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에 생긴 아이...

혼자심각2014.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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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알고 지냈던 동생이 연애중에 아이를 가졌다고 해서...오늘 몇시간동안 얘기하다가 왔음
자랑은 아니지만 내 얘기를 하면.. 중3때 20살짜리 남편만나서 18살때 아이낳고 그때 남편이 22살이였음 그때 군대가있었고...
첨에 임신인거 알았을때가 고1 첫여름방학때... 두눈 멍때리고 울고불고 난리도 아니였는데..
어떡하냐고 남편이 자기 부모님께 먼저 말씀드리고 30주 넘어가던날 우리집와서 무릎꿇고 평생책임지겠다며 믿어달라며
5일동안 매일 우리집에 왔다갔다하면서 허락받고 계속 남편 부모님이랑 우리 부모님이랑 통화하고 만나고... 지금은 21살 리틀맘으로 열심히 살아가구 있음...지금은 둘쨰아이가 뱃속에서 자라고있고..
만약 성인이 되기 전에..아니 성인이 되었더라도 아이가 생겼다면... 남자가 믿을사람이여서 평생책임질사람이라면 상관이 없겠지만
미래가 없고 책임감없는 남자라면.. 낳는다고 고집부려서 인생괜히 망치지 말고 빨리 해결하길...
애길 가진 엄마로써 이런소리를 하는게 정말 안좋게 보일수 있는건 알지만...또 소중한 생명 함부로 다루면 안되겠지만
낳아서 버리는 엄마들 낳아서 자식 뭐같이 키우는 엄마들 낳아놓고 자식 불행하게 만들게 될꺼같으면 미리 선택을 잘하는게 나을꺼같다는 생각이 드는 한사람이에요