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이 지났네3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학생신분을 벗어나 직장생활시작한지도 2년이 다 되어가일 끝나고 모처럼 시끄러운 술자리 대신 혼술했어왠지 오늘 마시는 술은 목이 꾹꾹 메이는게..많은 시간이 지났어도 너무 선명하고 시큰거리는게 니 생각이 많이 나네처음 감당할 수 없는 이별에 어디든 터놓아야 할 것 같아 혜다판에 글을 썻었고댓글로 남겨주는 글들을 하나하나 읽어가며 수백번 마음이 찢기기도 했었어근데 참 웃기게도 오늘 그날에 가슴 아픈 글을 찾아내 이렇게 몇 줄이라도 남겨 시간이 약이라는말 맞아.그 순간 죽을 것 같던 난 지금 이렇게 잘 살고 있어.일도 하고 재밌게 웃고 떠들고 누군가를 만나고 내가 언제 밑에 글들처럼 아프고 죽을것같았는지 못 느낄정도로 행복하게 잘 살고 있어.그 누군가들처럼 평범하게 살아가는 동안 널 생각하지 않았던건 아니야니가 아닌 다른 좋은 사람들과 연애를 하면서도 널 생각하지 않았던건 아니야그래도 그 순간들만큼은 그 상황에 맞게 행복을 찾았던 것 같아알잖아 내가 유별나도 언제나 행복하고 잘 웃던 긍정적인 사람이였으니까유난히 너한테만 모질었던거지오늘 시킨 파닭과 생맥 두통 그 후에 마신 양주가 오늘 이 순간을 엄청 후회하게 만들겠지 3년이 지난 이순간에도 힘들고 지치고 슬픈순간에는 결국 니가 생각나찾아보고 훔쳐보고 그 미련한 짓을 3년이 지난 이순간에도 난 아직도 하고 있어이런 내모습을 알고 있다면 넌 소름끼치고 무섭겠지그런 생각이 들더라그 어린나이에 느꼈던 감정이 지금 날 흔드는거 보면난 정말 널 아니 오빠를 많이 사랑했던거 같아지금의 내모습으로 오빠를 대했다면 우리가 이별하는 순간이 없진 않았을까..?지금 오빠 옆에서 웃고 있는 오빠 와이프처럼 나도 오빠 옆에서 똑같이 웃을 수 있었을까..?예쁘더라 정말. 오빠 옆에서 웃는 그 언니 웃음이 느껴져. 정말 행복하다는게난 오빠가 어떤 사람인지 아니까그 언니가 오빠의 어떤 모습에 웃고 행복해하는지 알 수 있으니까..되돌릴수없다는 마음에 어느 누굴만나도 채워지지 않지만 언젠간 나한테도 그런 사람이 생기길 빌고 나타날꺼라 믿어다시 한번 기회가 주어진다면 사람에게 딱 한번의 기회가 더 주어진다면..많이 보고 싶네곧 아빠가 될 오빠에게 더 행복하고 기쁨만 가득하길 바래많이 사랑했어 지금도 여전히 사랑하고 앞으로도.....취중에 글 쓰는것도 정말 오랜만이네내일이면 이불 뻥 차겠지만 전혀 기억이 나지 않게 한잔 더하고 자야겠다많이 보고싶고 여전히 사랑해 나의 명군. ------------------------------------------------------------------오늘은 제 생일이였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기다렸던 연락은 결국 오지를않았네요...
한심해보이겠지만.. 끝까지 기다려보려고합니다.
연락은하지않았어요....
제가 끝까지 놓지못하는이유가 있기도하구요..
남자친구네 집에있던 어릴적앨범들.. 택배로보내준다고한지벌써 2주정도넘었고 그택배는 아직오지않고있습니다.
정말지치고질렸다면 바로정리하고싶을텐데..
아직 그택배는 소식조차없습니다.
바빠서? 까먹어서? 아님 아직생각중이라서??
무슨생각을하고있을까요....너무그립고또보고싶습니다.
-------------------------------------------------------------
24살 여자입니다.
헤어진 남자친구는 저보다 4살 연상, 자존심이 매우 강하고 책임감이 강한 성격입니다.
저희는 우연치 않은 자리에서 만나 서로에게 반했고 4년 동안 예쁘게 사랑해왔던 커플이었습니다.
