 집사와 쿤이는 서로 밍기적 거려요.
쿤아 자는척 그만하고 일어나자
조금만 더 잘래
일어나기 싫은 쿤이는 손으로 얼굴을 가려요
하지만 부지런한 새나라의 고양이로 키우고 싶은 저는 스파르타식으로 잠을 깨웁니다.
그렇게 쿤이는 이불 밖으로 널부러졌어요ㅋㅋㅋㅋㅋㅋ
미안한 쿤냥집사는 사과를 줬지만 쿤이의 눈빛이 매서워요.
아침 사과는 너나 먹어
쿤이는 눈을 부랴리지만 니까짓게 복수는 무슨~ 이라며 씻으러 갑니다ㅋㅋ
열심히 씻는 중에 등 뒤로 누군가 절 지켜보는 눈빛이 느껴져요
누구냐 하며 고개를 돌리는데.....
너 거기서 뭐하냨
씻는거 감상 중
아까의 복수를 이렇게 하네요ㅋㅋㅋ
문 여는 쿤이 동영상 한편 감상 하세요!
크면서 잔머리만 늘었어요ㅋㅋ
씻고 나와 아무일도 없다는 듯 상자 안에서 놀고 있는 쿤이에게 치사하게 훔쳐 보냐며
뭐라고 하지만 쿤이는 당돌합니다ㅋㅋㅋ
볼것도 없더구만 뭐
운동을 안한지 조금 돼서 몸이.... 맞는 말이라 슬픈 집사는 대꾸를 못합니다.
소심한 복수를 위해 제일 좋아하는 간식을 옆에다 놓고 머리를 말려요
꽃의 향기를 맡고 찾아오는 꿀벌 마냥 꿀쿤이가 어슬렁 거리더니 머리를 집어 넣지만
자신의 머리 사이즈를 생각지 못한 쿤이는 냄새만 맡습니다ㅋㅋㅋㅋ
어릴땐 들어갔는데 이상하네
약이 오른 쿤이는 다시 집사에게 투정을 부려요
무례하게도 옷 안에 들어와서 절 괴롭힙니다ㅋㅋㅋㅋㅋㅋ
쿤아 거기에는 간식이 없어
빨리 게살을 꺼내달란 말야
간지러움에 약한 집사는 항복을 외치며 쿤이에게 간식을 꺼내 줍니다ㅋㅋㅋㅋ
쿤이를 데리고 근처 공원으로 산책을 나가요
벤치에 앉아서 아이들이 놀고 있는 모습을 보다가 쿤이를 발견하면 우루루 몰려들어
강아지다 라고 하거나 저에게 고양이 아니에요? 라며 물어봐요.
살쪄서 고양이의 날렵함이 안보이니깐 오해 하잖아 쿤아
아니 이것들이 난 고양이란 말이다
저를 끌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쿤이에요.
천천히 가자 쿤아...
나의 날렵함을 보여주겠어
실컷 돌아다닌 쿤이는 그대로 집에 들어와 떡실신이 됩니다ㅋㅋㅋ
산책은 1시간도 하고 잠은 4시간 자는거냨
묘체에도 바이오리듬이 있어
얌전히 자는 모습을 보면 무척 귀여워요
하지만 밑에 있는 땡땡이 바지는 제 잠옷이라서 쿤이에게 바지를 달라고 합니다.
야 그거 내 잠옷이야ㅋㅋㅋㅋㅋ
보들보들 해서 느낌이 아주 좋아
바지를 뺏었더니 이젠 다리 위에 올라와 바지의 감촉을 즐기는 쿤이 입니다ㅋㅋㅋㅋ
내가 좋아 잠옷 바지가 좋아?
잠옷 바지를 입은 당신이 좋아
뭐라 대꾸를 할수 없는 절묘한 대답이네요
푹 자고 일어난 쿤이는 비닐 안에서 빈둥빈둥 놀아요.
쿤아 나도 들어가도 될까?
뭐라고? 다시 말해봐
나도 같이 들어가면 안되냐는 말이였어
이게 말이야 당나귀야
냉정한 쿤이의 말에 거실로 나와서 냉장고에 시원한 배를 꺼내 먹어요
콩고물이라도 떨어질까 쿤이가 다가오는걸 본 집사는 장난끼가 발동해요.
쿤이에게 선물이라며 요즘 유행한다는 화이트 스판 시스룩을 입힙니다ㅋㅋㅋㅋ
암컷 냥이들이 줄 서겠다 쿤아ㅋㅋㅋㅋㅋ
이게 각설이도 아니고 뭐야
집사의 선물이 맘에 드는지 워킹을 선보이는 쿤이
옷이 좀 짧은거 아니야?
상의가 점점 하의로 되어 가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충격을 받았는지 쿤이는 사색에 잠깁니다.
나는 아무생각이 없다
아무생각이 없는건 지금 아무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문화충격을 받았는지 쿤이는 생각을 합니다.
저건 여자가 입는게 아니었던가
그렇다면 지금까지의 나는 대체 뭐란 말인가 아아 부질없구나
쿤이에게 다음엔 야성미가 넘치는 옷을 사주겠다는 말을 하며 달래줘요
겨울도 오고 하니깐 멋있는걸로 사줄게
이번엔 믿어도 되는거지?
제 손가락과 쿤이의 포도젤리를 맞대며 약속을 해요.
그렇게 쿤이는 멋진 옷을 입고 워킹을 하는 꿈을 꾸며 다시 잠을 자요.
남성묘 넘치는 옷을 입고 산책을 하면 나에게도 봄날이 올거야
쓰다가 중간에 야식으로 닭발을 먹다보니 이제야 마무리를 짓네요ㅋㅋㅋ
편안하게 읽으셨나요?
오랜만의 쿤이 이야기를 읽으며 좋아할 여러분을 생각하니 저도 흐뭇합니다.
그 전에 물어보셨던 펀들과 쥐돌이 레이져는 대댓글로 알려드렸는데
못보신 분들이 계신거 같아서 다시 알려드릴게요.
이게 이동용 가방 이구요
요게 쥐돌이 레이져 입니다~
혹시나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skyrum@nate.com 으로 물어보시면 아는대로 답변 드리겠습니다.
댓글로 물어보셔도 돼요!
다만 메일은 확인을 잘 안해서 늦어질수도 있어요
질문을 해주신다 하면 최대한 빠르게 답변을 드리도록 할게요.
감기 조심하시고 내일도 즐거운 일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바래요.
끝으로 방금 찍은 쿤이 사진과 함께 쿤이 덕분에 덤으로 제 걱정도 해주시는 분들을 위한
사진으로 13화의 이야기를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굿밤~
형들 누나들 동생들 잘자요
햇빛으로의 안구보호가 읽는 분들의 시력을 위한 안구보호
다음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