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에서 구타 당하던여자 도와주다가 250만원+피해본사건..

어캄어캄2014.10.24
조회281,549

제가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읽는대 불편해도 이해해주세요

 

사건의 시작은 23일 목요일 오후6~7시경

 

울산 삼산동 현대백화점에 살게 있어서 갓다가 나오는길에

 

약간 목도 마르고 오랜만에 커피도 사먹을까 싶어

 

카페를 찾고있던중에 (그곳 지리를 잘모름 ㅎㅎ..)

사람들한테 물어물어 엔젤리너스 가 있는곳을 알아내서 가고있는길이었어요

 

근대 가다가 여자 목소리로  "살려주세요 " 라고 들리더라구요

 

그래서 뭐지 하고 갓더니

 

남자 한명이 여자를 개속 때리고있더라구요

(얼굴은 피범벅에 옷도 약간 찢어진상태로 넘어졌는대도 개속 때리더라구요 )

 

주위에 젊은커플도 꽤 있고 남자 여자 어른분들도 꽤있었음..

 근대 다 처다만 보거나 폰영상만 찍거나

원래 다른사람일은 속사정을 모르니 함부로 도와주는게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

아 어쩌다가 저럴까.. 싶어 그냥 갈려고했엇는대

맞고 있던여자랑 눈이 마주쳤어요 ... 살려돌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약간 움찔 했는대 그순간 사람들이 다 절 보더라구요

 

아니나 다를까 때리던 남자도 그냥 갈길 가시라고 하더군요

처음엔 그냥 갈려했는대 남자가 그말하니 약간 욱하더라구요

 

나름 유도도 13~14년 했고 4단보유 .. 덩치가 좀 있습니다 186에 90kg  인상도 좋은편이 아니라

 

많은사람들이 쉽게 말놓지못하는 ? 그런 인상이에요 ㅎ ..

 

근대 저런말을 쉽게 들어본적이 없어서 뭔가 싶어 개속 처다봤어요 그 남자를

근대 남자가 욕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모르게 가서 여자일으켜 세우고 가세요 하고 같이 부축해서 갈려는대

 

뒤통수를 그남자가 손바닥으로치더라구요

 

쎄게 치는게 아니고 약간 무시한다는 느낌? 툭툭  ( 제 느낌이 그랬어요 ..)

 

그래서 저도 모르게 욕을 했습니다 근대 그 남자가 먼저 따귀를 때리면서  쌍욕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그때부터 앞이 안보이게 되고 일방적으로 때렸습니다

 

조금 있다 경찰차가 1대 오더라구요

 

그래서 전 굉장히 억울하고 맞고 있던사람 구해준거 뿐이다  이러저러한이유가 있엇다 라고

 

그자리에서 경찰한테 설명을 했구요

 

근대 저도 바쁜사람이라 가야되는대 지구대를 가자고 하더라구요 ?

경찰이 오라고하니 가야겠다 싶어서 친구와 약속시간이 있엇는대도 불구하고 가는길에 통화해서

이런 저런 일이있엇다 지금 경찰서 가고있다 30분~1시간내로 갈꺼같다 미안하다 하면서

통화를 끝내고  진술서를 쓰는대

 

그때 안 사실인대 팔에 차고있던 백금팔찌가 없어져있더라구요 

끊어져서 떨어진거같더라구요 약 230~250만원..짜리....

 

굉장히 짜증도 나고 혹시 거기가면 사람들이 주워다가 주변 가게에 맡겨놧거나

 

경찰이 왔을때 경찰한테 주지않앗을까싶어 경찰한테 물어봣더니 모른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 진술 다 끝내고 그쪽 가게 가서물어봐야겠다 싶어서  A4용지에 이런저런걸 적고있엇는대

 

그 맞고 있던 여자가 지구대로 들어오더라구요 

 

그래서 전 저한테 유리하게 증언해주나 싶어서 약간 기대했었어요

 

뭐 그런걸 바라고한건 아니지만  이런게 도움을 주면 되돌아 오는 소소한 행복이랄까

속으로 끝나고 밥이나 사라고 해야겠다 라고 생각했엇죵

( 약간 이뻣음 .....)