20살 어린나이에 만나 미친듯이 사랑에 빠져버렸고 쭉 잘 이어왔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치만 남자친구는 아니였나 봅니다.
저희 부모님은 남자친구를 좋아하시지는 않지만 연애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고
남자친구네 부모님은 집에 오갈정도로 일도 도와드리고 심지어 친척분 제사까지 쫓아다닐정도로
이미 예비며느리라 생각하실정도로 예뻐해주셨습니다.
방학기간동안 약 2달을 남자친구네집에서 살다시피했고 저는 개강과 함께 지방에서 학교를
다니는 이유로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대학원 생활로 남자친구는 과수원을 하는 농부로 서로의 생활에 바쁘게 지내다보니 한달 반
정도 만나지도 못하고 그저 핸드폰에만 의존해 서로 연락하는방법이 최선이었습니다.
저희는 서로 바빠서 아침, 점심, 저녁 아주 잠깐잠깐 안부묻는정도가 전부였습니다.
그렇게 만나지못한 시간이 한달 반 조금 넘어갈 무렵 남자친구는 저희 학교까지 찾아와주었고
보지못했던 시간 때문이었는지 얼굴보자마자 애틋했고 기뻤습니다.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그 다음날 아침일찍 가야하는 남자친구를 지하철역에서 기다려주는데
뜬금없이 말하더군요. 요즘 일도 너무 힘들고 너랑도 권태기인것같다며.....
많이 놀랬지만 괜찮은척 위로했고 그렇게 저희는 헤어졌습니다.
며칠 뒤 사소한일로 싸우게 되었고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하더군요.
알겠다고 했지만 견디지 못하고 저는 이틀만에 다시 매달리며 연락했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아무렇지 않게 다시 재결합했지만 일주일 뒤 다시 저에게 이별을 고하더군요
이유는 더이상 우리가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답니다. 4년동안 싸우면서 제가 했던 나쁜말들 심지어
욕도 있었고 그러한 모든 것들이 상처로 남았다며 더이상 저와 함께 하고 싶지 않다고 했습니다.
저와 있으면 항상 제 눈치부터 보게되고 화를 낼까 마음부터 졸이고 제 옆에 있으면 자기 자신을
잃어버리는 것 같다고 말하더군요.
울면서 매달렸습니다. 이렇게 바닥까지 보일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매달리고 또 매달렸습니다.
만나서 얘기하자고 하니 그러지는 못하겠다고 했습니다.
마음이 아플거같다 했고 흔들릴 거 같다고 했습니다.
만나야할거같았지만 차갑고 매몰차게 안된다고 거절했고 저는 마지막으로 부탁했습니다.
한달남은 내 생일, 오빠생일날 만나자고 그날 만나서 얘기하자고 알겠다고 하더군요.
그러고 연락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참았습니다 꾹. 하루에도 몇번 미친듯이 연락하고싶었지만 참고 또 참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문자 한통이 왔습니다.
그동안 지내보니까 너의 빈자리가 느껴지질않아 그냥 나만의 시간이 생겨서 그저 하루하루가 행복해 너 생일날 볼 수 없을 것 같구 내생일 또한 볼수 없을 것같아 이문자가 마지막문자구 이렇게 통보해서 미안해 문자보고나서 답장보내거나 전화해봤자 차단되있어서 못보고못받아 나중에 번호를 바꾸던가할께 못된 나를 욕하고 너도 행복하게지내길빌게 미안
가슴이 철렁내려앉았고 몇번 전화를 하니 받더군요
이젠 내 목소리도 듣고싶지않고 만나고 싶지도 않답니다. 이미 주변사람들에게도 너와 헤어짐을
알렸고 이제 그만하라고 하더군요.
저희는 그렇게 헤어졌습니다.
이제 일주일 되어가네요.. 그 일주일동안 참다참다 보고싶다 연락도 해보고..
술도 마시고 별 짓을 다하고 있어요
주변에서는 4년이라는 시간에 대한 예의가 고작 문자로 이별통보냐 깨끗하게 잊어라 연락하지 말
아라 더 좋은 남자 널리고 널렸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게 이별한 사람들의 마음이 아닐까요??
웃으면서 잘 지내다가도 가슴한켠이 저려오고 눈물이 핑돌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헤다판 사연들 읽어보니 재회를 바란다면 연락하지말고 참아 보라고 하는데..
