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에서 한달정도 일하고 결혼..

힘내자201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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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월에 결혼한 주부입니다. 좋은 신랑 만나서 재미있게 살고는 있는데 갑자기 요즘들어 마음속이 좀 무거워지는 이유가 있어요. 제가 사정이 있어서 예전에 흔히 말하는 업소에 잠깐 있었습니다. 길게 일한거 아니고 한달정도?있었고 사창가 같은 그런덴 아니고 하여간 몸손님받고 그런 곳이긴 했어요. 그 사실 때문에 우울하게 살다가 지금 남편 만나서 일년 좀 넘게 연애하고 좀 이른 나이에 결혼했는데 남편은 그런 사실 모르고 저한테 너무 잘 해줍니다. 어쩔땐 그게 미안해요..남편은 공무원이라 사는게 안정적이지만 전업주부라 집에만 앉아 있으면 그런 생각 더 날까봐 밖에 나가서 일을 하려고 하는데 밖에 나가서 일을 하면 좀 나아지려나요..?ㅎㅎ..오늘 원래 쉬는 날인데 일 때문에 직장나간 남편 기다리면서 넋두리 함 해봤습니다..방탈이라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