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지자면 누구잘못, 어떤잘못

ㅜㅜ2014.10.23
조회21

어제 길을 걷다가 넘어졌어요.

 

인도와 인도가 연결되는곳이고

골목?같은곳에서 차가 두대가 도로로 빠지려고 나와서

기다려주고 건너서,  좀더 오른쪽에 위치한 다음인도로 들어가려던 찰나였어요.

 

귀에 이어폰은 꽂았으나 소리는 다 들렸고

차를 기다려주면서 제자리에 서서 폰을 잠깐 보고 차가 다 지나가서  뒤에 더 오는지확인하고

길을 건넜어요, 전방90도까지는 안보고 30도까지만 보고 걸었어요.

 

인도로 만들어진 곳으로 올라가려고 고개를 든 순간

인도위로 SUV크기? 차량이 엄청 빠르게 달려와서 놀라서 뒷걸음? 치며 옆으로 빠지는데

마침 바닥에 또 누가 아크릴판을 버려놓은거에요

그걸밟고 미끄러지면서  폰을 들고있던 손이 까지고 무릎을 찧었고 정신차렸을땐 약 150도를 돌아서 제가 걸어온 길쪽과 도로를 바다보며 앉아있었어요. 무릎이 너무 아파서 바로 못일어나고 30초는 앉아있었던것 같아요. 지금도 무릎이 아프구요 피는 별로안낫어요. 내무릎 ㅠ 멍들도 누르면 아프고 , 쫌부어있는데 병원은 안가도 되겠죵?? 무릎으로 착지해서 무릎이 놀랜건가요 뼈에 멍든느낌.ㅠ

 

인도로 차가 달리는것도 잘못인데

속도도 안줄이고, 최대한 작게잡아도 20키로 넘거든요..(체감50키로이상)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달려야 하는속도보다도 빨랐던거 같은데 30키로가 넘었으려나요..

인도에서 차가 튀어나올꺼라고 누가 예상이나 했겠어요.

차에 놀라고 아크릴판에 미끄러지고,ㅠ 앞에 타이어가게가 있는데 거기서 버린걸까요??,,

 

만약에 제가 다리라도 부러졌거나 바로옆이 도로였는데 도로에라도 떨어지거나

달려오던 그 차에게 부딪히기라도 했다면 큰사고가 될뻔 한거잖아요.

 

넘어지고 나서 정신차리고 뒤를 돌아봐도 그차는 보이지도 않았고

(그만큼 빨리 달려가서 사라지고 없었음)

사고유발?뭐 그런건가요?

덜다쳐서 그냥 있기는 한데, 바닥에 앉고 이러기도 불편한데

혹시나 차에 부딪히지는 않았지만 제가 많이 다치기라도 했으면 뺑소니처럼 되는건가요?

 

아빠말로는 분명 그차에서도 내가 넘어지는걸 봤을수도 있다던데

만약에 저를 못봣더라도 그렇게 빨리달리면 안되는거고 거기올라가서 달려서도 안되고

제가 튀어나와서 그쪽도 놀랬을지도모르는데 저를 아에 못본걸수도 있나요?

저는 안에 탄 아저씨와 아줌마를 봣는데, ..

 

타이어 가게에서도 어떤 아저씨가 앞에 앉아있던데 상황을 다 봤을꺼같은데

그냥 가만히 앉아서 멍때리고 계시더라구요.

물론 저도 앞을 주시하지 못한 잘못도 있겠지만

제가 뭐 경찰서 신고하고 그럴것도 아니고.

이 상황이 어떻게 되는건지 궁금해서 글 썼어요.

죄를 묻자면 어떤 죄가 되나요.

아니면 혹시 잘못됏다면 이런경우 제가 얼마나 잘못한거고 그쪽이 얼마나 잘못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