이 사람 돌아올까요...??
무섭습니다. 처음 연애할 때 나는 헤어지자는 말 딱 한번 밖에 하지 않는다. 그게 내 신조다
그 딱 한번이 나온 지금 이 순간 저는 정말 체념하고 이 이별을 받아들여야 하는걸까요..??
(+3년) (+추가 오지않는택배..) 4년 연애 그리고 이해할 수 없는 이별..
시간이 약이라는말 맞아.그 순간 죽을 것 같던 난 지금 이렇게 잘 살고 있어.일도 하고 재밌게 웃고 떠들고 누군가를 만나고 내가 언제 밑에 글들처럼 아프고 죽을것같았는지 못 느낄정도로 행복하게 잘 살고 있어.그 누군가들처럼 평범하게 살아가는 동안 널 생각하지 않았던건 아니야니가 아닌 다른 좋은 사람들과 연애를 하면서도 널 생각하지 않았던건 아니야그래도 그 순간들만큼은 그 상황에 맞게 행복을 찾았던 것 같아알잖아 내가 유별나도 언제나 행복하고 잘 웃던 긍정적인 사람이였으니까유난히 너한테만 모질었던거지오늘 시킨 파닭과 생맥 두통 그 후에 마신 양주가 오늘 이 순간을 엄청 후회하게 만들겠지
3년이 지난 이순간에도 힘들고 지치고 슬픈순간에는 결국 니가 생각나찾아보고 훔쳐보고 그 미련한 짓을 3년이 지난 이순간에도 난 아직도 하고 있어이런 내모습을 알고 있다면 넌 소름끼치고 무섭겠지그런 생각이 들더라그 어린나이에 느꼈던 감정이 지금 날 흔드는거 보면난 정말 널 아니 오빠를 많이 사랑했던거 같아지금의 내모습으로 오빠를 대했다면 우리가 이별하는 순간이 없진 않았을까..?지금 오빠 옆에서 웃고 있는 오빠 와이프처럼 나도 오빠 옆에서 똑같이 웃을 수 있었을까..?예쁘더라 정말. 오빠 옆에서 웃는 그 언니 웃음이 느껴져. 정말 행복하다는게난 오빠가 어떤 사람인지 아니까그 언니가 오빠의 어떤 모습에 웃고 행복해하는지 알 수 있으니까..되돌릴수없다는 마음에 어느 누굴만나도 채워지지 않지만 언젠간 나한테도 그런 사람이 생기길 빌고 나타날꺼라 믿어다시 한번 기회가 주어진다면 사람에게 딱 한번의 기회가 더 주어진다면..많이 보고 싶네곧 아빠가 될 오빠에게 더 행복하고 기쁨만 가득하길 바래많이 사랑했어 지금도 여전히 사랑하고 앞으로도.....취중에 글 쓰는것도 정말 오랜만이네내일이면 이불 뻥 차겠지만 전혀 기억이 나지 않게 한잔 더하고 자야겠다많이 보고싶고 여전히 사랑해 나의 명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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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기다렸던 연락은 결국 오지를않았네요...
한심해보이겠지만.. 끝까지 기다려보려고합니다.
연락은하지않았어요....
제가 끝까지 놓지못하는이유가 있기도하구요..
남자친구네 집에있던 어릴적앨범들.. 택배로보내준다고한지벌써 2주정도넘었고 그택배는 아직오지않고있습니다.
정말지치고질렸다면 바로정리하고싶을텐데..
아직 그택배는 소식조차없습니다.
바빠서? 까먹어서? 아님 아직생각중이라서??
무슨생각을하고있을까요....너무그립고또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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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살 여자입니다.
헤어진 남자친구는 저보다 4살 연상, 자존심이 매우 강하고 책임감이 강한 성격입니다.
저희는 우연치 않은 자리에서 만나 서로에게 반했고 4년 동안 예쁘게 사랑해왔던 커플이었습니다.
20살 어린나이에 만나 미친듯이 사랑에 빠져버렸고 쭉 잘 이어왔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치만 남자친구는 아니였나 봅니다.
저희 부모님은 남자친구를 좋아하시지는 않지만 연애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고
남자친구네 부모님은 집에 오갈정도로 일도 도와드리고 심지어 친척분 제사까지 쫓아다닐정도로
이미 예비며느리라 생각하실정도로 예뻐해주셨습니다.
