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에 올블랙 아가냥이 사체를 봤습니다. 먼 거리에서도 느낌상 안 좋은 느낌이 왔는데 아마 밤에 차에 치인거 같더군요. 제가 사는 대학가 큰 원룸촌에는 유기견 유기묘가 참 많습니다. 집을 떠나 타지로 온 사람들이 외로움에 들였다 버리고 떠나는지 품종있는 애들도 많구요. 아침부터 참 막막해 글을 쓰는데 늘 이럴 때면 스스로의 딜레마에 빠집니다. 집에는 12살난 말티즈도 있고 칠년간 옆에 있어주다 작년에 무지개 다리 건넌간 고양이도 있구요 인연이 또 닿아 같이 살게 된 오개월 아가냥도 눈에 막 밟히고 그럽니다. 길에 떠도는 아이들 전부 구제할 수도 없는데 볼 때마다 또 안타깝고 이런 장면 마주칠 때마다 하루 종일 먹먹한데 그래도 별 액션 취하지 않는 스스로가 가증스럽기도 하고 그럽니다. 가끔 동물단체에 기부도 하고 먹을 걸 들고 있을 때면 주기도 하지만 이런 아이들은 끊임없이 생겨나니까요. 이래저래 횡설수설 해졌는데... 부디 아침의 그 아이가 아프지 않고 바로 무지개 다리를 건넜기를 다음엔 따뜻한 집의 사랑받는 존재로 태어나길 빌어봅니다.6
출근길에 아기냥이 사체를 봤습니다.
먼 거리에서도 느낌상 안 좋은 느낌이 왔는데
아마 밤에 차에 치인거 같더군요.
제가 사는 대학가 큰 원룸촌에는
유기견 유기묘가 참 많습니다.
집을 떠나 타지로 온 사람들이 외로움에 들였다
버리고 떠나는지 품종있는 애들도 많구요.
아침부터 참 막막해 글을 쓰는데
늘 이럴 때면 스스로의 딜레마에 빠집니다.
집에는 12살난 말티즈도 있고
칠년간 옆에 있어주다 작년에 무지개 다리
건넌간 고양이도 있구요
인연이 또 닿아 같이 살게 된 오개월 아가냥도
눈에 막 밟히고 그럽니다.
길에 떠도는 아이들 전부 구제할 수도 없는데
볼 때마다 또 안타깝고
이런 장면 마주칠 때마다 하루 종일 먹먹한데
그래도 별 액션 취하지 않는 스스로가
가증스럽기도 하고 그럽니다.
가끔 동물단체에 기부도 하고
먹을 걸 들고 있을 때면 주기도 하지만
이런 아이들은 끊임없이 생겨나니까요.
이래저래 횡설수설 해졌는데...
부디 아침의 그 아이가 아프지 않고
바로 무지개 다리를 건넜기를
다음엔 따뜻한 집의 사랑받는 존재로 태어나길
빌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