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2학년 남동생의 폭력 어떻게 해야할까요

조언부탁2014.10.25
조회1,080
안녕하세요 현재 고3 여학생입니다. 사실 지금 흥분상태라 글을 어떻게 써야할지도모르겠고 어디서부터 써야할지도 모르겠어요. 글이 이상해도 한번만 봐주시고 조언부탁드립니다..
방금있었던 일입니다. 일단 집에 저 남동생 엄마 이렇게 셋이 있었고 아빠는 일때문에 없으셨어요.오늘따라 공부가 안되서 대학교 자기소개서 쓴거 다시 한번 봐보려고 유웨이 사이트 들어가서 자기소개서 켜놓고 엄마랑 대학교때문에 얘기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동생이 갑자기 컴퓨터에 앉더니 제가 컴퓨터 창 켜놓은걸 끄는거에요.그래서 제가 뭐하냐고 나지금 하려고 켜놓은거 안보이냐고 하니까 무시하고 pc카톡 친구랑 대화하고있었던거 다끄고 게임을하는겁니다.그래서 제가 열두시까지만하고 공부해야되니까 비키라고 했는데도 자기도 열두시까지 게임해야된다고 그러더군요;;제가 어이가없어서 아 비켜 이랬는데 싫어 이래서 제가 마우스에 있는 손 치우면서 비키라고하니까 안들어서 키보드 치우면서 아 나 해야된다고 비키라고 어깨를 쳤는데 갑자기 니 일로와바 신발년아 이러면서 저한테 달려드는겁니다..; 엄마가 보시고 놀라셔서 막으셨는데 계속 달려들면서 니일로와보라고 일로와!! 이러면서 엄청 흥분한상태로 달려들면서 때리려고하는거에요그래서 제가 니 미쳤냐고 니 뭐하냐고 말하니까 엄마가 막으시는데도 저 발로차고 머리를 주먹으로 때리다가 엄마가 계속 막으시니까 아 말로할테니까 놓으라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엄마께 나 얘랑 말좀하게 놔보라고 했어요. 그러더니 동생이 나 누나 한마디라도 욕하면 때린다 이러는겁니다ㅋㅋㅋㅋㅋㅋ 진짜 어이가없어서 제가 지랄하네 이랬어요. 그러니까 갑자기 제 머리채를 잡고 발로 때리면서 완전 흥분한상태로 뭐 지랄하네? 지랄하네? 지랄하네라그랬냐? 이러면서 내가 니 욕한마디만하면 때린다했지 이러면서 때리는겁니다저도 맞고만 있을순 없어서 때렸는데 남자라서 그런지 못당하겠더라고요..; 제가 효자손 들고 니 미쳤냐고 때리려고 하니 니 그거놔라 안놔? 노라고 !!!! 하면서 소리를 지르는겁니다... 하그러다가 저는 엄마가 울면서 말리시는거 보고 솔직히.. 충격먹어서 저도 같이 때리다가 가만히 있었어요. 근데 엄마는 가운데서 말리시다보니까 저도 흥분해서 동생을 때리다 보니 엄마가 맞으셨나봐요 진짜 제가 미친거고 진짜 진짜 잘못한거맞는데 누가봐도 이건 의도적인게 아니고 실수잖아요.근데 제가 그 미친새끼한테 니 지금 누나때렸냐고 미쳤냐고 하니까 니도 방금 엄마를 때렸네 어쨌네 하면서 정의에 사도인척 저를 발로까는 겁니다ㅋㅋㅋㅋㅋ와.. 진짜 솔직히 이게 글로 쓰면 별로 안와닿고 심하지 않게 보일 수도 있지만 진짜 심하게 맞았어요 주먹으로 얼굴맞고.. 물론 엄마도 동생한테 뺨때리시면서 이게 무슨짓이냐고 뭐라고는 하셨는데 동생이 어렸을때 심하게 아팠던적이 있어서 그것때문에 항상 동생을 보호?하신다고 해야되나 동생한테는 잘 뭐라고 못하시는거 같더라고요.. 근데 중요한건 이게 처음이 아니라는겁니다..ㅜㅜ..; 처음으로 이렇게 싸운건 한달전?쯤인데 그때는 부모님도 집에 안계셔서 더 심하게 맞고 목도 안돌아가고 머리에 혹나고 컨디션 안좋아져서 학교도 못가고 이틀이나 집에서 쉬었거든요.. 그때는 저보고 멱살잡으면서 잘못했다고 말하라고 했습니다..; 진심 미친놈아닌가요? 그래서 방금 싸울때 이건 아니다싶어서 경찰에 신고했는데 그냥 동생이랑 얘기하더니 표정안좋아지시면서 저한테 부모님도 계신데 그러지말라고 하시면서 훈계하고 가시더군요ㅜㅜ 동생이 뭐라말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제가 엄마를 때려서 지도 때렸다는식으로 말했을거 같아요 안봐도 뻔하죠.. 진심 미친놈인듯 휴..진짜 동생이랑 인연끊고싶고 이런 미친놈이 내 동생인것도 싫고 수능도얼마안남았는데 이런일때문에 감정소비하면서 힘들어하는것도..너무 짜증나고 동생이 원망스러워요 엄마 보시는 앞에서 동생이 저한테 이렇게 때렸다는 것도 정신에 문제가 좀있는거 같고 감정조절? 분노조절?을 못하는거같아요 .. 저정말 어떻게 해야될까요 누나도 이렇게 때리는데 남이라고는 이렇게 못때릴까요.. 걔는 지가 잘못한것도 모르고 그냥 자기 폭력을 정당화시키는데 바쁜거같아요..아무리 중2라해도 이건 미치지않고서야 원.. 
이 글이랑 댓글 부모님께 보여드려서 심각성을 좀 알리고싶은데 제발 조언부탁드립니다..ㅜㅜ 저좀 제발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