 

근대 그 여자 남자랑 커플 이더라구요

 

오자마자 오빠 괜찬아 ? 안다쳤어 ? 이러는거에요 ..... 하.. 속으로 쌍욕했습니다 ..

 

우린 별일 아니었다 그냥 자기가 잘못해서 우리오빠가 자기좀 때렸는대 저 남자가 유별나게 반응했다

 

뭐 이런식으로 말하는거에요 ....

 

순간 전 가해자가 되고  그남자는 피해자가 된상황이더라구요

 

저는 너무 어이가 없어서 흥분하면 말이 좀 꼬이는 타입이라

 

막 설명하는대 머리에선 상황 정리가 됫는대 말이 안나오는거에요 ...

 

억울하고 착찹하고 그냥 못본척하고 갈껄 괘니 도와줬다  속으로 수많은 쌍욕도 하고

 

근대 남자가 절 고소를 하겠다는거에요 ?  사귀는사이에 그냥 약간 다툼인대 니가 뭔대 날 때리냐

 

이런식으로 나오니까 보다못한 경찰분이  그장소에 cctv와 증인을 찾아 오신다고 나가시더라구요

 

그렇게 약 10시쯤 지구대를 나왔죠 . 그나마 다행인게 cctv  바로 밑에서 싸워서

 

 

 

쌍방폭행으로 진행이 되더라구요

 

그 여자도 나중에 되서 미안했는지  그 남자친구란 사람보고 그냥 가자 창피해 이러면서 얘길 하는거에요 ..

 

이미 전 약속시간도 늦고   팔찌는 잃어버린상태고

 

조사도 처음받아봐서 너무 어이도 없고

 

지구대 나오면서 경찰관이 하는소리가 나중에라도 추가적인 내용이 발견될시

 

중부경찰서로 나가야된대요 ?????

 

하 .. 이미 만신창이 되서 돌아오는길에  근처 가게 다 찾아봐도 발견됫다는 소식도 없고

 

괘니 구경하다 눈마주처서 250짜리도 잃어버리고  백년만에 들어온 소개팅이었는대

 

그거도 깨지고   주선해준 친구한테 상황설명을 다 해줬는대도

여자는 약속 어기는남자는 싫다 무슨일이건 선약은 지켜야 되지않겟냐 이랫다더군요 ..

 

어이상실 ..

이시간까지 잠도 안오네요 너무 분해서

 

전 오늘부터 누가 맞건 피를 흘리건 다른사람일에는 신경쓰지말아야된다는거에

 

적극 동감하네요 ..

 

친구들한테 말해서 하소연했더니  그래도 넌 가해자로 되지않아서

치료비나 합의금은 안물어줘서 다행 이라고 하더라구요 ???????????

 

길가다가 여자가 옷 찢어진채로 얼굴이 피범벅이었는대 그거 보고 도와줬는대

 

합의금 안물어줘서 다행이라는 소리가 들리다니 ..

 

전 지금도 그 여자랑 남자랑 기회만 된다면 재대로 복수하고싶네요 ..

 

어떻게 복수할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댓글 186

어린방랑자오래 전

Bestcctv로 잘못없음 나왔으면 무고죄 고발 가능하지 않나요? 거기에 위증죄 추가 - 미친년 평생 처맞고 살아라 양심도 개념도 은혜도 없는 신세기샹년같으니

뭐냐걘오래 전

Best그런 몇몇 정신 나간 년들 때문에 진짜 도와주면 감사하다고 사례까지 할 진짜 도움이 필요한 여자들이 도움도 못 받고 세상이 이 지경이 된거 아니냐ㅡㅡ 싸잡아 욕 먹게 하지말고 제발 반성 좀 해라 이런 일이 반복되니까 도와주고 싶어도 못 나서는거 아니냐 골빠진것들아

ㅇㅇ오래 전

Best자작같은데. 250짜리 백금팔찌를 하고 다닐 정도로 나이가 어느정도 있는 사람이 때리면 쌍방폭행이라는걸 모를수있나.