방학기간동안 약 2달을 남자친구네집에서 살다시피했고 저는 개강과 함께 지방에서 학교를
다니는 이유로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대학원 생활로 남자친구는 과수원을 하는 농부로 서로의 생활에 바쁘게 지내다보니 한달 반
정도 만나지도 못하고 그저 핸드폰에만 의존해 서로 연락하는방법이 최선이었습니다.
저희는 서로 바빠서 아침, 점심, 저녁 아주 잠깐잠깐 안부묻는정도가 전부였습니다.
그렇게 만나지못한 시간이 한달 반 조금 넘어갈 무렵 남자친구는 저희 학교까지 찾아와주었고
보지못했던 시간 때문이었는지 얼굴보자마자 애틋했고 기뻤습니다.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그 다음날 아침일찍 가야하는 남자친구를 지하철역에서 기다려주는데
뜬금없이 말하더군요. 요즘 일도 너무 힘들고 너랑도 권태기인것같다며.....
많이 놀랬지만 괜찮은척 위로했고 그렇게 저희는 헤어졌습니다.
며칠 뒤 사소한일로 싸우게 되었고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하더군요.
알겠다고 했지만 견디지 못하고 저는 이틀만에 다시 매달리며 연락했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아무렇지 않게 다시 재결합했지만 일주일 뒤 다시 저에게 이별을 고하더군요
이유는 더이상 우리가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답니다. 4년동안 싸우면서 제가 했던 나쁜말들 심지어
욕도 있었고 그러한 모든 것들이 상처로 남았다며 더이상 저와 함께 하고 싶지 않다고 했습니다.
저와 있으면 항상 제 눈치부터 보게되고 화를 낼까 마음부터 졸이고 제 옆에 있으면 자기 자신을
잃어버리는 것 같다고 말하더군요.
울면서 매달렸습니다. 이렇게 바닥까지 보일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매달리고 또 매달렸습니다.
만나서 얘기하자고 하니 그러지는 못하겠다고 했습니다.
마음이 아플거같다 했고 흔들릴 거 같다고 했습니다.
만나야할거같았지만 차갑고 매몰차게 안된다고 거절했고 저는 마지막으로 부탁했습니다.
한달남은 내 생일, 오빠생일날 만나자고 그날 만나서 얘기하자고 알겠다고 하더군요.
그러고 연락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참았습니다 꾹. 하루에도 몇번 미친듯이 연락하고싶었지만 참고 또 참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문자 한통이 왔습니다.
그동안 지내보니까 너의 빈자리가 느껴지질않아 그냥 나만의 시간이 생겨서 그저 하루하루가 행복해 너 생일날 볼 수 없을 것 같구 내생일 또한 볼수 없을 것같아 이문자가 마지막문자구 이렇게 통보해서 미안해 문자보고나서 답장보내거나 전화해봤자 차단되있어서 못보고못받아 나중에 번호를 바꾸던가할께 못된 나를 욕하고 너도 행복하게지내길빌게 미안
가슴이 철렁내려앉았고 몇번 전화를 하니 받더군요
이젠 내 목소리도 듣고싶지않고 만나고 싶지도 않답니다. 이미 주변사람들에게도 너와 헤어짐을
알렸고 이제 그만하라고 하더군요.
저희는 그렇게 헤어졌습니다.
이제 일주일 되어가네요.. 그 일주일동안 참다참다 보고싶다 연락도 해보고..
술도 마시고 별 짓을 다하고 있어요
주변에서는 4년이라는 시간에 대한 예의가 고작 문자로 이별통보냐 깨끗하게 잊어라 연락하지 말
아라 더 좋은 남자 널리고 널렸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게 이별한 사람들의 마음이 아닐까요??
웃으면서 잘 지내다가도 가슴한켠이 저려오고 눈물이 핑돌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헤다판 사연들 읽어보니 재회를 바란다면 연락하지말고 참아 보라고 하는데..
이 사람 돌아올까요...??
무섭습니다. 처음 연애할 때 나는 헤어지자는 말 딱 한번 밖에 하지 않는다. 그게 내 신조다
그 딱 한번이 나온 지금 이 순간 저는 정말 체념하고 이 이별을 받아들여야 하는걸까요..??
정말 가슴이 답답하고 미어집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저에게.. 짧은 조언이라도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