55오래 전

Best아 주작새끼 울산사나보네 더럽다 퉷퉷 무슨 엔제리너스 갔는데? 현백에서 가장 가까운 엔제리너스면 그시각 존~~나 사람많은 핫플레이스였을텐데 거기서 여자를 피나도록 때리는데 너밖에 본 사람이 없냐? 아니면 30분 걸리는 엔제리스로 걸어갔냐?

오래 전

와 저렇게 쳐맞고도 좋아하나보네. 어이가없구만.. 저러니 무슨일당해도 도와주는사람들이없지...에효

ㅇㅇ오래 전

아니 근데... ㅐ, ㅔ 구분좀 하세요.. 계속 그것만 보여요... 계속을 개속이라고.... ㅠㅠㅠㅠ

오래 전

도와주기전에 증거로 폭행당하는모습 찍으시고 경찰에 신고 ㄱ 이러면 공범으로 몰리나? 그냥...못본척 갈길가세요 그게제일 속편함 ㅋ

울산사람오래 전

하 제가더 화나네요 어떤 개신발 년놈들인지 얼굴이궁금합니다 여자도 미친년이지 제발 그동영상찍은사람들이 페북에올려서 쪽좀 팔아봤음 좋겠네

nb오래 전

솔직히 자작나무타는냄새난다 소개팅에 약속에 팔찌에 ㅋㅋㅋㅋㅋㅋㅋ 여자혐오증가진남자가 그냥 도와주말라고 선동할려고올린글인듯 이게말이됨?정말 오랜만에들어온소개팅날에 저런상황ㅎㅎ 소설드라마쓰는줄

ㅋㅋ오래 전

개년들이네 ㅡㅡ

fireguy오래 전

금전적으로 큰손해를 보시고 심적으로 분하고 원통하시겠지만 글쓴이같은 의협심이 강한 대한민국의 남성이있기에 그래도 우리사회가 이만큼이나마 유지된다고 봅니다 살다보면 별의별일을 다겪게 마련입니다 그날 운세가 좋지못해 액땜했다고 생각하시고 좋지않은기억은 빨리 잊는게 좋을겁니다 홧팅 복받을겁니다

ㅠㅠ오래 전

복수는무슨복수하려하지마여님만손해덩치도크고심성도크게좋으시네여그런남자든여자든 개버릇남못준다고같이살든따로가정을꾸리든님아니여도여자는대접못받고그렇게메일두들겨맞거살거고 남자도 지마누라나때리면서 살거니까 가만나두는게복수에요복수하려해봐야머리만아프고 ㅈ같기만하죠진짜팔찌는정말유감스럽지만정말좋으신분같네여100만년만에소개팅그분아니여도님같은심성이면또좋은기회가있겠죠~피차설명햇는데도선약어쩌고왈가왈부했으면안맞는거죠 어찌됬든수고하셨고 빨리마음에짐을털어버리시길바래요..또도와주되 과잉방어는하지마세요....;;맞더라도 기분나빠도두어대맞고경찰오면조서쓰던지 아니면같은수준으로때려야정상참작이됩니다....;; 멋진분에게박수를보내요 수고하셨어요..또이런일있으면도와주셔야죠..이번을계기로맞는사람을너무외면하진마세요

흐응오래 전

피날 정도로 맞았는데 자신을 때린 남친편을 들었다고요? 정말 말도 안되는 상황이네요..

55오래 전

아 주작새끼 울산사나보네 더럽다 퉷퉷 무슨 엔제리너스 갔는데? 현백에서 가장 가까운 엔제리너스면 그시각 존~~나 사람많은 핫플레이스였을텐데 거기서 여자를 피나도록 때리는데 너밖에 본 사람이 없냐? 아니면 30분 걸리는 엔제리스로 걸어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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